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는 7일 제368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종섭 의원은 장수군수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진행하며, 한우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섭 의원이 제안한 주요 지원 방안은 △축분 처리 비용에 대한 보조금 및 사업량 확대 △영세 한우 농가의 보험 보조율 확대 △한우지방공사 TMR 사료 구입 지원 예산 추가 편성 △한우 백신 접종 지원 확대 등이다. 이에 대해 최훈식 장수군수는 “한우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다른 농민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종섭 의원은 또한 “한우 산업은 장수군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최근 지속적인 어려움으로 농가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우 산업을 비롯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군의 한우 농가 수는 지난 2년간 846호에서 788호로, 사육두수는 35,175두에서 33,164두로 감소한 상황이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6일 부안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이동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은 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2명이 팀을 이뤄 치과 진료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을 이용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1:1 맞춤형 구강상담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등 구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동진료차량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취약한 지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안군은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의료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국가문화유산 등록 챌린지에 동참하며, 민주화 역사와 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와 민주화 업적을 기리며, 그의 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는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장면을 담고 있는 곳으로, 대통령 내외가 50여년 간 거주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삶과 철학이 깃든 상징적인 장소이다. 그러나 지난 7월 개인사업자에게 매각되면서 상업적 목적으로 리모델링 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우려를 낳았고, 결국 김대중 재단은 사저를 재매입 해 대통령기념관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사저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는 원형 보존을 위해 국가유산청에 임시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하며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챌린지에 동참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는 우리 민주화 역사에 있어 중요한 유산이자 상징이며, 한국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공간.”이라며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 건조해지는 날씨와 한파로 인해 전기 시설을 이용하면서 시설의 노후화 및 관리 소홀로 인한 축사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95건이며 49%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축사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난방기기, 환풍기 등 전기기구와 전선의 관리 철저, 분전반 내부, 노출 전선, 전기 기계의 먼지 제거 및 청결 유지,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 상태 점검, 축사 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축사 화재 등 재해 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이다. 또한, 동절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축산농가에 신속히 전파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동절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 축사화재 예방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전기 시설 점검을 추진하여 동절기 축사 화재로 인한 축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축산농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10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으로 제1호 비호텔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내 공원 부지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호텔 설치는 야생벌 서식지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 부안군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야생벌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이들의 중요한 생태적 역할을 보호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호텔은 야생벌이 안전하게 번식하고 휴식할 수 있는 인공 서식지로 벌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추진된 제1호 비호텔 설치는 군민과 기부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전하며 “이 사업은 환경 보전을 위한 첫 단계로 앞으로도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은 부안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현재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기부 모금 중이며 2024년부터 202
(웹이코노미) 지난 6일 진안마이골작은영화관에서는 성수면 중평마을과 주천면 학선동마을 주민들이 모여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영화 시사회가 진행됐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마을영화 시사회는 2022년부터 시작한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2년에는 백운면 원동창마을과 정천면 마조마을, 2023년에는 동향면 봉곡마을과 진안읍 학천3동마을이 마을영화를 만들었다.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은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역량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은 주민들의 일상 에피소드와 마을만들기 활동을 주민이 참여하는 영화제작 방식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별로 총 7~8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이야기 소재 찾기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주민들이 배우 되어보기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총괄 감독으로 오랫동안 진안의 마을과 주민들을 소재로 영화 작업을 해왔고, 휴스턴국제영화제 장편극영화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정천면 출신의 임혜령 감독이 맡았다. 중평마을은 '우리! 중평마을'의 제목으로 진안 중평굿과 국가사적인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7일 수험생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여기까지 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공부해 온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은 그동안 배움의 텃밭을 일구고, 부지런히 실력을 쌓아왔다. 이제 그간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면서 “수능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간 해 오던 것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정에서 학생 뒷바라지를 해 온 학부모와 학교에서 열정을 다해 지도한 교원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수험생 여러분을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면서 “지금까지 노력한 시간을 믿고, 차분하고 담대하게 남은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회 전북학생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문학상 공모전은 문학적 사유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고, 문학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문학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시, 소설, 수필 등 3개다. 