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현대차완주공장노동조합 전주공장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완주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즉석밥 50박스를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 ‘완주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식사를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확보와 근로여건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완주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후원은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재료와 식사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일상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현대차완주공장노동조합 전주공장위원회 김정철 의장, 이상근 부위원장, 노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철 의장은 “이번 후원이 완주산단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완주산단 근로자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제289회 완주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제⋅행사의 효율적 운영과 공모제 인사를 통한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의 각종 축제⋅행사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평가를 통해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방정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가 제대로 평가받고 역량 있는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역축제는 지역 문화력이나 경제적 생산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역 문화 정책으로서 훌륭한 정책적 수월성을 갖추고 있다”며, “다만, 무분별한 축제⋅행사의 증가는 지방재정 낭비를 초래할 수 있으며, 현재 완주군에서는 하루 최대 11회까지 축제와 행사가 열려 군민들조차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재정 악화로 지방 이전 재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축제⋅행사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평가가 필요하다”라며, “비슷한 주제와 중복된 내용의 축제⋅행사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공직자들의 업무 부담을 늘리고 있다”라고 말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료취약계층 지원, 위생 환경 개선, 예방접종 확대, 치매 관리 등 폭넓은 보건사업을 전개하며 건강한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 세대와 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정읍시는 안전한 외식환경과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음식점 21곳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을 교체했으며, 맛집,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 227곳의 우수음식점을 지정해 관리 중이다. 또한,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통해 음식점 2곳에서 위생 점검, 서비스 교육, 경영 진단, SNS 홍보 지원을 완료했다. 더불어 11월에는 모범음식점 70곳을 선정해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정읍시는 가을 단풍철 축제 기간 동안 식품위생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했다. 바가지 요금 근절과 음식점 앞 호객행위 단속을 강화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n
(웹이코노미) 2024년 새해 첫날 출시된 전주형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이 출시 1주년을 앞두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전주시는 ‘전주사랑콜’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사랑콜은 대형 호출 플랫폼의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플랫폼에 가입하지 못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지원해 택시업계 전반의 균형 있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출시됐다. 이에 전주사랑콜은 1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로 12월 중 1회 이상 앱을 이용한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4300원 상당의 기본요금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전주사랑콜 앱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11월 중 월간 40회 이상 전주사랑콜을 이용한 우수고객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사랑콜 앱 이용에 따른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응답자에 한해 2,000원 택시요금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호출시스템을 만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3일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풍산면 소재 감식초 공장 부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 산림부서, 순창군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창군 산림조합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조합은 사전 산물 수집과 땔감용조재 작업을 맡아 순조롭게 행사를 이끌었으며, 각 기관 직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약 50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김정생 조합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추운 겨울을 앞두고 산림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로 취약계층에 땔감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내년 1월 3일까지 스마트 농업에 관심있는 관내 청년 영농인을 대상으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청년농업인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수직농장의 신청요건은 선발 공모연도(2024년) 기준 장수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4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1순위는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중 본인소유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자, 2순위는 그 외 스마트팜 관련 영농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으로 팀단위(2인 1팀)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수직농장은 총 3팀, 6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641㎡의 공간을 3년간 임차해 수직농장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를 오는 12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에게 장수군 임대형 수직농장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젊은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수직농장은 공간과 자원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장수군풀뿌리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주)삶전환연구소가 주관한 ‘2024 장수풀뿌리교육자치국제포럼’이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1박 2일동안 장수군 소재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이 모여 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학교의 폐교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사례, 한국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방안, 주민자치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계발전 전략과 과제, 농촌의 교육적가치를 살리는 마을통합돌봄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또한 일본, 덴마크의 전환학교 사례를 통해 한국에서의 전환학교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기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소멸위기 속에서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지역공동체를 살리고 인구소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나아갈 혁신적인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3일 장수군의회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진행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장수군 전반에 걸친 심도있는 감사를 통해 총 164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 요구와 군정 업무 추진에 대한 대안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위탁사업의 지도·감독 철저 ▲각종 추진에 대한 사후관리 철저 ▲소규모 축제 조정·통합을 통한 구조조정 ▲공정한 수의계약 추진 및 설계변경 최소화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교통환경 개선 ▲장수누리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편성 추진 ▲획기적인 출산 장려 정책 시행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인구 유입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이다. 