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수군이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5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최훈식 장수군수가 매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7일 번암면 수매장에서 열린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올해 수매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수군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피해벼 및 건조벼를 매입할 예정이며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한 후에는 시장격리곡 653톤을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해담쌀, 신동진, 참동진 3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4,248톤(산물벼 2,024톤, 건조벼 2,224톤)으로 현재 산물벼 2,024톤은 매입 완료된 상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된다.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간 정산금 4만원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최훈식 군수는 “잦은 호우와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
(웹이코노미) 최영일 순창군수가‘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실현을 이끌 순창군 중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최영일 군수가 직접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정동영 의원(과방위)과 안호영 의원(환노위원장), 이원택 의원(농해수위), 성일종 의원(국방위원장), 윤준병 의원(농해수위/예결위), 조배숙 의원(법사위/예결위) 등 여·야 국회의원 8명을 차례로 만나 국회 예산심의 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지방재정 운영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순창군의 핵심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최 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부지 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올해 12월까지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도에 본격적인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관내 논, 밭, 과수 그리고 시설 토양을 무작위로 696필지를 선정해 토양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17개 필수 준수사항 중 하나인‘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사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함량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이뤄지며, 이 중 3개 항목 이상이 기준을 충족하면 해당 필지는‘적합’판정을 받게된다. 만약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필지가 있다면, 해당 농업인에게 즉시 통보해 다음 해에 재검사를 받게 되며, 3년 동안 3회의 검사에서도 계속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해당 필지에 대한 직불금은 10% 감액된다. 이번 토양검사는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서 진행되며, 종합분석실은 토양검정 이외에도 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토양검사는 우리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공익직불금을 신청하신 농가에서는 관련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 ‘제3회 전북자치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율관리어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어업인 간의 결속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 김만기, 김정기, 김슬지 도의원, 박병래 군의장 등 주요 인사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율관리어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들이 지역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방식으로, 어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전북자치도의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8개 시군에 58개소, 약 3,73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율관리어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은 부안군 자율관리어업연합회 김재태 지회장과 군산시 명도공동체의 안용운 위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도지사 표창은 자율적인 수산자원 관리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
(웹이코노미) 무주군 제22기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7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노인회 회원들과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노인의 경험과 지혜를 후손에게 전승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내용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입교생 130명 전원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총학생회장 송택연 씨(무주읍)를 비롯한 이규원 씨(무주읍)와 박암 씨(무주읍), 김수월 씨(무풍면), 이성실 씨(적상면)가 학업에 성실하고 노인대학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표창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이광부 무주군지회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여러분이 바로 후손들의 본보기요, 무주군 발전의 버팀목”이라며 “노인대학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희열이 삶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재영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은 노후를 보다 건강하고 유익하게 보내기 위한 과정이자 자아 성취의 여정”이라며 “군에서는 노인대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6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리나 강사는 성별 고정관념, 성인지 감수성 부족에 의한 사례, 조직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직장 내 성희롱과 처벌 등에 대해 알기 쉬운 사례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요즘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일명 ‘쉬는 청년’의 취업활동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청년도전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을 추진하면서 지역 일자리 전담기관인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쉬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 등 90명 지원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등도 지원할 수 있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의 효과적인 취업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일자리 허브인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로컬잡센터, 여성새일센터, 고용지원단)와 협력해 지역의 우수기업 및 우수 일자리 정보 연계 뿐만 아니라 취업준비 지원부터 업무 경험 및 취업을 연계하는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구축·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로컬잡센터는 구직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향 상담 등 참여자 맞춤형 취업상담, 완주군 일자리 박람회 연계 및 완주군 로컬잡센터 농가체험프로그램 연계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참여기업으로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신덕면 수천리와 지장리에 소재한 680필지, 269,042㎡의 토지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로 선정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공고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이다. 