(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6일 “나라On 시니어일터” 4호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라On 시니어일터”4호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구)역전치안센터를 새단장해 지방도시 최초로 출범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시니어일터(사업명: 역천찹쌀꽈배기)의 신규 일자리 정착을 위해 건물 개보수와 물품 구입 등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김제시니어클럽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일터 창출과 후원을 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전문성 있는 일자리 제공에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경희 김제시니어클럽 관장은 “‘역천찹쌀꽈배기’사업은 단순한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 운영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및 권익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기부물품 바자회 수익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도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함께 도의회 청사 앞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로 기부받은 옷과 가전제품 등의 물품을 판매했다. 문승우 의장은“기부물품 바자회를 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에 전달하게 돼 기쁨이 두 배이다”라며“행사에 동참해 준 의원님과 사무처 직원, 그리고 함께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아름다운가게 김진형 공동대표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박진영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은“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의회와 아름다운가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익금은 장애인 신체ㆍ가사활동 지원 및 권익보호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예산 심사를 개시했다. 김성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대변인 소관 전북교육 정책 홍보 사업은 2024년도 예산안 편성과는 달리 세부 산출내역 없이 포괄적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지적하며, 단가나 세부 기준에 대한 검토를 통한 꼼꼼한 산출내역 표기를 당부함. 또한 정책국 소관 AI 맞춤형 교사학습 플랫폼 구축사업비 50억 원이 신규 편성된 것과 관련, 2025년 3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 후, 1년 뒤인 2026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인 것으로, 시범운영임에도 무리하게 대규모의 예산을 편성한 점을 지적하고, 이른 시기에 편성한 것은 아닌지 시급성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함. 김정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안)은 대변인 소관 운영과 관련하여 부서 인원이 4명이 증원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반드시 필요한 인원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소관부서의 업무 분장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함.
(웹이코노미) 지난 9일 무주군 무주읍 무주서점에서 100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기탁했다. 무주서점의 역사는 41년(둘째 형 21년, 김용복 사장 20년)이다. 사장님은 안성면 이목마을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형님이 운영하던 서점을 2005년에 인수 받아 시작하여 지금까지 관내에 유일하게 남은 서점이다. EBS 방송교재와 웹북 참고서 등 온라인 발달로 서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복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후배들을 보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서점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어려운 군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무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2024년 모범음식점 38개소, 우수집단급식소 2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4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3명(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고창군음식문화 개선운동 추진 위원, 공무원)이 기존 모범음식점과 신규신청 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우수 집단급식소도 2명(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이 현지 심사를 시행, 위생 상태와 시설기준, 서비스 수준 등 평가 항목을 전반적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 결과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평가 기준에 적합한 음식점 38개소가, 우수 집단급식소 2곳이 고창군음식문화 개선 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상하수도요금 감면 및 위생용품 배부▲지정 기간에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맛을 음미하고, 맛볼 수 있도록, 좀 더 위생적이고, 배려하는 업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지정하는 우수 집단급식소에서도 위생과 영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민생안전 대책 관련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논의된 협조사항을 실·국 및 도내 시군에 긴급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당면 현안 및 업무철저, 공직기강 확립,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경찰·소방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에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 이월·불용 최소화 등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5. 발표한 정부의 민생안정 지원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지자체별 여건에 맞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여, 회의내용을 전파하고 실·국 및 시군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취약계층 보호,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 민생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9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홀로그램 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 홀로그램 기업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홀로테크 허브(HoloTech Hub) 디지털 현판식이 진행됐다. 홀로테크 허브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기업 입주 공간과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명칭을 변경하며 전국 거점기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익산청년시청에 조성된 홀로그램 쇼룸 투어도 진행됐다. 쇼룸은 일반 소비자와 산업 관계자가 홀로그램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익산청년시청을 비롯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석재문화체험관 총 3곳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홀로그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기술의 실질적인 산업 확산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심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송영진 위원장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예산안 심사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9일간이다. 예결위는 심사 첫날 재원확보 어려운 사업의 삭감 필요성, 명시이월 예산 비율이 높은 점, 직원 자녀 교육지원 기준 증가 이유,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 방법 변경 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 편성 이유를 분석했다. 올해 2회 추경은 2조7,114억6,600여 만원(1회 추경 대비 128억4,700여 만원 증가), 내년 본예산은 2조6,920억3,600여 만원(올해 본예산 대비 1,202억원 증가)이다. 예결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8일 제416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송영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보순 의원을 중심으로 김현덕, 김동헌, 이남숙,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온혜정, 이국, 이성국, 장병익, 최명권, 최서연 의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영진 예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에 따라 9일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의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일 김제 공덕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발생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밀집단지 내 소독거점시설과 알 환적장 등의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발생농장 주변과 밀집단지 내 방역 추진 현황등을 확인하며 관계자들의 방역 강화와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부지사는 특히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철새 도래지와 농가 주변 도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밀집단지의 방역 강화 방안과 함께 AI 확산 방지에 필요한 세부적인 조치를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농가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방역 작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관계 부서와 협력해 농가의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관리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nb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질병관리청 주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개 시도 및 10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으로는 전북 정읍시, 경남 합천군, 충남 서천군, 강원 횡성군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분석과 인구학적 특성 파악을 통해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농업인을 주요 고위험군으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 동안 14개 시군이 동시에 집중 홍보 활동을 벌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TV‧라디오 방송 송출,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홍보물 제작,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보건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드론을 활용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사진 전시회를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도민들과 전북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새로운 시각! 드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전북의 자연과 명소를 주제로 한 영상 21점과 사진 81점 등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기획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15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 첫날인 9일에는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전주시의 이종열 씨가,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주군의 유지훈 씨가 수상했으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각각 200만 원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5점에 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도-시군 및 교육청 합동감찰반을 운영하며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탄핵 등 비상시국과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특별감찰은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교육청, 14개 시군 등 총 107개 자치감사 대싱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사위원회는 합동감찰반 103명을 투입해 도내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점검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철저한 감찰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감찰은 공직자의 복무 및 근무태세 점검, 품위 유지 여부, 도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감찰 기간 중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직위는 물론,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양충모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탄핵 등 정국 불안정한 정국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공직사회가 느슨해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직자들이 도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엄정한 감찰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난 2024년 12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일자리 창출, 인구 출산, 청년, 문화 관광 등 남원시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현안 사안들에 대해 실태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나가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남원시는 세입의 45%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가 지난 2022년 5,469억 원에서 2025년 3,932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소상공인 지원 예산은 오히려 확대했다.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경우 기존 25억 원에서 35억 원으로 10억 원이 늘어나며, 3년간 3%의 이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식 위원장은 "민생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9일 한 익명의 후원자가 전주시청을 방문해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인 전주 ‘함께라면’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후원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한 라면 한 끼를 제공하는 전주 함께라면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현금이 들어있는 봉투를 전달했다. 시는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전주시복지재단과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목적에 맞게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함께라면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회적 연대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후원이 사업의 큰 원동력이 된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읍 지역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장학금 나눔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컴퓨터 손경호 원장은 9일 장학금 15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학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블루베리연구회와 정읍애(愛)태추단감연구회도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블루베리연구회는 총 77명의 회원으로 연간 120.4톤의 블루베리를 생산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을 했으며, 지난 6월에는 샘골요양병원에 블루베리 40kg을 기부하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나동균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추단감연구회는 2012년에 결성된 단체로 현재 76명의 회원이 연간 474톤의 태추단감을 생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