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창군과 전북연구원이 13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와 이남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여러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정책간담회의 안건으로는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기업유치 등 장기적인 수원 확보를 위한 고창댐 건설 방안, ▲고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 ▲고창군을 대표하는 읍내권 도시정원인 꽃정원 단지의 활성화 방안, ▲고창을 넘어 전국적으로 김치산업을 선도할 김치원료 공급단지의 중장기 운영방향, ▲석정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고령친화(산업) 진흥지구 조성 방안 등 총 5개의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고창은 복분자, 풍천장어에 이어 ‘K-김치’의 세계화를 선도할 우수한 성과를 연이어 내고 있다”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이 써내려갈 새 역사에, 전북연구원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의 역대급 국가예산 확보 실적과 굵직한 대형 공모사업 선정, 민간투자 유치 등 민선8기 주요 성과들은 전북연구원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및 숙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과에 대한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사업들에 대한 예산이 2023년 11월에 통과됐지만 전북형 30대 상용차 핵심부품 및 소재 기술 개발 사업은 2024년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점을 지적하며, 도비가 3년간 약 60억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눈에 띄는 성과도 없고, 조직개편과 올해 끝나는 사업이라는 핑계로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질타했다. 나인권 의원(김제1)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사업외 수입이 29억에서 10억, 10억에서 4억으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점과 공모 실적도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자동차융합기술원이 건전한 운영을 할 수 있게 개선책을 마련하고, 공모사업 관련해서는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난이 의원(전주9)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의 국외출장 보고서를 살펴보니 타기업의 기고문을 베껴 쓴 보고서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국 및 감사관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틀째 일정에 돌입했다. 박정희 의원(군산3)은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예산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서는 어떤 방향의 적정규모 학교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지 숙고해 보라”라며 학교 통폐합 문제에 대해 교육청의 변화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 공사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그 피해는 모두 학생들에게 돌아가므로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올해 3월 개원한 전주문정유치원이 계획 당시 교육청의 예측 원아 수와 개원 후 원아 수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예로 들면서 “학교 신설 사업 추진 시 저출산 문제, 학령인구 감소 문제 등을 고려하여 중·장기적 예측을 더 면밀히 해야 한다”라며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무주·진안·장수 지역의 시설공사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원인이 무엇인지 따져 묻고, 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수감
(웹이코노미) ‘도시와 공간, 그 미래와 가능성’을 주제로 연 ‘전주미래도시포럼’이 청년과 기후,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미래상을 제시하며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전주라한호텔에서 열린 전주미래도시포럼이 폐막식(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UCLG ASPAC이 공동주최하고 전주시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와 미래산업 △미래도시와 문화콘텐츠 △미래도시와 기후환경 △전북대학교 특별세션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여기에 전주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미래랩 등에는 총 1천여 명이 동참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포럼은 모나코 국무장관인 세르주 텔(H.E. Serge Telle)의 기조연설을 통해 시작됐다. 한 국가의 경제와 문화, 국방, 환경 등을 다룬 경험을 가진 세르주 텔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과거로부터 무엇을 배웠고, 도시는 어떻게 발전했는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가 무엇인지, 모든 도시의 공통적인 문제인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메시지를 던졌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12일 제415회 정례회 농생명축산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갈수록 증가하는 농업재해에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수립ㆍ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농업 분야 피해는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22년 3건(농업재해3), ’23년 6건(농업재해3, 자연재해3), ‘24년 6건(농업재해5, 자연재해1)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전북자치도 전체 경지면적(189.148㏊)의 21.7%에 해당하는 41,093.2㏊며, 피해복구비는 9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앞으로 재해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문제는 일부 지역의 재해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는데, 익산 망성ㆍ용안ㆍ용동면 동북부권 지역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가 반복되면서 매년 극심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장의 복구 지원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구적인 대안이 마련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13일 차도용 블록 포장의 시사점과 지속 가능한 도로 환경 개선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김원주(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인후3동), 김정명(동서학동, 서서학동, 평화1·2동)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충경로 차도 블록 포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올바른 관리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도블록은 죄가 없다’의 저자이자 서울연구원에 재직 중인 박대근 박사는 강연에서 차도 블록 포장의 국내외 시공 사례를 소개했다. 박 박사는 블록 포장 도로가 운전자와 보행 안전에 미치는 영향, 잘못된 시공 및 관리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들며, 과거 차도 블록 포장이 높은 예산과 긴 공사 기간, 내구성 문제 등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사실이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에는 차도 블록 포장이 아스팔트보다 온도 저감 효과가 크고 친환경적이며, 내구성과 미관 개선 효과를 모두 갖춘 포장재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시공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주 의원은 “도로는 시민 생활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2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형식적인 승강기 점검 체계를 지적하며,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안전 점검 제도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관련해 고창, 부안군만의 문제가 아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결부된 사항으로 인식하고 시군과 현안을 공유하고 연대하며 전북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안전감찰전담기구 협의회의 심각한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대리참석자 참석 및 의결정족수 미달 등 부실한 운영 행태를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협의체인 만큼 책임감 있는 협의회 운영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전북도의 저조한 내진 보강률을 지적하며 재난 관리체계 강화에 대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별 비