군은 주민공람 및 공고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신청하여 재조사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 향상과 함께 토지이용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 만큼 수천지구, 지장지구에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 및 폐자원 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 가을 수확철을 맞아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될 수 있는 영농폐기물이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을 주기적으로 사전에 수거하여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올해 영농 활동 마무리에 지장이 없게끔 하고자 한다.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농가에서는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의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마을 단위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이나 거점 수거 장소에 배출한 후 군청, 읍‧면사무소 또는 민간수거업자에게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에 반입 후 재활용되며, 반입된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A에서 C등급으로 분류되어 등급별로 kg당 100원에서 140원의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폐농약 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면 되고, 1개당 80원에서 100원의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읍면에서는 올해 설치된 공동집하
(웹이코노미)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5일 군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환경부 장관과 권영진, 안호영, 조배숙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먼저 이날 심 군수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오랜 숙원사업인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협조(620억원)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탐방 교량 건설(18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전국 최초 다목적댐인 섬진강댐 건설(1965년) 당시 개설되지 않은 댐 주변 도로 중 남측구간 6.4km가 아직도 미개설되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가중은 물론 지역 개발의 큰 걸림돌이 되어 지역 낙후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군은 댐 건설 당시 도로 개설은 당연히 추진됐어야 할 사업이며, 특히 2004년 섬진강댐 재개발 건설사업 설계 시 반영된 순환도로 개설 사업이 국가 재정상의 이유로 제외되면서 지금이라도 국가 책임하에 대안을 강구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심 민 군수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댐 관리 주무 부처인 환경부가 국토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옥정호 순환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옥
(웹이코노미) 문화와 예술이 꽃피우는 공간,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올해 마지막 지역작가공모전인 김철규 작가의 ‘삶의 기억 결–symbol’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김철규 작가는 주름을 주제로 잡아 특정인의 주름, 대상(손)의 주름, 확대된 부분의 주름 등 다양한 주름의 흐름을 연출했다. 주름을 통해 작가는 과거와 현실의 삶이 공존하는 긍정의 신호로 보며, 주름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붓질이 남지 않도록 겹겹이 층을 만들어 칠한 후, 사포를 이용해 갈아내는 형식을 이용했으며, 얇은 물감층과 마감제 칠로 인해 사진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이번 전시를 통해 2024년의 세월을 갈무리하고 2025년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규 작가 전시 이외에도 인근 그림책미술관에서는 ‘그림책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은 지난 5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송금현 부시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열고, 시가 추진 중인 현안 사업과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4가지 주요 사업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논의된 사업은 ▲정읍 구절초 꽃축제 발전방안 ▲내장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신축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들 사업에 대한 정책 논리를 점검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송금현 부시장은 “전북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과 숙원사업 실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혁명의 도시 정읍’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미래를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전북연구원도 정읍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북연구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민선 8기 후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전주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도내 청년몰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청년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내 청년몰 대표를 비롯해 청년상인, 청년몰 사업추진단장, 전북상인연합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장, 서난이 도의원 등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년몰은 2011년 전주 남부시장에 처음 도입되어 청년 창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43곳, 전북 지역에는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문 닫는 상점이 늘어남에 따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몰 운영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청년상인 지원을 위한 창업 정책 방향을 논의했으며, 지원 정책 안내와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대표인 문주현 ‘책방토닥토닥’ 대표는 “청년몰이 조성 초기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청년상인들이 패기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상인들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한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정읍소방서와 협력해 이뤄졌다.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제공되어 실효성을 높였으며, 시민과 민생현장 최일선 공무원을 포함해 총 402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응급처치 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교육 상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의 응급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 확대와 상시 신청제를 통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정읍 영파(정읍천)에서 포획한 원앙 시료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3~5일 내에 확인될 예정이다. 정읍천에서의 H5형 AI 항원 검출로 전북자치도는 검출 지점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농가 63호(닭 55호, 오리 6호, 메추리 2호)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과 차단 방역을 실시해 AI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0월 31일 정읍천에서 채취된 분변 검사 결과, H5형은 바이러스 미분리로, H7형은 저병원성(H7N7)으로 확인된 바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5건*의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 사례가 확인되며, 이번 겨울철 AI 전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가금농가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성효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농장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철저한 소독, 방역복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