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상정됐던 국회 본회의장. 국민의힘 의원 이름들이 하나씩 호명됐다. 국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던 국민들도 야당 의원들의 호명에 함께 따라 외쳤다. 하지만 끝내 그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전 국민이 들고 일어서서 외치는 윤석열 탄핵이란 민심에 등을 지는 모습이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물론, 국민과 나라를 위한다는 최소한의 양심까지 내다 버린 그들을 바라보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분노의 심정을 억눌러야만 했던 밤이었다.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안철수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당론에 따라 퇴장했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은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다. 탄핵에 대한 찬반을 넘어 국회의원의 본분을 지킨 세 의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나머지 105명의 의원들은 과연 어느 나라의 국회의원이냐고 묻고 싶을 뿐이다. 그렇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는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채 무산됐다. 국회의원 개개인은 자신의 이름을 건 헌법기관이다. 하지만 우리는 국민의힘이 오직 정권 유지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전문]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 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지켜낼 때까지
(웹이코노미) [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전문]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됐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치솟을지 예단키 어렵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있는 결단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여당도 질서있는 퇴진을 언급한 만큼, 이대로는 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탄핵 재발의를 통한 결의든, 질서있는 조기퇴진이든 대한민국의 결단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정국의 긴장은 더 격렬해질 것입니다. 도지사로서 혼돈의 정국 속에서도 전북도민의 생명과 안전, 우리 전북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의연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12.7
(웹이코노미)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이었던 완주군 삼례읍에서 근대역사를 되돌아보는 행사가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 근대역사 문화여행 ‘근대 어때’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졌다. ‘완주, 근대문화를 여행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 일환으로 지역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의 삼례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근대 문화역사를 복원해 방문객들로터 주목을 받았다. 실제 근대시대 거리처럼 세트장을 조성하고 옛날 먹거리, 사진관, 의상 대여소, 4.19상회 등의 체험 부스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광주, 코레일 상품으로 연계돼 800여 명이 신청해 사전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1,5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았고 근대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보부상 퍼레이드와 후정리 패션쇼를 관람했다. 후정리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위치한 지역명으로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6일 김제시 공덕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8번째 양성발생 사례이다. 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 중인 오리 17,868수를 살처분했다. 또한,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41호(닭 37, 오리 3, 메추리 1)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주요 의심증상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6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청년 창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톺아보며 앞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유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50여 명이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익산청년시청의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 △시제품 전시 △2025년 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전국 단위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유망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총 47명을 지원했으며 이에 힘입어 18명은 익산에 둥지를 틀었다. 시는 이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펀드 운영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전 주기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청년 인력을 집중적으로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 3곳이 올해 총 5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지난 6일 전주 완산구 라루체 블랙라벨에서 구급대원들의 전문성 심화를 위한 ‘2024년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구급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료기관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김소은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윤재철 응급의학과장, 원광대학교병원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함께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비롯해 응급의료 분야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약 5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구급 정책 성과와 한계를 되짚고, 내년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1부는 구급 정책의 성과와 반성,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2024년 구급 정책 성과 발표와 개선점을 논의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고, 스마트의료지도시범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구급대원 5명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2부는 응급처치 전문교육 및 소방과 의료기관 간
(웹이코노미) 올 한해 고창문학 발전에 공로가 큰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25회 고창문학상 시상식 및 고창문인들 작품들을 한데 모아 출간한 제57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의 주관으로 6일 고창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고창문학상은 1996년 故류공선 선생님의 아름다운 초심을 이어받아 2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 제25회 수상자로는 임동옥 수필가가 선정되어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고창문인협회 회원분들의 정성어린 원고와 제21회 꽃무릇 시화전시‧시낭송회 수상작들로 구성된 제57호 고창문학 발간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복남 지부장은 “매해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고창문학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창문학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인들의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하여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애써주신 강복남 지부장님을 비롯한 고창문인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 속에 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6일 청동북카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학교 교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운영했다. 협력학교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운영 성과를 나눔으로써 학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내년도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이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말한다. 전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교육지원청 내·외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학교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초·중학교 6교(전주대정초, 전주팔복초, 전주풍남초, 전주남중, 전주덕진중, 전주효정중)를 협력학교로 선정하여 운영했다. 협력학교는 통합지원팀을 운영하여 학교 구성원 간 협력적 소통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개입하고 지역사회로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지원한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수소 에너지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인 그린수소 산업 육성과 지원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는 6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전주시 수소산업 육성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주가 수소사회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제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기술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전주시 수소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신효균 전북도민일보 사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연구기관 및 수소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후위기 시대와 그린수소 경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이중희 전북대학교 석좌교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수소 에너지의 필요성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기술의 현황과 전망 △전주시·전북도 지역 그린수소 산업의 중요성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기섭 전주시 주력산업과장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 ‘전주시 수소산
(웹이코노미)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기성)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24 제14회 완주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지난 1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힐링 타임(차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 해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한 36명을 시상하고, 자원봉자들을 위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봉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기성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완주군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자들이 더욱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가치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7월 뜻하지 않은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의 감동이 여전하다”며 “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감사위원회에서 조사한 징계 결과에 대해 인사위원회에서 징계 수위 조절과 관련하여 질의하고, 도민의 정서에 맞는 철저한 조사와 징계가 이뤄질 것을 주문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소방본부 소관 소방공무원 해외 선진 소방정책 벤치마킹과 관련하여 원칙과 규정에 맞게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안전 교부세 일몰과 관련하여 진행상황에 대해 묻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관서 집단급식소 운영과 관련하여 소방관들의 급식환경개선을 위해 8개 소방서뿐만아니라 나머지 소방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예산요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과 위상이 모호하고, 예산의 시행주체도 경찰청인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회’ 박정희(군산3) 대표의원은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정희 대표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촘촘한 교육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자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회 회원의원을 비롯하여 국립 군산대학교 권정현 교수, 이동영 미래나무 어린이집 원장, 조윤희 익산 부송유치원 교사 및 전북자치도청과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윤희 교사는 유치원 현장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아이를 낳아 기르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또한 저출산을 극복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에서 확대되어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제공함으로써 가정이 아이로부터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정책질의로 이어갔다. 김성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 격차와 관련, 지난 11월 20일 오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유아교육·보육 격차 해결 방안에 대한 도교육청의 답변을 요구하였으나 공식적 보고가 없었으며, 2025년 본예산 편성 전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급식비 격차 문제를 포함한 예산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하도록 하였으나, 공식적인 보고가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또한, 예산 격차에 대한 의회의 지속적인 문제 지적에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를 물으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동일한 기준으로 재정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학생 국외연수와 관련하여 협상에 의한 계약 추진 시, 제안설명을 할 때 녹취동의서를 받고 녹취한 후, 제안 사항을 준수하지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제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빛을 더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다양한 문화행사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 였다. 김윤권 이사장은 “김제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빛과 같은 존재”라며 “한마음대회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하신 모든 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