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대입 정시전형을 앞두고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에서 ‘정시 집중 대면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상담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 상담 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1층 따순카페 △정읍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3층 학력지원센터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누리집에서 ‘대입 대면상담 신청’배너를 클릭하고 사전 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 정시 집중 대면상담 기간(12.16.~23.) 동안 상담 신청은 1회에 한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취소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상담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상담 진행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예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은 12월 한 달간 2025학년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학교생활 준비와 성장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자료 개발은 물론 강의까지 맡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 자녀 첫 학교생활 준비 및 정보 제공 △전북 미래형 교육과정의 이해 △자녀 교육역량 강화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 보호와 전북교육정책 소개 등이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은 학부모들에게 신뢰감과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별 총 28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별 일시와 장소는 각 지역교육지원청 누리집 및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웹이코노미)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2024년의 마지막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 무주군 실・과・읍・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직장교육 등이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한 해 동안 행정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공직자들의 헌신적이고 슬기로운 대처에 감사드린다”며 “차질없는 사업 마무리 잘하고 새해를 기약하는 희망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져야 하며, 복지 위기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해를 거듭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수도 동파, 화재 등 동절기에 발생하는 취약상황을 철저히 대비해 군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음주운전은 공직자로서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다”며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주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이커머스 전략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과잉 공급된 샤인머스캣의 판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 판매 행사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전략으로 1800박스(2㎏)를 완판했다 또 판로 확보가 어려웠던 소농의 쪽파를 온라인에서 성공적으로 판매하며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신소득 작물로 주목받는 유럽종 쌈채소는 쿠팡, 지마켓,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판매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부안 로컬푸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커머스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소득 작물의 유통 지원을 강화해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3년 전자상거래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부안군청에서 2024년 제3차 고향사랑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민간사회단체 기반 고향사랑 추진협의회 회의에서는 지역 내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과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 전략과 릴레이 기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 자리”라며 “특히 민간사회단체장들이 릴레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명식 고향사랑 추진협의회 회장은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는 잠재적 기부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앞으로도 부안형 고향사랑기부제를 안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웹이코노미) 부안군4-H본부, 4-H연합회는 지난달 29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안군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년 4-H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4-H 역량교육 및 영상 시청, 유공 회원 표창과 학생4-H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예술공연으로 화합을 다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H회원이 앞장서서 부안농업을 이끌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활기찬 단체가 되어주기를 당부했고, 허태열 부안군4-H본부 회장은 “오늘 하루는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미래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그동안 지친 농사일은 잠시 잊고 마음을 치유하며 상호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를 통해 4-H운동이 좀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선배 농업인인 4-H본부가 청년4-H의 귀감이 되고 학생4-H에는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 동안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겨울 숭어 앉았다 나간 자리, 뻘만 훔쳐 먹어도 달다’라는 주제로 제12회 설(雪)숭어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숭어 축제는 부안의 겨울철 대표 축제로 지난 2007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부안군민과 전통시장 상인 간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설숭어 축제는 첫날 개막식과 함께 JTV 전주방송 주관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시작으로 ‘금숭어를 찾아라:흑백미식가’, ‘설숭어 트롯 페스티벌’, ‘숭어 염가 판매’ 등 부안 설숭어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행사 및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축제를 철저히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부안 전통시장의 매력과 특화상품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선정해 수여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인을 발굴해 사기 진작 및 노고 격려하고 건전한 지역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완주군협의회로부터 우수 건설인을 추천받아 수상 적격 여부에 대한 실무심사 및 완주군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민규 (유)대유건설 대표, 이상영 (유)연합건설산업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건설인들은 평소 지역의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내 인력 채용,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 등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봉사와 기부활동도 활발히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건설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이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건설산업과 연계된 고용·생산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우수한 드림스타트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사업보고대회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호평을 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사업보고대회에서 8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국무총리상 4회, 보건복지부장관상 4회를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초학습 및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리검사, 의료비 지원, 가족여행, 진로체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아동복지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실이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2025년 완주군 지방재정확충기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일 완주군은 직원 월례회에서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된 법인 3곳, 개인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완주군 재정 확충 및 완주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법인은 대륜산업, 유한회사 호경, 티앤제이건설 주식회사이며 개인은 전영안, 하종호씨다.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법인 2,000만 원, 개인 5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자로서 세목 및 납세규모, 체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된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성실납세자 20명을 선발했으며, 성실납세자에게는 완주군수의 ‘감사서한문’과 완주사랑상품원 10만 원 권을 주소지로 발송했다. 성실납세자의 경우 연 2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납세자분들 덕분에 완주군이 원활하게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건전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여러분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12월 청원월례회 자리를 통해 호우재해 복구, 지방재정 확충, 충무·동원훈련, 이통장 활동 등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2일 유 군수는 청원월례회 인사말을 통해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이통장 활동 유공 ▲2024년 지방재정확충 기여 ▲충무·동원훈련 유공 ▲호우재해 복구 유공이다. 이외에도 농업마이스터 선정 김해성 씨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마이스터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 유 군수는 “지난 7월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모든 분들과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도 최선을 다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는 “한달여 남은 2024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당초 목표했던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5년에도 본인의 업무에 소신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나가자”고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72%를 기록하며 2024년도 목표인 6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민선8기는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비전으로 수립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6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3년 차인 현재까지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생명바이오산업’,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 ‘전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 등 23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연중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등 18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다. 특히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는 전북대 남원글로컬 캠퍼스 설
(웹이코노미) 제5회 부안군립농악단 정기발표회가 지난달 2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권익현 군수, 박병래 군의회의장과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신명(군립의 풍악으로 신명나는 부안) 주제로 문굿, 부안농악판굿, 구정놀이 등 부안 농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립농악단은 전국에서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토대로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하여 부안 농악의 우수성과 부안군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 농악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2016년 창단했으며, 정기적인 연습과 수시공연·행사 참여를 통해 부안군의 대표 전문공연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각종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2023년 광주임방울국악제전국대회 대상, 2024년 전주대사습놀이, 2024년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입상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1월 30일 우리나라 최초·최대 수리시설(저수지)인 김제 벽골제에서 김장 페스타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체험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계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한 김장 페스타는 김장 문화를 즐길 수 있는 ▲ 김장 체험, ▲ 솥밥짓기 대회를 메인행사로 진행했으며, 부대행사로는 ▲ 체험·어린이 프리마켓존, 먹거리존, ▲ 뿅뿅 김장 오락실, ▲ 고고장구, 버스킹, 풍선묘기쇼, 명랑운동회 등을 시간대별로 진행해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장 페스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김장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을 매개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자체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자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영예를 기념하는 동판 제막식이 2일 김제시청사 본관에서 열려 지역을 선도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의지와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18년 동안 평생학습의 일상화와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평생학습정책으로 노력해온 김제가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 평가대상 도시중 상위10%의 성과로 지난 11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표창과 함께 받은 우수학습도시 동판을 게시하는 것으로 지역 평생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주기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지난 전국의 시 단위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10개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김제를 비롯한 6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전북권 최초로 국가가 인증하는 평생교육분야 3가지 성과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장애인평생학습도시지정,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