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호남권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정도일 전주보훈요양원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동행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공로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 4명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져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권을 잃었던 일제강점기, 국가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들이 계셨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를 꿈꾸던 동학농민혁명부터 3.1혁명, 4.19혁명 등으로 이어진 저항과 개혁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전북이 민주주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애국·애족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상인연합회는 5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전통시장 발전에 헌신한 상인과 관계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상인 공동체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시장 사례 발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대책 △화재공제 지원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상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도약을 기대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4년 중소사업장 환경기술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기술지원 사항을 평가하고 우수 지원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기술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사업장 또는 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과 운영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3월 환경관련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을 발족시키고,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중소 및 신규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했다. 올해는 총 41개 사업장(중소 38개, 신규 3개)이 기술지원을 신청해, 기술지원단과 1:1로 연결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관리 문제점을 진단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자살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과 관련해 ‘마을지킴 프로젝트’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마을을 시상했다. 5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에서 2024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를 열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현재까지 완주군 45개 마을 1,527가구에 보급됐으며, 이 기간 동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의 음독 자살률은 0%를 기록하고 있다. 평가대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45개 마을의 이장, 생명지킴이 8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 마을은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점검표를 내부 심사해 수상마을을 선정했다. 최우수 마을 상에는 경천면 만수동(이장 장동우), 봉동읍 고천(이장 오희구), 봉동읍 신촌(이장 송호칠), 봉동읍 신덕(이장 이진호), 삼례읍 신정(이장 안구현), 소양면 용연(이장 한보현) 마을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 상에는 고산면 동봉(이장 유병윤), 고산면 상삼(이장 이수연), 비봉면 신기(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영양교사, 영양사, 영양실무사 및 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급식 안전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 및 학교 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급식 위생관리와 해썹(HACCP) 작성법 이해를 통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원산지표시의 법적 요구사항과 관리방법 △Non-GMO 식재료의 정의와 중요성 △학교 급식 위생과 HACCP 관리 및 작성의 이해 등이다. 강사로는 최미진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팀장과 최정화 숭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올바른 원산지표시제 적용 및 유전자 변형으로부터의 안전한 식재료 사용의 필요성과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급식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 급식에의 건강한 식단 제공 및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
(웹이코노미) 전북지역 14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비상 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거룩한 피와 땀으로 이룩한 헌정질서가 파괴되는 현장을 충격과 분노의 심정으로 바라보고 이를 막아섰지만 그 후폭풍은 여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이유를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작금의 상황이 계엄 선포 요건인 국가 비상 사태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사태는 위헌적이고 독단적인 반민주적 독재 행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을 스스로 잃은 만큼 자진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련의 모든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반헌법적 행위에 가담한 이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식 및 종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8명의 졸업자를 포함해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 5명의 멘토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사보고, 졸업장수여, 우수멘토상, 축하공연, 감사편지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날 졸업식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축하하는 종업식도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복귀를 위한 노력으로 중·고등 검정고시 121명 합격, 대학진학 14명 등의 성과를 이뤘고, 70여 명이 사회 진입을 위해 취업과 직업 훈련, 자격증 취득 등의 결실을 얻었다.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면서 졸업식이 없어져 아쉬움이 컸는데 축하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지역에서 받은 관심 덕분에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n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5일 덕진노인복지관과 덕진구 조경단로 도로 열선, 우아동 덕진도로관리소를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 행정에는 한병삼 덕진구청장과 김재화 복지안전국장, 국승철 건설안전국장, 박정선 재난안전과장, 각 분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덕진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난방시설, 부대시설 등을 살폈다. 이어 시는 송천중앙로와 백제대로를 연결하는 조경단로에 설치된 도로열선을 점검하고, 현재 운용 중인 전주지역 열선 26개소(5624m)에 대해 강설 시 적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운영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는 해당 구역의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포트홀 발생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우아동에 위치한 덕진구 도로관리소를 찾아 제설 장비 준비상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정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일 혁신 프로젝트’ 보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26일 첫 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이전의 벤치마킹 시즌1, 2에서는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이를 도정에 접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업무의 필요성과 효과를 냉정히 분석해,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본연의 업무와 새로운 혁신 과제에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도정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 결과, 총 278개의 과제가 발굴됐으며, 이 과제들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약 238억 원의 예산 절감과 약 30,058시간(1,252일)의 업무 경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산분야 유사한 보조사업 통합 단일 사업화, △GoGoTalk(정보는 알리Go, 예산은 아끼Go)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다. 수산정책과에서 발굴한 ‘수산분야 유사한 보조사업 통합 단일 사업화’는 반복적이고 유사한
(웹이코노미) 전북 교사 3명이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신초 한승인 교사, 전주동중 황운기 수석교사, 세인고 이승완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총 30명이 받았다. 한승인 교사는 과학 교육자료 및 콘텐츠 개발, 학생 발명 지도, 지역 연계 과학교육 활동 등 과학교육에 대한 열정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황운기 수석교사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 과학 및 융합교육 연구활동, 발명·영재교육, 교사연구회 활동 등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으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완 교사는 과학 캠프와 지역과학축제, 과학탐구대회 지도, 과학교육 연구회 운영 등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포상금(500만원), 해외연수(일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한 교사들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민주 국가로 회복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했다"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리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독재행위로서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선포는 단순히 개인의 실수로 치부할 수 없다"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대통령은 더이상 국가를 이끌어갈 자격이 없으므로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의 안위만을 위해 끝까지 정권 유지를 고수한다면 우리는 이 중대한 사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시민들과 연대해 탄핵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우리는 전북대 학생회관에서 비상계엄군에 쫓기다 고인이 된 5·18 민주화운동 첫 희생자 이세종 열사를, 계엄군의 총알을 피하지 못한 원광대 학생 임균수 열사를, 4·19
(웹이코노미)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5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내 12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과 간부공무원배우자회 20명, 더불어민주당 청년국장단 및 청년회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궈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5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고창명품고추연구회가 고춧가루 150㎏, 김진화 농가에서 배 100㎏를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전문가, 지역교육기관, 장애인, 다문화등 총12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 평생교육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한해동안 추진했던 평생교육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부안군 평생교육 추진계획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부안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 사업에 대해 군민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으며 특히 평생학습관의 기능과 역할을 토대로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수준있는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갈수 있도록 평생교육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청
(웹이코노미) 정읍원예농협이 1500만원 상당의 식품 건강세트를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정읍원예농협은 5일 정읍시에 주부식용 건강세트(10종) 68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대건 조합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된 건강세트는 내장상동, 수성동, 시기동, 연지동 4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건강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읍원예농협은 그간 헌혈 캠페인,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지역 축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건 조합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원예농협은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조합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웹이코노미) ㈜대한고속이 정읍시에 희망 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을 훈훈하게 했다. 5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호진 대표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한고속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호진 대표는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대한고속 대표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고속의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