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남원시협의회와 남원시 새마을부녀회회원 150여명이 3일 동안 행사에 참여하여, 12일 시작으로 배추 3,100포기를 손질하고 직접 담근 젓갈과 갖은 양념을 정성스레 만들어서 14일에 김치를 버무렸다. 기간 동안 김장 작업뿐만 아니라 박스 포장 및 취약계층 나눔 전달 과정까지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고 새마을단체의 연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배종선 남원지회장은 “관내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통합과 상생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단순히 김장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시길 바라며, 매년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 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5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재난상황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노면청소차량 확대운행 등 비상저감조치 2단계 조치사항들을 실제훈련과 서면훈련으로 나눠 병행실시했다. 금번 훈련에서는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실제로 재난문자를 발송하지는 않았지만,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전광판, △비상연락망 등 가용 자원을 점검했다. 또한, △5등급 운행경유차 모의단속, △노면청소차량 확대운행, △사업장·공사장 지도점검, △불법소각 단속 등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조치들을 훈련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역량과 협업체계를 강화했다”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계절관리제로 시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정밀진단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체계 개편은 기존에 구제역 정밀진단을 수행하던 북부지소(익산 소재)의 업무를 본소(장수 소재)로 이관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로써 기존에 북부지소와 본소에서 각각 관리되던 정밀진단 기관이 본소로 통합되어, 구제역은 물론 AI와 ASF 등 모든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진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과 예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가축 질병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는 통합 진단 체계 구축을 위해 생물안전 3등급(BL3) 실험실을 고도화하고, 최신 진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진단 역량을 강화해왔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도내 가축 산업의
(웹이코노미)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공동으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5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이하 ‘새만금 크루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8개 기관 간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루즈 관련 여행사 및 선사, 전문가를 초청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업무협약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군산세관, 국립군산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크루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크루즈 인센티브 방안, 세관, 출입국 심사, 검역, 신항만 관련 지원 등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필수 기관들로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프린세스, 코스타, 팬스타, 롯데JTB 등 크루즈 관련 선사 및 여행사와 부산연구원 이자연 박사, 배재대학교 윤경준 교수 등 크루즈
(웹이코노미) 김제시벽천미술관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미술관 상설전시실 전시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벽천미술관 개관 당시 기증받은 작품 중 산수화, 풍경화 등 대표작 외에도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스케치 작품도 엄선해 ‘벽천 나상목의 회화(繪畵) 세계(世界)’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지난 14일부터 진행된다. 벽천 나상목 화백은 한국화단을 이끌었던 실경산수화(實景山水畵 :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실경(實景)에 가깝게 그린 그림)의 대가다. 그는 철저한 자연성에 입각한 전통 화법을 연구했으며, 기존의 산수화풍에서 벗어나 자연을 주관적으로 재해석하며 호남화단 특유의 습윤(濕潤)한 화풍을 완성했다. 전시 구성으로는 산수화, 풍경화, 스케치 등 총 29점을 전시했다. 나 화백은 김제의 산수(山水) 뿐만 아니라 외국의 풍경까지 탐구하며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그의 모든 작품은 스케치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늘어진 소나무, 돌과 바위, 산과 물 등을 현장감 있게 표현했으며 이것은 그가 사색(思索)과 사유(思惟)를 바탕으로 스케치 작업에 매진한 결과다. 또한 인물 스케치를 그리며 주변
(웹이코노미)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과일 색깔이 잘 들지 않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고 내년도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는 수확 후 과원관리가 필수적이다. 대부분 농가들은 과실을 수확한 후에는 과원관리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특히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나무 수세가 약해져 있어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확이 끝난 과원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가을거름을 시용해야 한다. 또한 잎에서 합성된 동화양분은 수체 내에 축적되어 내한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이듬해 개화 및 결실에도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잎을 오랫동안 달고 있도록 생육기와 동일하게 관리해야 한다. 생육기 병해충이 심했던 과원에서는 낙엽 후 잎을 모아 제거하고, 석회보르도액 또는 석회유황합제로 동계방제를 실시해 병원균 밀도를 낮춰야 한다. 기술보급과에서는 올해 말까지 관내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상고온 대응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웹이코노미) 민선8기 출범 이후 김제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 도시 도약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온 민선8기 김제시 교통정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살펴보고자 한다. -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김제시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은 버스 운행정보와 도착 예정 시간, 현재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4억원으로 시내버스 차량단말기 43대를 장착하고 관내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 120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 완료했다. 