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전주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도내 청년몰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청년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내 청년몰 대표를 비롯해 청년상인, 청년몰 사업추진단장, 전북상인연합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장, 서난이 도의원 등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년몰은 2011년 전주 남부시장에 처음 도입되어 청년 창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43곳, 전북 지역에는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문 닫는 상점이 늘어남에 따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몰 운영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청년상인 지원을 위한 창업 정책 방향을 논의했으며, 지원 정책 안내와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대표인 문주현 ‘책방토닥토닥’ 대표는 “청년몰이 조성 초기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청년상인들이 패기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상인들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우수한 인재들의 공직 등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중앙과 지방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직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7일 오후 1시 도청 공연장과 대회의실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도내 우수인재의 공직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공직채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 유관기관 합동 피어나 공직채용 설명회’를 개최, 성황을 이뤘다. 인사혁신처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경찰청, 소방청 등 중앙 행정기관 9개 기관,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산하 공공기관 16개 기관,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공직채용 설명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공직생활 안내를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변화하고 있는 공직상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곁들여졌다. 이어진 본격적인 채용설명회는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각 기관별 채용제도 설명을 통해 2025년도 채용계획과 함께 달라지는 제도 안내, 면접시험과 관련한 주요 포인트 등 참가자들이 공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웹이코노미)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차량 ‘아이케어 카(i-CARE CAR)’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된 ‘아이케어 카’는 상담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타리아 차량을 개조해 만든 상담 전용 차량이다. ‘아이케어 카’는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을 제공하기 위해 보호 공간, 집중 공간, 회복 공간이라는 세 가지 요소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특히, 원거리 지역에 거주해 상담 지원이 어려운 아동들에게도 세심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전달식에서 “아이케어 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 대한 심리 지원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신 현대자동차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학대피해 아동들의 회복을 위한 전문적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아이케어 카’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상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도입해 제작했으며 상담원과
(웹이코노미)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LSD)이 충북과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적 전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읍시는 지역 내 럼피스킨병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0월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전파 차단을 위해 11만두의 소에 긴급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올해 10월에도 12만두분의 예방백신을 확보해 전 소 사육 개체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100% 완료했다. 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방역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축협 공동방제단(7대), 시 축산과(3대), 농협(3대) 등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흡혈곤충 방역과 축사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농가에는 살충제와 기피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 의심 축 신고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추가 예방백신 3만두분을 확보해 접종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 축산과 관계자는 “정읍은 전국에서 소 사육 두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럼피스킨병 발생 시 농가의 피해가 막대할 수 있다”며 “방제와 소독도 중요하지만, 농가에서는 예방 백신 접종과 미접종 개체에 대한 보
(웹이코노미)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한 발판을 더욱 다지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농기계 구입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영농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실적,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의 꾸준한 추진, 운영 전문 인력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농기계 구매 전 수요 조사 실시와 불용 농기계의 농업인 우선 매각 등 지역 농업인 편의성을 고려한 운영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확보된 국비 외에 시비 4억 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시설을 증축하고, 노후 시설을 보수하는 한편, 다양한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권역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5곳을 운영 중이다. 이
(웹이코노미)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운영하는 ‘2024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6일 저녁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발표회는 전통예술학교 9개월간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농악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회를 끝으로 전통예술학교의 대미를 장식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판굿 앉은반’, ‘판굿 선반’, ‘통북 놀이반’, ‘고깔 소고반’, ‘상쇠반’ 등 총 5개반이 개설됐다. 3월27일부터 시작한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했으며, 약 9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일반인들에게 취미생활로 농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일반인이 농악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농악 저변 인구 확대는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자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곳,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보물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도시다. 수억 년전 태고의 신비와 대대손손 이어온 천혜의 자연, 변치 않을 역사의 숨결까지 가득한 이 곳, 1300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고창에서 울긋불긋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장면들을 소개한다. 고창군 가을 단풍 여행의 백미는 단연 선운산 단풍이다. 선운사 앞 흐르는 도솔천에 단풍이 떨어지는 장면을 보기 위해 매년 수백만명의 인파가 북적인다.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 이어지는 길은 그 자체가 가을 축제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차분한 정취를 즐기며 느긋하게 걷다 보면 힐링이란 단어를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단풍을 따라 발길을 옮기다 보면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된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에 닿는다. 높이가 무려 15.7m로 국내 마애불 중 가장 크다. 