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 출신의 왕미양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탑법률사무소 대표)가 정읍장학숙 입사생들을 위한 특별한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의 초청으로 지난 1일 열린 이번 특강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에서 진행됐다. 특강은 ‘꿈을 갖고 실천하자, 내 인생에 NO는 없다’라는 주제를 포함한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왕 변호사는 자신의 다양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향 후배들을 위해 따로 준비한 선물과 함께 정읍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입사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정읍장학숙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정읍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박사를 초청해 역사 사건을 통한 역사적 인물과 정읍의 특성이 가지는 문화적 상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 선배들의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라오스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첫발을 내딛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4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라오스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를 찾아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심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시 고창의 농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라오스 정부 역시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관리체계 방안 조율하고 협의했다. 앞서 고창군 농촌인력팀은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유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에서 머물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실제 다양한 라오스 근로자들을 만나 농작업 역량과 고창군 농촌 적응능력을 꼼꼼히 살피면서 우수 근로자 선발 가능 여부를 파악중이다. 고창군은 농가의 수요를 파악하고 근로자 점검 등 절차를 거쳐 봄(파종기)·여름(수확기)에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해외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2022년 캄보디아 노동부, 2024
(웹이코노미) 고창문화원이 지난 1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제8회 고창 모양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연주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세계의 리듬 속으로: 음악과 영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세계 각지의 음악과 영화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정기연주회는 ‘이탈리안 랩소디’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역동적인 리듬을 결합한 ‘아프리칸 심포니’ 영화음악인 맘마미아, 캐러비안의 해적, 라라랜드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세례를 받았다. 고창 모양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60여 명이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 11개 파트의 악기를 주 2회씩 연습해왔다.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단원 활동을 하면서 해마다 재능기부 연주회, 교류 연주회,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케스트라 단원 활동을 통해 쏟아부은 열정과 노력의
(웹이코노미)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오금열 고창청정유기농낙농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1000만원 기탁을 비롯해, 김병수 전 고창중학교 교감이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오금열 대표는 올해 칠순으로 잔치를 여는 대신 그 비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탁자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창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수도권 투자사와 지역 투자사를 한자리에 모아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벤처 생태계의 활성화를 논의하는 ‘2024 전북의 별, 벤처투자 야행’을 지난 4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벤처펀드 운용사 대표 23명이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들과 열띤 네트워킹을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올해 행사는 수도권 투자사들의 높은 참여가 눈에 띄는데, 이는 전북 벤처펀드가 민선 8기 들어 기존 6개사에서 31개사로 크게 확대한 결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지역 벤처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졌으며, 기존 2,104억 원이었던 운용 규모는 올해 말까지 8,998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 전국 최대 규모다. 주요 행사로 ‘전북 벤처펀드 컨소시엄’ 출범식이 열렸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펀드 운용사 25개사와 협력해 초기 창업 생태계 구축, 도내 기업 밸류업, 도외 유망기업 유치의 세 분야에서 벤처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지역 벤처투자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급식비 공동 분담과 더 나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협력을 합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교육청은 4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명지, 전용태 의원과 양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기구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도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급식 제공을 위해 2025년부터 도와 교육청이 각각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하기로 했다. 더불어,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고려해 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6% 인상하기로 결정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 나은 영양을 제공하기로 도와 도교육청이 한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도립여중고 무상급식 지원 확대 ▲사회적 배려 대상자 기숙사생 조·석식비 지원 ▲2025년도 본예산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지난 1일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로부터 화훼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시상식에서 “권요안 의원은 최근 꽃소비 저조와 수출감소로 농가의 의욕이 감소한 실정에서 도내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을 확대하고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꽃소비 저변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오셨기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권 의원은 제12대 전북자치도의회 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造花)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후반기에는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근 난방비와 인건비 상승 등 생산비 부담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화훼농가를 살리고 화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요청하는 등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권요안 의원은 “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4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8일 개회하는 제415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감사 방향 설정과 예산안 심사를 위해 자료의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실·국별 주요 현안 및 주요 예산편성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간에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의 쟁점 사항 및 질의 방향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심사 방향 등 다양한 정보 교환을 통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 됐다”며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와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를 위해 