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안전관리 시설 설치 대상을 지정했다. 이번 조례는 국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일부개정 됐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 191개소 중 관광지‧체육시설 등 기타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중화장실 총 52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공중화장실은 내년도부터 경찰서 연계형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와 범죄 피해에 조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어 피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비상벨과 같은 안전관리 시설 신규 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 티켓을 기부한 현대자동차 서전주현대서비스 박대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오는 7일 공연하는‘엘렉톤과 함께하는 클래식 시네마 OST 송년콘서트’R석 공연 티켓 100장(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티켓은 문화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신청을 받아 임실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 사랑의 날‘시네마 클래식 데이’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대훈 대표는“평소 문화생활을 체험하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이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이번 공연 티켓 기부로 관내 군민들이 가치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며“기부해 주신 공연 티켓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아제강은 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정덕 공장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혹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세아제강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금 기탁을 마친 세아제강은 그동안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암동에 거주하는 10가구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및 연탄, 난방용품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현판을 게시하며 본격적인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공간의 쾌적성, 서비스 품질, 체험 기회, 만족도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기관에 부여됐다. 시는 이로써 2027년 12월 31일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한다. 앞서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자동문 교체와 안내데스크 신설 등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민원인 전용 컴퓨터, 복사기, 인바디 등의 편의시설과 테마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었다. 이학수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 응급의료기관 및 야간 취약 시간대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 표창’,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 ‘비만예방의 날 유공기관 표창’, ‘국회자살예방포럼 우수지자체 표창’등을 수상하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시민중심,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시는 '지역보건법'등의 기준에 따라 읍·면에 14개 보건지소 및 25개 보건진료소를 운영해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주민에게 진료 및 지역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공중보건의 감소로 보건지소는 주 5일 내과 진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읍·면별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14개 보건지소의 진료사업은 축소됐지만 주민 참여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령층 및 방문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중심의 방문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 기초 검사와 심뇌혈관·고혈압·당뇨·치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예비창업 소상공인의 지원사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3일 올해 창업 소상공인 17명에게 점포 임차료와 리모델링비, 물품구입비등 최대 1천만원씩,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창업으로는 음식점업 9개소, 개인서비스업(미용실 등) 3개소, 제조업(유리제작 등) 2개소, 기타 3개소로 음식점의 창업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시내지역에 창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주소와 창업 예정지인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점포 리모델링 등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최대 700만원(부가세 제외)과 임차료의 50% 이내 금액을 연간 최고 30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창업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8명의 창업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이 조기에 소진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발전 가능성이나 잠재력이 높은 창업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웹이코노미) 고창문화도시센터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4 고창 유네스코 문화·관광 공개토론회’가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27~28일 열린 행사는 “고창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자연유산”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로 이뤄진 공개토론회와 공개토론회에서 발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도출하는 시민제안논의시간으로 진행됐다. 공개토론회 1부에선 김준기 관장(광주시립미술관)이 ‘예술을 자연/문화유산과 연계할 데에 대하여’라는 기조 강연이 열렸다. 2부에서는 세계유산축전과 평창문화올림픽 총감독을 맡았던 김태운 감독의 기조강연과 축제·관광을 연결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28일날 진행된 시민제안논의에서는 공개 토론회에서 발제된 내용을 바탕으로 고창 유네스코 7개 보물을 활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지역특화 정책과 세계유산을 활용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고창 유네스코 문화·관광 공개토론회 및 시민제안논의의 첫 개최를 통해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고창의 문화와 관광에 관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1월29일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저탄소 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홍보·판매전을개최했다고 밝혔다. 판매전은 고창군청 이수경 농업정책과장, 김용태 송암친환경단지장을 비롯해 흥덕면 송암·여곡 친환경 쌀 생산 농가들과 고품질 친환경쌀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한결RPC가 함께했다. 이날 마포구청 직원과 시민, 각종 단체에 저탄소 쌀 5㎏ 1000포를 성황리에 판매했다. 고창군에선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송암·여곡 단지에서 저탄소 친환경으로 쌀을 재배하고 있다. 기존 영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탄소 농업기술로 감축해 생산하는 차세대 친환경 쌀이다. 논바닥에 물이 상시 차 있는 관행농업과 달리, 관수와 배수를 적절히 지속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발생은 63%가 줄어들고 농업용수를 28.8% 절감, 수확량 10% 이상 증가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고창군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온실가스 감축
