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수소산업 선도도시 완주군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6일 완주군은 지난해 수소법 개정으로 11월 2일이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자 이를 기념해 수소산업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완주군은 완주우석전망대(우석대학교 본관 W-SKY, 23층)에서 주민, 우석대 및 수소에너지고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30년 기업유치 100개, 누적매출 30조 원, 고용창출 1만 명’, ‘수소산업 초격차기술 확보 통한 가치사슬 고도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원책 마련으로 수소전문기업 집적화’ 3대 목표를 소개했다. 추진 전략으로 수소모빌리티 및 전후방 부품산업 육성과 수소산업 인증도시 고도화, 수소산업분야 연계 가능 신산업 발굴 및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기업 수요대응 인재양성과 우수인력 지역 정착 유도 및 채용연계 추진을 내세웠다. 주요과제는 중대형 수소상용차
(웹이코노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협의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 등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김관영 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지난번 제7회 협력회의 상정안건의 후속조치 추진상황과 제8회 협력회의 안건 선정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상정되어 논의된 안건은 총 5건이다. 첫 번째 논의 안건인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은 정부, 지자체, 지방은행 등이 참여하는 1조원 규모의 지방시대 벤처펀드(모펀드) 신규 조성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겠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펀드를 통해 비수도권의 벤처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태펀드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공동 조성하는 인구활력펀드를 매년 1천억원 규모로 조성하여 지방에 이주예정인 기업까지 지원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6일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인구정책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 인구정책의 현재 상황을 함께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 발굴 및 대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김나림 비전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를 비롯해 장재희 전주시의원과 최혜정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전주시 인구 증가를 위한 발제를 맡았다. 또한 다자녀·양육·돌봄·일자리·청년 등 시민 대표를 토론자로 초청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 결과 이날 토론회에서는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 △안전하게 놀이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등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공간 확보에서부터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저출생 문제와 인구 절벽의 문제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남관우)가 제12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6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북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군의회별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하고 있다. 전주에서는 덕진구 진북동 장수마을 주민한마당축제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이 유공자로 선정돼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전 진북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진북동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의 생태관광을 이끌어갈 ‘삼천리길’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장수 방화동부터 장안산까지 이어지는 4.5km 구간에서 도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힐링 1번지 전북 삼천리길 함께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전북 삼천리길 조성 원년을 맞아 도민들에게 삼천리길을 소개하고 전북 생태관광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 삼천리길은 기존 길을 연결하고 정비하여 총 1,037km에 이르는 탐방로(걷기길 680km, 자전거길 327km, 황토길 30km)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전북 도내 60개 거점 마을을 잇는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특히 삼천리길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와 함께 자연 속에서의 힐링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소멸 문제 해결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박용근 도의원 등이 참석해 도민과 함께 단풍이 물든 계곡길을 걸으며 전북 삼천리길이 지역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에
(웹이코노미)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5일~6일, 이틀간 ‘2024 진안군 마을공동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만들기 정책과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기관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첫날인 5일에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여러 단체가 모여 김장한마당, 농촌활동가교류회,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만든 김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열린 본 행사는 진안군 문예체육회관과 마이골작은영화관에서 열렸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마을 대표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백운면 두원마을 풍물동아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우수마을의 활동 영상 상영과 시상, 희망과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읍·면 활성화 센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동안 마련된 성과 전시 부스에서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소속 입주단체와 촌스런 마을여행 참여 마을의 활동이 소개됐으며, 9개의 소규모 공동체와 7개 읍·면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2027년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정상적 개원을 위해 국가 예산활동을 강화하고, 순천만습지 및 순천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9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에 적극 협력하는 등 수목원 조성에 앞장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는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협의체로, 그동안 8회에 걸쳐 수목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 지역 상생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공사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순천만습지 및 순천국가정원의 지역협력사례를 살펴보고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해소, 지역 상생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 제시 등 심도 있는 내용이 논의됐다. 