내년도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예산심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위원회는 고창으로 이동해 수산·어업 종사자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논의했고, 다음날은 제조현장 혁신활동 사업이 추진 중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시찰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이 4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식에 참석, 소수용품의 체계적 안전성 평가와 인증을 위한 센터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및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윤수봉 도의회 운영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현대자동차와 SK플러그하이버스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전북 완주에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수소용품에 대한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기준 연구개발을 통해 수소용품 수출 확대는 물론 수소산업, 수소경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윤수봉 위원장은 “소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수소산업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준점이 될 것이며, 전북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데 수소경제가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에 마련된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수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4일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군정 미래전략과제인 ‘생태건강치유도시’실현을 위해 발굴한 부서별 성과지표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민선 8기 하반기 국면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중장기적인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군은 2024년 진안군 자체평가 내 부서별 발굴을 통해 ‘생태건강치유도시’ 성과지표로 △쾌적한 생태환경도시 △미래진안 건강도시 △자연치유 녹색도시 △생활 속 행복도시 라는 4가지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 과제로 41건을 발굴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해 현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하고 재검토가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 되짚어보는 등 미래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이 가진 비교우위의 생태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는 특화된 발전전략으로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 실현을
(웹이코노미)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4일 정읍시 첨단과학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입주기업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원과 정읍시 관계자가 함께 자리해 정읍 첨단산업단지 내 바이오 기업들의 요구와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나무숨(주), 피에스비바이오(주), ㈜잰153바이오텍, (유)줌바이오텍, ㈜해븐코리아의 대표들이 참석해 바이오 관련 지원 확대,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신규 사업 지원, 도내 제품 우선 구매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정읍시는 광역시 외 지역 최초로 전북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만큼, 바이오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무한하다”며 정읍의 바이오 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올해 개관한 첨단산단 내 복합문화센터가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산단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정읍시가 바이오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 바이오 산업단지를 육성할 수
(웹이코노미) 국내 수소용품의 법정검사 수행시설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가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한국 가스안전공사가 합심해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499억을 들여 구축한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식이 4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문승우 전북특자도의회 의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무 등 수소산업 인사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관 기념행사와 센터시설 투어 등을 진행했다.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3만276㎡ 부지에 연 면적 7,760㎡(약 2,350평) 규모로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위한 시험동과 센터 고객지원동 등이 구축되어 있으며, 내년까지 수소용품 검사설비 및 장비 등 73종 148점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를 비롯한 수소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완주가 국내 최고의 수소인증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자체평가 보고회를 갖고 축제 성과 분석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관련하여 각 부서의 평가 보고를 받고 “올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풍성한 먹거리 등을 통해 전년과 비교하여 방문객과 매출액이 증가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된다”고 말하고, “금일 보고된 긍정적 사항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부분은 완벽히 보완하여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방문객은 역대 최다인 14만 5,000여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매출액도 최초로 10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유 군수는 “부서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이 연말까지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오는 12월부터 도입되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에 적극 대비하여 완주군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생활인구 증가의 기폭제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11월 직원조회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준비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감은 지난 1년간의 우리 주요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됐는지 점검하는 자리”라면서 “1년 동안 거둔 여러 가지 성과가 제대로 평가받아서 전북교육의 신뢰를 얻고, 또 정책 추진에 힘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편성은 내년 사업 목표를 구체화하는 작업”이라며 “무엇을 더할 것인지, 또 어떤 일을 덜어내야 할 것인지, 특별히 힘줘야 할 역점 사업은 무엇인지 선정해서 예산에 꼭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직원들에게 “지금 하는 일 너무 잘하고 계시는데, 딱 한 가지 꼭 신경 써야 할 게 있다면 그것은 청렴”이라며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또 소통과 협력을 하면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수소산업의 지속 성장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거점이 전북 완주에 구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식을 열고, 수소용품의 체계적 안전성 평가와 인증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도의회 운영위원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현대자동차와 SK플러그하이버스, 에스모빌리티, 원익머트리얼즈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주요 인사의 축사와 센터 건립 경과보고, 상징석 제막식, 그리고 센터 내부 투어로 진행됐다.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2021년 산업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지자체 공모를 통해 완주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총 499억 원이 투입되어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부지(30,276㎡)에 연면적 7,7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이 센터는 수소용품의 체계적인 안전성 평가와 인증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수소용품 4종(고정형·이동형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