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창군은 15일 동리국악당에서 평생학습 학습자와 강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창군 평생학습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창군 전역에서 운영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학습성과 500여점이 전시됐고, 평생학습 기념행사, 성인문해교육 시상식, 특화사업 일일강좌 등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 기념행사에서는 ‘요델클럽’의 요들공연을 시작으로 생성형 AI가 제안한 고창 교육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조벽(고려대 석좌교수)교수, 유인경(경향신문 선임기자) 작가와 함께 ‘100세까지 특별해지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군민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생활목공예 체험과 백향과 수제청 만들기 등을 하루강좌 형식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평생학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0여점의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르신들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진솔하게 표현한 한작품 한작품이 깊은 울림이 전달됐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람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nbs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15일관내 해역 어족자원 감소에 대응하고자 박대 종자 5만미를 옥도면 야미도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종자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와 협의하여 인공산란과 수정란 확보를 통해 성장시킨 건강한 박대 종자를 무상수급 받아 진행한다. 박대는 가자미목 어종으로 쫄깃한 식감과 발라먹기 쉬우며 생선치곤 비린내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이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서부 해역에서 연안의 모래와 개펄 바닥에 서식하며, 조개류와 갑각류 등을 먹고 자생한다. 박대는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전북 연안에서 저서성 어류의 우점종으로 많은 양이 출현했으나 그 수가 점점 감소해왔다. 이에 종자생산 기술을 통한 방류사업의 필요성을 건의받은 전북도는 2016년부터 박대 양식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2020년에 전국 최초로 박대 종자생산에 성공했다. 박대는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생물로 탕거리와 적당히 말려서 구이나 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박대묵은 도토리묵처럼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웹이코노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14일 박광순 한누리 꽃집 대표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인 박광순 한누리 꽃집 대표는 장수읍 부경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광순 대표는 “간혹 시골에서 공부한다는 생각에 기죽는 학생들을 봤는데, 오히려 시골의 교육환경 이점을 생각하며 씩씩하게 학업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며 “장수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 이후,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11월 14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남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송전선로 통과 결사반대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건설 사업은 국책사업이란 명분 아래 주변환경을 훼손하고 주민의 건강과 생업에 심각한 피해가 예견되므로 송전선로 철탑 건설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 촉구를 결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경로를 장수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할 것 ▲지역 주민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강구 할 것 ▲한국전력공사는 전자파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 경로로 대책 강구 할 것을 요구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15일 (유)신원이엔씨 이정규 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정규 이사와 배우자인 (유)신원이엔씨 박정인 대표 그리고 순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완주가 고향인 이정규 이사는 순창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의 배우자이자 (유)신원이엔씨 박정인 대표는 2023년 순창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사업장도 전주에서 순창으로 이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다져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설립된 건축 설계와 관련 서비스 업체인 (유)신원이엔씨는 2023년 순창으로 사업장을 옮긴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정규 이사는“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아내가 순창에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순창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면서“사업장도 순창에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이정규 이사님의 뜻깊은 기부에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15일 제2회 순창군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순창군 공설운동장 축구장에서 열렸으며, 선수단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생활체육이다. 특히 고가의 장비나 넓은 경기장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 또한 단순해 노인들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순창군 내 총 14개 클럽팀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회 개회식에서“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우리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정상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5일 열린 제41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서연(진북, 인후1·2동, 금암1·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전체 의원 35명 중 33명의 동의로 상정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정상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건의안에서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을 위해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이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지만, 지원 대상의 기준 완화와 부족한 예산으로 전주시의 경우 12월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9월말 기준 17개 광역단체 중 7곳의 교부금이 전액 사용되는 등 문제를 알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전주시 등 여러 지자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월에 청년 월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교부를 요구하고, 한시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 활동을 인정받아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여하는‘식중독예방 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순창군의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식품안전 관리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식중독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특히 