앞으로 매년 사업비 7천만 원으로 관내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BIS) 상시 유지·보수를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 제어, 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관내 교통흐름 및 교통량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국가공모사업에 수차례 선정되는 등 김제시 주요 교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 업체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 ▲스마트 HACCP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육성으로 구성되며, 각 사업당 1개에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농업 생산자 단체와 식품기업으로, 주요 원료로 전북산 농산물을 30에서 50% 이상 사용하고, 운영 실적이 1년에서 3년 이상이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신청이 마감되면 12월 중에 대상자 심사를 거쳐 예비 선정자를 통보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 관련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식품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샘골농협이 운영 주체로 나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영농작업반 형태로 농가에 노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정읍샘골농협은 5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파종기와 수확기처럼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하루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분야의 원활한 노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해 166농가에 62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현재까지 499명을 농가에 배치했다. 내년에는 188농가가 총 831명의 계절근로자 배정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법무부의 배정 인원 확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하여 농촌의 인력난을 덜고,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지난 14일 연지아트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2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손대면 핫플 동네 복지 맛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복지문제 해결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협의체가 소중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읍이 대한민국 복지시스템을 선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를 향한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안전·청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5,072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임실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금년 본예산 대비 45억원(0.89%)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33억원(△0.68%) 감소한 4,78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8억원(37.15%) 증가한 287억원이다. 심 민 군수는“국가 세수 결손에 따라 2년 연속으로 지방교부세 삭감이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직성 예산 삭감과 국비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본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17억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13억원 △한우 특화거리 조성 11억원 △붕어섬 생태공원 보완사업 10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9억원 △임실 치즈아이랜드 조성사업 8억원 △자라섬 연계 관광자원개발사업 8억원 등의 예산과 함께‘2025 임실 방문의 해 개최’를 위한 예산도 꼼꼼히 편성했다. 또한,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임실‧오수‧금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7억원 △임실읍 농촌중심지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한우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운암면 쌍암리 526-1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1억원(지방소멸대응기금 42억, 군비 19억)을 투입하여 한우특화거리에 한우 음식점을 건립 중이다. 현재 외부 마감공사 마무리 작업 진행 중으로 부지면적 2,500㎡, 연면적 777.91㎡에 단층 규모로 세워지며, 한우 전문음식점이 조성된다. 총 좌석수는 154석으로 내부에 10개의 룸 시설을 완비하여 보다 쾌적한 실내 공간이 구성될 수 있도록 했다. 심 민 군수는“사업이 완료되면 옥정호 출렁다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운암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13일 부터 15일(2박3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시와 서울시 일원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관내 주요 대학교와, 하림, KBS 등 기업을 방문했다. 또 국립중앙방물관, 청와대 등을 견학하여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 명문 대학교와 주요 기업을 견학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눈높이를 높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인재들이 더 많은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서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지역인재를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인재 육성사업은 학생들이 국내 주요 대학 탐방과 기업 견학을 계기로 더 높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민선 8기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협업한 ‘군산-어청도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핫플뱃길은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6월 ‘연안교통 혁신대책’의 하나로 여객선 서비스 개선과 섬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다. 섬 인구 감소,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 항로 단절위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군산시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군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관계 기관(한국해운조합), 전문가(한양여자대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등과 함께 올해 2월부터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후 4월에는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신규사업인 어청도 낭만여행을 개최하고 더불어 행안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단 과제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어청도와 군산-어청도 항로를 국민에게 널리 알려져 ‘24년 4월
(웹이코노미) 전북의 사회서비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가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함께 성장!’을 슬로건으로 도내 60여 개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산업의 인식 전환과 성장 촉진을 목표로,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사회서비스 일자리 성장을 위한 도내 기관들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행사 첫날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연세대 김종배 교수가 ‘할 수 있게 하는 기술(Enabling Technology)’을 주제로 한 재활보조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