현재 20%의 공정율을 보이고있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건축 및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는 나무들도 식재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식목일 행사를 국립새만금수목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수목원으로 발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는 6일 국회를 방문하여 부안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이원택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김윤덕의원, 이춘석의원, 유동수의원, 이기헌의원 등 부안군 건의사업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허영의원, 안도걸의원, 윤준병의원 등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총사업비 300억원)’은 어업활동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해양여가 산업과 연계한 수산물 소비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총사업비 243억)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총사업비 40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조성(총사업비 198억)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사업(총사업비 206억) 등 7개 사업을 차례로 건의하며 부안군에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역 아동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6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완주군 지역아동센터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돌봄 현안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으로 ▲아동 영양개선을 위한 간식비 지원 ▲아동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아동참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풍물놀이 한마당 등 교육특구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완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8기 완주농업인대학은 ▲양념채소과 ▲과수핵과류과 2개 학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완주농업인대학장 유희태 군수와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농업인대학 관계자,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로상, 개근상, 수료증 수여 및 축사와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자치활동에 기여한 과수핵과류과 유영철(봉동읍)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고, 양념채소과 이정숙(삼례읍) 교육생이 완주군수 학업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양념채소과 박형희(비봉면) 등 6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양념채소과 19명, 과수핵과류과 19명으로 총 3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 18기를 맞이한 완주농업인대학은 총 1,3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전략을 습득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농업인대학이 농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6일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순창요양병원에 대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라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인 순창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의사, 간호사 등 95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관리는 물론, 환자 상태별 맞춤형 대피계획을 수립하는 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검단은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주기적인 화재대피 훈련 실시 여부 ▲옥외 대피장소와 복도 이동 동선의 적정성 ▲소방·전기 시설의 안전성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전체 입원환자 286명 중 절반에 가까운 137명이 와상환자인 점을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을 찾아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전주시 강소기업인 비나텍 박닌 공장과 글로벌기업인 삼성 R&D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우 시장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 진출 기업의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우 시장은 지역 강소기업인 비나텍 박닌 공장을 찾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해외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과 산업 육성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소재와 부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3년 코넥스에 상장된 후 2020년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베트남에 공장을 짓고 진출한 비나텍은 올해 커패시터 전문기업 수산에너솔을 인수한 후 베트남 생산 기지를 추가하고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등 사업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 시장은 이어 글로벌기업인 삼성전자의 하노이 R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진안역사박물관이 진안의 역사를 새롭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진안역사박물관은 용담댐 건설로 사라진 수몰 지역의 역사와 진안의 역사·문화를 종합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은 개관 이후 처음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건축 및 전시시설을 정비해 쾌적하고 유익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총사업비 19억원(도비 7.6억원, 군비 11.4억원)이 투입되며 박물관의 부족한 유물수장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된 전시·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박물관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3천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진안역사박물관은 그동안 기존 유물수장공간의 포화로 인해 유물수집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유물수장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유물수장공간은 유물 보존관리의 기능과 함께 그간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되지 않아 쉽게 볼 수 없었던 유물수장공간 내부와 보관 유물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 형식으로 조성하여
(웹이코노미) 전주지역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이 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워크숍은 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협조하에 진행됐으며, 전주 지역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200명이 참여해 자기 인식 및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배우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1부에서는 스타 강사인 김미경 강사가 초청돼 ‘I’m의 회복’과 ‘나만의 질서 잡기’를 주제로 BOD 특강을 진행했다. BOD(being, organizing, doing)는 자기 성찰에 기반한 기획과 실행해 나가는 자기계발 루틴을 의미한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BOD 하우스와 다이어리 실습을 통해 자기 관리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히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6일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재원으로 행안부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면 검토·현장방문·대면발표 등 총 3단계 평가를 거쳐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남원시를 포함한 8개 지역을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투자계획이 우수한 지역에 대해서는 더 많은 기금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분체계를 변경해 72억원을 기본 배분하되 우수지역은 88억원을 추가 배분해 남원시는 총 1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결과 상위 20%인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남원시는 자체 인구감소 원인분석 결과 직업과 교육문제로 인한 청년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