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는 12월 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장내기생충질환 대상 위험지역 주민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장내기생충퇴치사업 우수기관으로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지리적으로 섬진강과 요천 유역의 여건으로 민물고기 생식 습관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과 과거 기생충 양성자 다발생 지역의 주민,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조기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여 장내기생충 퇴치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전년도 간흡충 양성자 발생지역, 섬진강 등 하천 주변 거주자뿐만 아니라 남원시 장내기생충 양성률 2.8%보다 현저히 높은 이백면, 산동면을 포함하여 시민 500명을 목표로 퇴치사업을 실시했고, 또한 지리적 위험도는 낮더라도 민물고기를 잡거나 생식하는 등 식습관에 따른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남원시 관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을 수행하여 보건소 및 40개지소, 진료소에서 대상자 대변을 채집하고 확인하여 511명을 검사한바 간흡충 7명, 장흡충 4명, 편충 1명으로 12건의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및 관리를 진행했고, 사후 보건 교육을 통하여 식생
(웹이코노미)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의 축제의 장인 ‘제11회 청춘제’가 오는 6일 남원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청춘제’는 남원시 시니어들의 제2의 청춘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움의 열정과 정성으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멋글씨(calligraphy)와 서예작품이 복지관 1층에 전시되며, 부대행사로는 약초교실 시음회, 사진반과 함께하는 인생 한컷 등 이 진행되고 오케스트라, 플롯교실, 난타,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발표회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 해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이다.”라며, “남원시의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에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노인복지관은 2012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12년 동안 남원시의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는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돌봄, 노년사
(웹이코노미) 익산 지역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오는 7일 오후 6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송년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송년어울림 한마당'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동호인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우수 동호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2부는 아코디언과 △색소폰 △판소리 △퓨전난타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2022년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정숙 명창과 제자들의 흥겨운 민요 공연, 국악인 정유라의 신명 나는 창작 국악가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2012년에 설립된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다채로운 분야의 동호회가 모인 만큼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민이 생활 문화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12월 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2024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 따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전국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본 사업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지리적 취약성과 거동·교통의 불편성으로 인해 의료 이용 접근이 저하된 거동 불편자 및 독거노인 등 만성질환자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면 지역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사 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환자는 보건지소에 나오지 않고 방문간호사가 직접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공중보건의사와 화상 장비를 연결하여 환자 상태를 자문·-진료·-처방, 복약지도 등 통합적인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우수사례로서 대강면 지역의 경우 서비스에 대한 보호자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고, 원격협진을 이용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경증 치매가 있는 대상자분이 약을 제대로 먹고 있지 않아 약이 많이 남아 있는 사례를 모니터링하여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하여 약 관리가 잘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가족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완주군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이 수립된다. 이를 토대로 군은 동법 제25조에 의거 시·군·구별 인적·지리적 여건 등 실정에 맞게 자연 및 사회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관리대책과 기타 재난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계획을 수록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3개 분야, 31개 유형별 세부추진대책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내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기후변화 위기대응 등 필요한 세부 추진대책을 추가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 완주군 안전관리계획은 오는 1월 전북특별자치도 수립지침을 기반으로 완주군 환경·여건에 부합하는 유형별 관리대책이 주요내용으로 구성되며, 완주군 안전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후 2월 말을 기준으로 최종 수립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지역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늘봄지원실장 등 550명을 대상으로 ‘2025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에는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방향 및 전담 운영 체제,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개요 및 늘봄학교 운영의 실제 등을 안내했고, 오후에는 이번에 선발된 늘봄지원실장을 대상으로 2025 전북 늘봄학교 전담운영 체제 및 관련 행정사항 등을 설명했다. 2025년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본격적으로 브랜드 통합하여 늘봄학교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도 늘봄과정으로 통합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택형(교육, 돌봄)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북형 늘봄학교는 아침늘봄, 오후늘봄, 저녁늘봄으로 구성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안과 학교밖 모두를 따뜻한 늘봄의 장(場)으로 확대해 늘봄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전북형 늘봄은 올해와 같이 기본적으로 학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계엄령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모든 학교는 학사일정을 정상운영하고, 학교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30분 본청 간부들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정상화됐다”며 “우리 교육청은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흔들리지 않고 교육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특히 학교 현장의 교직원 여러분들은 일체의 동요없이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는 교육활동 이외의 행사는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계엄령이 선포된 당일 오후 11시 47분 서 교육감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4일 오전 6시 53분 부교육감에게 계엄령 해제 상황을 보고한 데 이어 교육감 주재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내 중학교 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학교 관리자의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고등학교 연계 진로·학업 설계 지도 체제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고교학점제 운영 중점사항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주요사항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등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등학교 생활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요구하는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소개했다. 