시(동시 포함)는 초·중·고등학생, 소설(동화 포함)은 초등 4~6학년·중·고등학생, 수필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주제는 ‘내 삶을 바꾼 깨달음의 순간(경험)’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1510번)을 참고해 분야별 출품 형식 및 규격, 제출 방법에 맞춰 작품을 작성한 뒤 개인정보동의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오는 18~2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독창성, 표현력, 구성 및 형식, 적합성 등을 평가한 뒤 총 45개 작품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학생 시 페스티벌, 인문학 나들이 주간 운영, 독서토론 한마당 등 다양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전북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차별화된 지역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방시대위원회, 6개 중앙 부처, 16개 시도 및 교육청이 참여해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지역 인재들이 특성화고에 진학하고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 시·시도의 학생들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도내 7개 대표 특성화고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성화고 홍보 전시관은 ‘난 전북으로 간다! 왜? 특별하니까?’를 슬로건으로 △김제농생명고등학교(김제-농생명바이오 산업 분야) △한국치즈과학고(임실-치즈바이오산업) △전북베이커리고(부안-우리밀산업) △전북하이텍고(가칭 ‘수소에너지고’ 완주-수소산업) △이리공업고(가칭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 새만금-이차전지산업) △고창 강호항공고 △남원 한국경마축산고 등 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 등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웹이코노미)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 교육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난 7일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김장용 무와 배추를 기부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들이 무주 장애인복지시설인 하은의 집과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에 각각 기부한 배추는 150포기, 무는 40개로, 교육생들은 실습을 통해 재배한 작물이 무주 지역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2017년 운영을 시작한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유상)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돕기 위한 곳으로 거주 공간을 비롯한 개인 텃밭, 공동경작지 및 학습실을 갖춘 게스트하우스(1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참여한 교육생들은 3월부터 토마토 재배시설 1동과 표고버섯 재배시설 1동, 감자, 옥수수, 고구마, 배추 등을 재배할 수 있는 공동경작지 1곳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이동훈 과장은 “직접 살면서 영농 재배 기술과 선도 농가 현장 교육, 토지 관련 법률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실용 교육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도가 굉장히 높다”라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청 앞마당과 창조나래 2층에서 ‘2024. 전북 학부모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군별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해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게 이 행사의 목적이다. 행사는 크게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전시 및 공유 △VR 체험 △타로 △심폐소생술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계란빵, 떡볶이, 순대,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며, 룰렛 게임을 통한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학부모 한마당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올해 전북 학부모 한마당은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학부모 한마당
(웹이코노미) 경암동은 7일 신청사 완공에 따른 이전을 완료하고 야외무대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암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선정된 후, 생활 사회 기반 시설 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암동행정복지센터와 군산거점늘봄센터인 ‘다꽃늘봄 군산’이 함께 어우러져 경암동 주민과 학생들이 한 지붕을 사용하는 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건립된 경암동행정복지센터는 구암초등학교 부지를 일부 매입하여 3,980㎡의 부지에 건축면적 1,142㎡, 총면적 1,942㎡의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군산거점늘봄센터, 마을카페가 자리했으며 2층과 3층에는 강당,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및 초청 내빈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경암동행정복지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경암동 풍물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식전 공연과 청사신축 유공자에 대한 표창, 내외빈 축사가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지난 6, 7일 이틀에 걸쳐 2026~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발굴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국‧소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에 열린 1차 발굴 보고회 이후 선제적 사업 발굴을 위해 조속히 개최됐다. 남원시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기조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지역산업 체질개선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 우리 시 성장발전을 견인할 신규사업 발굴을 목표로 총 33건이(총사업비 1,694억원 규모) 보고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주택 개발 프로젝트(300억), ▲남원, 가야고분군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사업(40억), ▲지리산 에코 캠프 조성사업(100억), ▲남원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100억), ▲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83억),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디지털 전시관 구축(60억), ▲남원 쌍교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254억) 등이 포함되어있다. 민선식 부시장은 “정부의
(웹이코노미) "힘들 때 받은 지원이 큰 힘이 됐기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7일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익산시 윤판용 씨(65·삼성동)의 소감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를 찾아 포상하는 행사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한국방송이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마음을 한 데 모아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윤판용 씨는 과거 뇌경색 후유증으로 지체·언어 부분에서 정도가 심한 장애를 갖게 됐다. 이후 윤 씨는 입소한 복지시설(동그라미)에서 재활을 통해 몸을 조금씩 회복하며 이웃을 돌보는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윤 씨는 2006년부터 익산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2곳에 매월 정기적으로 총 630만 원을 후원했다. 2020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도 매월 정기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820만 원을 지원했다. 윤 씨의 나눔은 꾸준한 정기 후원에서 그치지 않았다. 온정의 손길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학생들에
(웹이코노미)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국회 총력대응에 나섰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시장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협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기 때문이다. 평소 발품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최경식 시장은 출장기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박수민 의원, 윤준병 의원, 허성무 의원, 김영환 의원, 안도걸 의원, 신영대 의원 등 예결위원과 전재수 문체위원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남원시 주요 국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면담을 통해 최경식 시장은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장비비 지원사업,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소아 야간 휴일 진료 시범운영, 도자전시관 건립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호영 의원, 이춘석 의원, 김윤덕 의원 등 도내 지역구 의원과 김대식 의원, 송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