김남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성실한 답변과 자료준비로 고생한 공무원분들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감사 시 지적된 사항과 의원님들이 제시한 발전적인 대
(웹이코노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Y식자재마트 봉동점의 후원으로 완주군의 시설아동들이 푸짐한 점심을 즐겼다. 3일 완주군은 용진읍에 소재한 향뚝짬봉에서 아동생활시설 아동 및 종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재천 군의회 의원의 후원 연계로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Y식자재마트 봉동점이 화답하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점심 식사와 함께 과자 꾸러미, 선물꾸러미 등도 후원해줬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지부장, 김창식 Y식자재마트 봉동점 점장과 생활시설 4개소 생활아동 및 종사자가 참석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황모 아동은 “짜장면도 맛있었고, 평소 갖고 싶었던 예쁜 텀블러를 받아서 무척 즐거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선물 같은 하루를 마련해준 완주군의회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시설 아이들이 행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웹이코노미) 필리핀 이주노동자부(DMW:Department of Migrant Workers) 방문단(대표 로즈마리두케즈 국장)이 완주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필리핀 DMW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의 모범 지자체 추천으로 지난 2일 완주군을 찾았다. 이는 완주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DMW 방문단은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삼례읍의 4개 농가를 찾아 근로자 및 고용주와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근로자 숙소 견학 및 딸기 따기 체험을 함께했다. 방문단은 필리핀 근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로즈마리 두케즈 국장은 최근 필리핀 당국의 일방적인 근로자 송출 중단으로 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에 대해 “필리핀 정부 부처간 협의를 통해 향후 제도변경 시 유예기간을 두는 등 계절근로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을 찾은 계절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근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시청을 방문해 약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강영석 부시장과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신이원 관장, 노인일자리 사업단 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금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원관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사업단'에서 모은 페트병 수익금으로,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업단을 구축했다. 사업단은 4명의 어르신이 전담해 라벨 제거, 뚜껑 분리, 세척을 하고 270여 명의 어르신이 환경정비와 폐플라스틱 수거에 참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해 전북지역 노인일자리 사업단의 투명페트병 총수거량 20.9톤 중 5.7톤(27.4%)을 수거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어렵게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자원 재활용을 위한 특화사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총 7억 9,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상우 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익산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보내주시는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출범해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군민우선주의 행정을 펼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 2명, 장려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들이 기존의 소극적이고 규제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대응한 사례를 발굴하여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38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농업정책과 이채희 주무관의 “보조지원 농기계 QR 하나로 간편하게 관리해요”사례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지석 주무관의 “농기계 임대 모바일 활용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채희 주무관의 사례는 농기계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QR 코드 부착만으로 위치기반 점검가능한 모바일 앱 자체 개발하여, 점검절차 간소화와 개발비 절감으로 군민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손수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고, 이지석 주무관은 농
(웹이코노미)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북형 저출생 대책으로‘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발표(11월18일)한 전북자치도가 양육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해당 분야는 21개 세부 사업에 총 333억 원이 투입된다. 전북자치도는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출산 이후 여성 대부분(88.8%)이 경제활동을 지속 희망함에 따라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으로 본격적인 출산장려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양육은 행복하게’분야는 남성의 육아휴직이 증가세에 있으나, 실제 육아휴직 사용률은 OECD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어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양육에 대한 부담 완화로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 부모 응원·안심(총 10개 사업, 184억 원 규모) 올해 전국 최초로 부모의 부담이 없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으로 전북만의 무상보육을 실현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안전관리 시설 설치 대상을 지정했다. 이번 조례는 국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일부개정 됐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 191개소 중 관광지‧체육시설 등 기타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중화장실 총 52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공중화장실은 내년도부터 경찰서 연계형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와 범죄 피해에 조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어 피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비상벨과 같은 안전관리 시설 신규 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