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완주군이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3년 차 공약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영기) 회의를 개최했다. 12명의 공약이행평가단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완주군 공약 4대 분야 총 113개 세부사업의 이행현황 등을 점검하고 공약이행 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단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단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사항에 대해 적정성을 평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라며 방향을 제시했다. 향후 완주군은 평가단의 의견을 부서에 전달, 반영 검토하고 점검결과와 공약진행사항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군정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지속적인 자체점검,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웹이코노미) 무주군에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 나눔 실천에 동참하려는 손길들이 이어지면서 연말 이웃 사랑의 열기도 점점 더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인 출향인으로 43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에서 충청신문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충헌 사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4일 쌀 1톤(10kg*100포)을 기탁했다. 김충헌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이웃사랑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다양한 성품과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돕고 문화․보건증진 하는데 힘을 보태와 고향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충헌 사장은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산골영화제, 무주안성낙화놀이로 이름을 알리며 성장하고 있는 내 고향 무주가 자랑스럽고 항상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고향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누고 살 수 있다는게 오히려 감사하고 타향에서 살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개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고향발전을 위해 든든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문화체육관광국, 복지여성보건국, 환경산림국, 건설교통국,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관련하여 사업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관련하여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추가지원과 관련하여 지원 내용에 대해 묻고, 대상자들이 필요한 혜택을 충분한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3)은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지역아동센터 등 기능 보강과 관련하여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운영과 관련하여 다른 특별자치도와 연대하여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을 주문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목표로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4일 LG CNS,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G CNS 스마트시티서비스 오중수 담당을 비롯한 이종명 실장, 최태섭 팀장, 전북자치도 농생명정책과 이철규 과장, 김철성 팀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CNS가 전북자치도와 남원시에 제안한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표준화된 온실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 모델은 환경 자동제어 시스템과 수경재배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생산성을 확보하며, 계절적 요인을 줄이는 냉·난방장치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특히, 인근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남원시는 LG CNS의 정밀제어 시스템과 고효율 국산 소재를 적용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문화체육관광국, 복지여성보건국, 환경산림국, 건설교통국,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문화관광재단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예산이 증액된 사유에 대해 묻고, 인원이 늘어난 만큼 재단 운영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콘텐츠융합진흥원 운영과 관련하여 핵심적 시스템 구축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운영과 유형별 장애인체육대회 지원과 관련하여 일부 종목이 늘어남에도 매년 동일 예산이 지원되는 것은 문제라며, 예산 편성에 대한 고민이 보이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문화관광재단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재단 운영에 대한 문제가 문화예술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전북자치도의 제대로 된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전북 어울림 창작활동 지원사업 예산이
(웹이코노미)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이태석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날 보고대회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관계자, 전북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사업 현황과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보고에 앞서 청소년 지도와 상담에 공헌한 지도자 및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변화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이 훈훈했다. 행사에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 정 모 씨는 “상담 멘토 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꿈을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긴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분 센터장은 “
(웹이코노미) ㈔도우리봉사단은 4일 익산시청을 찾아 김장김치 10㎏ 6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교 회장은 "5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향한 따뜻한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우리봉사단 김선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 가득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우리봉사단은 2012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사랑의 빵굼터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수해복구 봉사와 사랑의 밥차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 입장문 전문] “전주시는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지난 밤 예기치 못한 혼란은 민주당을 비롯한 의원들과 현명한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일단락됐습니다. 전주시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비상시 안전조치 등을 즉각 점검하고, 전 부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령을 내려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본분에 충실토록 조치했습니다. 시민의 안녕과 민주주의 정의 실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주시의 핵심 가치입니다. 약속드립니다. 전주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주시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유관 단체와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전주시의 안전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혼란과 불안이 크시겠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본분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회는 위기 속에서 옵니다. 전주시는 2,400여 공무원,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단단해진 마음을 모아 진일보한 사회를
(웹이코노미)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한 성명서 전문] 우리는 지난 밤사이 1979년 10.26 사건으로 계엄령이 선포된 후, 45년 만의 비상계엄이란 역사적 퇴행을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23시를 기점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은 물론,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도 금지시켰다. 45년 만의 계엄 선포 사태는 국회의 비상 계엄 해제 요구 가결로 위기를 넘기게 됐지만, 국민의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계엄령 선포와 계엄 해제 요구 가결, 국무회의의 비상계엄 해제요구안 의결까지 6시간 동안 벌어진 일들은 대혼란과 초긴장의 연속이었다. 윤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의 이유를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이 헌법에서 말하는 비상계엄 선포 요건인 전시나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공동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엄의 밤은 저물고, 심판의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밤 대통령의 실패한 ‘쿠데타 시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자격과 능력이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즉시 퇴진’뿐입니다. 대한민국은 성숙한 민주시민의 나라입니다. 80년 5월엔 목숨을 걸고 전두환 군부 쿠데타에 맞섰고, 박근혜 정권 당시엔 촛불을 들어 대통령 탄핵을 이끌었던 민주시민들이 지난밤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또 한 번 ‘쿠데타 시도’를 막아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이 대한민국 민주화로 승화됐던 것처럼 지난밤의 위기도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숙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5개 광역단체장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명백한 위헌이자 무효입니다. 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 질서 파괴의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군산시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도 군산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한여름 수해 복구 작업에는 많은 봉사자들이 적극동참해 따뜻한 지역 사회의 온정과 연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군산시장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등 여러 기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인정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황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온정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형 저출생 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도 소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방노조, 각 소방기관 인사담당자, 다자녀 및 여성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인사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다자녀 직원 우대와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전 세계적인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 라는 획기적인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방안은 다자녀 직원에 대한 전폭적인 인사 우대 정책이다. 구체적으로, 둘째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인 직원은 전보우대를 받는다. 이는 도내 약 368명(4자녀 5명, 3자녀 51명, 2자녀 312명)의 소방공무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치로, 거주 지역 내 관서 근무를 1
(웹이코노미) 남원시약사회는 4일,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남원시청에서 시행된 전달식에는 남원시장과 남원시약사회, 남원시보건소가 참석해 온정 나눔에 함께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시약사회 임진일회장(건강한약국)은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약사회의 이웃 나눔 실천은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는 것으로, 사랑의 삼계탕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겨울이불 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원시약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먼저, 수능이 끝난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10일까지 관내 3개 고등학교와 함께 실내체육관과 학교체육관에서 ‘고3 명랑운동회’를 열고 있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고3 명랑운동회’는 지난 11월26일 고창고 3학년 120명을 시작으로, 12월4일 자유고 90명, 12월10일에는 고창북고생 88명이 참여하게 된다. 각각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2시간 동안 카드 뒤집기, 탁구공 바람불어 전달하기, 단체줄넘기, 릴레이 달리기, 99초 미션게임 등 신나는 레크레이션에 참여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학창 시절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흥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나의 퍼스널컬러찾기’와 ‘은반지 공예’를, 청소년수련관이 ‘고3을 위한 왕초보 자취요리’를 진행하는 등 수능 마친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년동안 고3이라는 터널을 지나오느라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 맘껏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졸업
(웹이코노미)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이태석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날 보고대회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관계자, 전북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사업 현황과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보고에 앞서 청소년 지도와 상담에 공헌한 지도자 및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변화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이 훈훈했다. 행사에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 정 모 씨는 “상담 멘토 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꿈을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