고려 초기 거대한 마애불 계통 불상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가슴의 복장에서 동학농민운동 당시 비밀기록을 발견한 사실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일주문에서 문수사까지 100m쯤 되는 짧은 길에 100년생부터 최고 4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58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번호판이 영치된 이들 차량의 총체납액은 7천 6백만원이며 체납액 1천 3백만원을 징수했다. 세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42명)이 참석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운영은 아파트, 연립주택, 대형마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속반은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영치활동을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회) 이상 또는 △1회이면서 다른 체납이 3건 이상인 차량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으로 인한 영치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이면서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주 1회 실시하던 상시 영치활동을 주 3회로 확대 실시했으며, 영치활동을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야간까지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반려견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한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석) 주관으로 진행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은 진봉면 심포드리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농촌의 자연에서 반려견과 가족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반려견 가족 12팀이 참여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1박 2일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건강한 반려견 간식을 만들어보는 펫푸드 만들기 체험, 전문 사진작가가 반려견과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반려견과 사진찍기가 인기있었다. 여행지 인근 심포항·망해사·새만금바람길 등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 프로그램도 반려견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농촌에서 힐링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독채 숙소와 반려견 어메니티·피크닉세트 제공 등으로 1박 2일 동안 다른 사람의 눈치 보지 않고 반려견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는 참가자들이 많았
(웹이코노미) 고창군에서 테니스 종목 활성화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테니스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9일, 10일 ‘제1회 고창모양성배 전북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이틀간 열리고, 12일에는 ‘제13회 고창군수배 전북 이순테니스 대회’가 고창스포츠타운 테니스전용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각 대회에는 약 500여명의 전북 테니스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건강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고창군은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달 고창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코트 6면을 신설하고, 연말에는 공설운동장 테니스장 신축 관리동을 준공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테니스 대회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은 ‘2025년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 4월1일 고창군립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은 지난 9월 후보지 공모 신청 후, 10월 현지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산자원으로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고창군이 전북자치도 최초로 수산인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1일)은 지난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하여 2015년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수산인들의 위상확립과 권익신장을 위해 개최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내년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는 1500여명의 전국 수산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공자 포상 등 기념식을 비롯해 고창군의 유명한 수산물(바지락, 장어 등) 홍보와 판촉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우리 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
(웹이코노미) 지역 여성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여성사 연구의 필요성과 의의에 대한 도민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타지자체의 여성사 연구 현황을 파악하고자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북자치도의회 지역 여성사 발굴 및 재조명 연구회’가 마련했다. 진명숙 전북대학교 교수가 ‘구술생애사를 중심으로 전북 여성사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서 첫 번째 주제발표를 했으며, 함한희 (사)무형문화유산원 원장이 ‘전북여성사 쓰기를 위한 기존 사례 검토와 제안’을 중심으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박정민 전북대학교 교수, 백미록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미선 전북자치도 여성정책팀장, 허명숙 전 전북일보 편집위원이 지정토론을 했다. 첫 번째 발제자 진명숙 교수는 “가부장적 억압과 피해, 그 안에서의 저항과 운동을 기록하려는 여성주의 역사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지워진 존재였던 여성, 기록되지 않은 여성의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은 남성 중심의 역사쓰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평등한 지역만들기’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나인권 의원(김제 1)은 11월 6일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김제지역 바이오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김제시 투자유치팀장과 김제지역 11개 기업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나인권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기업들이 제안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관계자들은 인력 양성과 기업 간, 기업과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공유실험실과 공동 활용 장비 같은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 제품 우선구매와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박람회인 ‘국제종자박람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이 6일 전북 새만금 33센터 현장에서 “ 지앙 진빙(姜金兵) 중국 장쑤성 대표단장과 무로야 히로유키(室谷 弘幸) 일본 이시카와현 대표단장을 비롯한 양국 대표단의 전북특별자치도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동아시아 3국 지방의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동아시아 3국 지방의회 협력 포럼을 통해 관례적인 교류에서 명실공히 정치·경제·문화·교육·체육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호교류로 확대하여 각 자매도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연국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번 포럼이 동아시아 3국 지방의회 간 지속 가능한 지방외교를 확대하고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윤 의회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새만금 33센터 현지시찰에는 장연국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정기 의원(부안), 지앙 진빙 중국 장쑤성 대표단장 및 왕 지앤궈·쉬웨이잉·린진 중국 대표단과 무로야 히로유키 일본 이시
(웹이코노미) 수소산업 선도도시 완주군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6일 완주군은 지난해 수소법 개정으로 11월 2일이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자 이를 기념해 수소산업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완주군은 완주우석전망대(우석대학교 본관 W-SKY, 23층)에서 주민, 우석대 및 수소에너지고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30년 기업유치 100개, 누적매출 30조 원, 고용창출 1만 명’, ‘수소산업 초격차기술 확보 통한 가치사슬 고도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원책 마련으로 수소전문기업 집적화’ 3대 목표를 소개했다. 추진 전략으로 수소모빌리티 및 전후방 부품산업 육성과 수소산업 인증도시 고도화, 수소산업분야 연계 가능 신산업 발굴 및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기업 수요대응 인재양성과 우수인력 지역 정착 유도 및 채용연계 추진을 내세웠다. 주요과제는 중대형 수소상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