계절별 맞춤형 예방 전략을 수립하여 시기별 고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봄·가을 행락철에는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 일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노약자와 학생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와 위생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군은 또한 관내 외식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과정까지 전 단계에 걸친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식중독 발생률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수상은 행정과 관내 식품접객업소, 군민들의 협조와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앞으로도 지역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공공와이파이 국비 예산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5일 열린 제41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학송(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이 대표 발의해 의원(35명) 전원 동의로 상정한 공공와이파이 국비 예산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구축사업이 애초 목표를 달성했다는 이유로 내년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해 디지털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등이 표류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의 이런 결정은 디지털 격차 확대와 가정 통신비 부담 증가, 지자체의 재정 부담 가중 등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에 처해 있는 지자체가 공공와이파이 신규 설치 비용까지 부담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는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 사업의 예산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5일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지역 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가정 7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기업 관계자들은 난방유지원, 여성물품지원, 시설물개선, 가옥 청소 등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난방유지원과 가구내 활동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및 장애인 여성들의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용품 제공은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가정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5일 청년창업농 4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농업의 사업 모델을 견학하고 성공한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농들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곤충 사육부터 가공, 제품화해 유통까지 하는 미래 식용곤충 전문 힐링벅스와 꽃처럼 아름답다는 농장 꽃다비팜 치유농장, 최첨단 딸기 스마트팜으로 딸기와 상추를 재배하는 베베스팜 모두 청년창업농들이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 견학과 창업과정,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선배 청년농업인이 창업하여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창업과정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8명의 청년창업농이 선정되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 고령화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5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 농협김제시지부, 황박사쫀디기와 김제쌀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윤병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 황해성 황박사쫀디기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4자 기관은 ▲ 김제지평선 쌀을 활용한 상품 개발·지원·판매를 위한 다자간 협력, ▲ 김제지평선쌀 외 농산물 및 가공상품에 대한 생산·유통·판매·마케팅 등에 관한 사항 등 김제시 쌀과 농산물의 소비촉진 확대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농협김제시지부와 김제쌀을 생산하는 지역농협이 대표 쌀인 지평선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가공상품(쫀디기)을 개발해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주요역 판매장인 대전역, 부산역, 광주송정역, 익산역 등 12개소와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지평선몰 3개소 내에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쌀 소비량 감소·수입산 쌀 사용증가 등의 이유로 산지 쌀값 폭락의 시대에 수입산쌀 원료를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5일 고창 청소년 수련관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을 맞이해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과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공동 주관하에 ‘새롭게 밝혀진 동학농민군의 지역별 활동’이란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학농민혁명 연구소 신영우 소장의 기조강연과 안동대 신진희의 “경상도 칠곡·군위·의흥 지역 동학농민군 활동” 발표로 시작한 학술대회는 유바다(고려대), 김양식(청주대), 박준성(역사학연구소) 등 동학농민혁명 연구자들의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이영호(인하대 명예교수/좌장), 고석규(목포대 명예교수), 조재곤(서강대), 배항섭(성균관대), 최원희(정선문화원) 등 동학농민혁명 연구의 권위자들과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도, 충남, 충북, 강원도 등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지역의 동학농민군의 활동에 대해 조망하고, 고창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과 비교·분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넓은 시각에서 고창 동학농민혁명을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 군청 앞에 전봉준 장군 동상을 건립했으며, 내년에도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활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은 15일 덕천면 농협창고를 찾아 공공비축미 매입 현황을 점검하고,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1만 3470톤으로, 40kg 기준 33만 6750포대에 달한다. 지난달 10일부터 영원 RPC, 태인 DSC, 화호 DSC 등에서 산물벼 및 가루쌀벼 2197톤을 매입 완료했으며, 일반벼 1만 134톤은 이달 7일 고부면에서 시작해 이달 말일까지 순차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신종진, 새청무, 참동진 3종이며,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40kg 단위로 환산해 책정된다. 매입 직후 농가에 중간 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쌀값 하락과 벼멸구 피해, 수발아 발생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과 출하에 애써주신 농업인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4일 박광순 한누리 꽃집 대표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인 박광순 한누리 꽃집 대표는 장수읍 부경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광순 대표는 “간혹 시골에서 공부한다는 생각에 기죽는 학생들을 봤는데, 오히려 시골의 교육환경 이점을 생각하며 씩씩하게 학업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며 “장수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 이후,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