(웹이코노미)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근조기 등 관련 예산이 급격히 증가했고, 예산 집행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전주7ㆍ교육위)은 12일, 교육위원회 소관 전북교육청 행정국 및 감사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과도한 근조기 비용 지출로, 정착 청사 관리를 위해 쓰여야 할 예산이 줄어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병철 의원은 “2024년 11월 7일 기준 도교육청 본청 ‘청사 시설장비 유지보수 예산 집행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집행액 약 6억3천만원 중에 근조기 등 용역과 제작비용이 약 5천4백여만 원으로 전체의 10.55%로 과도한 집행”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2024년 본예산에 편성된 도교육청 청사 시설관리 예산의 세부항목을 아무리 살펴봐도 근조기 등의 제작 및 위탁 비용을 지출할 사업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는 한편, “2022년 6월 29일부터 2024년 6월 19일까지 총 5회 근조기 등 제작 관련 비용 지출내역을 살펴보니, 근조기를 제작하면서 지출과목으로 청사방역소독, 교육수첩, 청사시설관리 등의 관련 없은 항목으로 지출해 온 것
(웹이코노미) 정성주 김제시장은 13일 열린 제28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밝혔다. 이날 정시장은 먼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김제시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돌파 ▲만경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김제상공회의소 단독 설립 ▲망해사 첫 국가자연유산 명승 지정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대상 수상 등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도약을 위해 튼튼한 디딤돌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내년도 시정 슬로건을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으로 정하고 김제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성장의 과실이 시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역점시책으로 ▲미래첨단 산업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새만금 해양항만 중심도시, ▲안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앞두고 13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김난희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많은 정책과 제도가 시행 중이지만, 지금도 많은 아동이 학대를 받고 있는게 현실”이라면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완주교육지원청이 가정·학교·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김대호 지부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완주경찰서 김효진 서장과 완주소방서 전두표 서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AI기반 맞춤형 학습콘텐츠인 ‘전북특별한클래스’를 보급,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AI를 이용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5개 과목 진단평가와 총괄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학습 수준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학습‧평가 콘텐츠를 지원한다. 실제 도내 초‧중학교에서는 전북특별한클래스를 활용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주 기전중학교가 중2 수학클래스와 국어클래스를 열어 10월 명예의 전당 1, 2위에 올랐는가 하면, 지난 7~8월에는 전주 만성중학교가 중2 국어클래스를 열어 역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전주 만성중은 방학 중 가정학습으로 전북특별한클래스와 학습지원앱 올라를 연계해 운영했으며, 꾸준히 학습한 학생에게 학습챌린지 보상을 주어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에서도 익산어양초 6학년, 전주지곡초 5학년이 꾸준한 참여를 통해 상위 랭킹을 달리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전북특별한클래스와 같은 AI 코스웨어를 사용하고 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자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요강을 공고하고, 공모교장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자 공모교장 운영학교는 초빙형 6개교, 내부형 3개교 등 총 9개교이다. 올해 9월 1일 기준 교장공모 운영학교는 초빙형 37개교, 내부형 22개교, 개방형 5개교 등 총 64개교다. 공모교장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학교운영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9일까지 해당학교 교무실 또는 행정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교장공모제 취지를 안내하고, 공모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관심있는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지정학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장공모제는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단위학교 구성원의 요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책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있는 교장 임용 기회를 부여하고, 교장 임용 방식을 다변화해 교직 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공모교장 선발을 통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이
(웹이코노미) 국가대표를 지닌 종목별 레전드 선수들이 전북의 학교를 찾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운동부 선수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레전드가 찾아가는 학생선수 진로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전드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을 나누면서 학생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욕을 고취시키겠다는 취지다. 특히 지역내 육성종목 운영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선수 중도 탈락을 방지하겠다는 구상이다. ‘레전드가 찾아가는 학생선수 진로체험 한마당’은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초·중·고 동일 지역 및 동일 종목으로 운영되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등 4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종목별 레전드 선수로는 △농구 조성원(전 LG세이커스 감독) △남자배구 이상열(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감독) △여자배구 한송이(전 정관장레드스파크스 선수) △배드민턴 하태권(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핸드볼 최현호(전 국가대표) △펜싱 신아람(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등이 참여한다. 레전드 선수들은 학생선수들에게 진로와
(웹이코노미) 지난 1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진행된 '2024 체육발전유공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진안군 전민재 선수가 맹호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6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최고훈격인 청룡장(1등급)부터 기린장(5등급)까지 총 5개 훈장이 수여되고 있으며 이번에 전민재 선수가 수상한 맹호장은 2등급에 해당된다.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을 대표하는 전민재 선수는 전북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서 거주 중으로 여자 장애인 육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200m 은메달을 비롯하여 2023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100m와 200m 두 종목 은메달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며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지난 달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도 여자 100m, 200m, 400m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해 여전히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장애인 육상 선수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유의시 의장이 12일 삼례읍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 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삼례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는 삼례읍 하리-심금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이후 종점부와 만경강 뚝방도로와 연결하는 공사로 지난 2021년 12월 주민설명회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1월 제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 2024년 1월부터 전북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점용 협의를 시작으로 최근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다. 유의식 의장은 “삼례 하리-심금간 도록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21년 12월경 준공되었지만 마지막 구간인 종점부 공사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밝히고, “다행히 주민간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이제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