(웹이코노미) 무주군 “청소년키움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2월 3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읍내리 352-2번에 조성된 청소년키움센터는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국비 11.2억 원, 군비 4.8억 원)해 건축면적 184㎡, 연면적 354㎡, 2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은 작은도서관으로 약 6,000여권의 청소년 맞춤 도서로 꾸며졌으며, 2층은 59석 규모의 열람실을 갖추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청소년키움센터를 이끌어갈 운영위원회는 무주문화키움사회적협동조합으로지역주민 44명으로 구성했다. 한편 3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식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에 참여했다. 이날 김종규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본 건립 사업의 유공자로 선정된 무주군 농촌활력과 나슬기 주무관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안기혁 과장, 시공사인 (유)영우종합건설 이
(웹이코노미) 장연국 대표의원(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정종복(기획행정위원회) 의원, 이정린(농업복지환경위원회) 의원, 이병도(경제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이명연(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원, 전용태(교육위원회)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가 선정한 ‘20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장연국 대표의원은 “도민의 대표이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복리향상에 기여한 사항을 확인하고, 정책(사업)의 면밀한 분석과 현장확인 등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보완ㆍ정비하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면서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정종복 의원(기행위)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 소통대로’ 정책화 비율 제고방안, ▲전북발전연구원의 출산정책 추진방안 연구 관련 신규 정책 발굴 주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노력 촉구 등 정책추진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정린(농복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의회사무처, 대변인, 기업유치지원실, 도민안전실,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의회사무처 소관 국외 자매결연의회 교류 및 국외연수 지원 예산 증액의 배경과 한중일 의회 교류와의 관련성에 대해 질문하며, 역사 인식을 바로잡은 이후에 교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의회사무처 소관 노후 방송장비 교체 사업과 관련하여 방송장비 교체보다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 공간 등 확보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한마음 체육대회 사업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의정활동 관련 설문조사 사업과 관련하여 조사가 제대로 되는지 만족도가 의문이고 형식적으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대변인 소관 기자회견장 사용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장 사용기준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은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2024 수소혁신기술경제활성화 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수상자들은 외교, 경제,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과 단체로 구성됐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사회를 더욱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공로를 치하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윤수봉 의원을 ‘2024 수소혁신기술경제활성화 발전공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윤수봉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완주지역의 수소산업 인프라구축과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하나의 결실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면서 “완주지역 수소산업클러스트 기반구축은 지역 국회의원(안호영 의원)의 역할이 컸던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기업유치지원실, 도민안전실,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노사화합가요제 지원의 경우 1회성 행사로 예산과다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외국인 노동자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린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1)은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서울 수도권 내 투자유치 홍보와 새만금 투자 설명회 참가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내용에 대해 묻고, 행사성 경비로 홍보로 인한 실적에 대해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최근 3년의 실적 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육아휴직 대체 인력 근로자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수요조사를 했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현장조사와 모집 가능성과 실효성이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3)은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심사를 진행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7,011억 원 증액된 10조 6,919억 원,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710억 원 증액된 4조 5,732억 원 규모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29일 오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지방채 상환계획에 대해 묻고,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데 매년 지방채를 발행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기금 관리에 있어 목적에 맞는 운용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낭비 요인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을 당부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세수 결손으로 인해 전북자치도의 재정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내년 예산편성에 있어 깊은 고민이 부족한 것을 언급하며,
(웹이코노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모든 실국장 및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합동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관련 논의와 실국 및 산하기관별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모두 말씀을 통해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전북자치도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격적인 올림픽 유치전이 시작된 만큼 전북의 저력을 보여주고 도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연구원 정은천 박사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추진일정에 대해 브리핑하고,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각 분야별 협조사항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대상 시군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영 퍼포먼스 등 세부사항까지 철저히 준비해 올림픽 유치 활동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전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1월 올림픽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으며, TF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기업, 시군 등과 연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