교육지원청 중심 고교학점제 설명회,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상담, 이로운 메타스쿨 활용 등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중학교 대상 교육청 사업도 안내해 중·고등학교 연계 진로교육 지원 체제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으로 인한 교육과정 전환기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간 연계 지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연수를 개최한다. 이 연수는 전북지역 일반계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와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 세종고 최희원 교사가 참여해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 이후 입시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의대 모집인원 증원’과 ‘무전공학과 모집 확대’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전년도 입시부터 학생부 대입 반영 항목이 축소되면서 전공과 연계한 선택과목 이수 여부와 주제 탐구 등의 교과 연계 활동 등이 여전히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중심 진학지도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학지도 방안을 교사들에게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은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실질적인 진학지도는 단위학교가 중심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청은 학교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진학지도를 지원하는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4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항의하기 위해 상경했다. 지난 3일 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 선포한 후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긴급 회동을 통해 밤새 상황을 지켜보고, 오전 8시경 국회로 향했다. 부안군의회는 계엄령을 선포한 것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제한하는 것으로, 계엄법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지않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불법이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대통령이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고 국민에게 군사 독재시절을 떠올리게 한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며, 국민의 민주주의를 보장하고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강력 투쟁하기 위해 나섰다. 박병래 의장은 “군사 독재시절에나 있을 법한 일이 현재 일어나고 있다”면서 “헌법상 기본권을 제한하는 계엄선포에 대해 군민을 위해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나서야할 때”라고 강력한 투쟁 의지를 밝혔다. 한편, 회기중인 정례회 예결특위 일정은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계 인력 부족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활성화 방안(2024.11.27.)에 따라 제도 요건이 한층 완화됐다고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제도란 일정 기간 국내에서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 출국 없이 체류자격을 전환하여 고용주와의 계약 기간 동안 가족 동반으로 체류할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하기 위해 ①4년 이상의 체류 요건, ②한국어 능력, ③중앙부처 또는 광역지자체의 추천을 모두 충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제도 완화를 통해 신청 기준이 크게 낮아졌다. 먼저,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추천 시 기존 4년에서 3년 이상 국내 체류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로인해 전북 도내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도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기존 한국어 요건(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 TOPIK 2급 등) 충족이 어려워 비자 전환이 제한됐던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요건을 유예하는 특례가 신설됐다.
(웹이코노미) 완주 아원고택, 순창 쉴랜드 등 전북의 치유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치유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관광 형태로, 전북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6대 테마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20개소를 선정했으며, 내년 초 10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주요 테마는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으로 구성됐다. 자연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중심이 된다. 예를 들어, 완주의 대승한지마을은 한지공예 체험과 닥나무 족욕을 제공하며, 고창 웰파크시티는 온천과 요가명상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돕는다. 무주 태권도원의 경우 대한민국에서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태권도 체조와 명상, 테라피, 공연 관람, 로컬푸드 등을 제공하며, 치유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각 관광지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견인하고 있다. 전북의 치유관광지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 77개소 가운데 완주 아원고택, 완주 구이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역 먹거리 체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2020년 D등급에서 2022년 2년 만에 3단계 상승한 A등급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심사한다. 올해는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5대 과제 14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먹거리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를 추진한 성과가 좋은 평을 받았다. 익산시는 로컬푸드의 대내외 신뢰도를 확보하고 시민을 위한 먹거리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익산로컬푸드 인증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만큼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 부지에서‘전북특별자치도 문학예술인회관 건립’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은 45년의 역사를 지닌 전북문학관이 현대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는 출발점으로 의미를 더한다. 1979년 도지사 관사로 시작된 전북문학관은 이후 외국인학교와 문학관 등으로 활용되며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시설 노후화와 비좁은 전시공간으로 인해 활용도가 점차 낮아졌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해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 문학예술인회관은 총사업비 157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6,225㎡, 연면적 2,958㎡ 규모로 건립된다. 설계는 전통적인 안마당과 회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변보다 높은 옹벽을 없애고 인근 주택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형 지상 1층 구조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전시실, 수장고, 갤러리 카페, 다목적 강당 등이 포함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학예술인회관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허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공직채용기회 확대와 다자녀 공무원 보육휴가 확대 등 공직사회가 솔선하여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육아를 하고 있는 직원과의 간담회,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북여성가족재단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저출생 대응 시책 공공부문 선도 10개과제’를 발굴했으며,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 취업․결혼은 가볍게(1개과제) 도내 다자녀 가구에 대해 공직진출의 기회를 확대하여 출산가구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 현재는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공무원 채용 시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수집단에 대해 우대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도 채용을 우대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법 특례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양육자에 한하여 별도 구분모집을 통해 시험을 분리 실시할 수 있도록 다자녀가구 임용 우대 등에 관한 특례 조항을 추가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