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인기 애니메이션인 ‘오! 나의 여신님’과 만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소환형 RPG ‘크로니클’과 유명 애니메이션 IP(지적재산권) ‘오! 나의 여신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고 티저 영상과 상세 일정 등을 공개했다. '오! 나의 여신님'은 후지시마 코스케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으로, 네코미 공과 대학에 다니는 평범한 대학생 주인공이 천계의 여신 '베르단디' 및 그녀의 동료들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러브 코미디 작품이다. 1988년부터 약 25년간 연재된 원작과 TV 애니메이션 1, 2기 모두 일본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2월 6일부터 진행되며, ‘오! 나의 여신님’에 등장하는 여신 4인방인 ‘베르단디’와 ‘울드’, ‘스쿨드’, ‘페이오스’를 특별 소환수로 만날 수 있다. 해당 소환수들은 신비의 소환서 외에도 컬래버 전용 소환서를 통해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앞두고 공식 포럼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카카오페이지 2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린비’ 작가의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과 ‘은밀히’ 작가의 ‘전설급 네크로맨서의 2회차’ 2편으로 카카오페이지 론칭 후 각각 로맨스 판타지와 판타지 장르에서 1위를 기록했던 흥행작 집필 작가들이다.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 2편을 이용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가들의 복귀작부터 뛰어난 완성도로 일찍이 히트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은 지난 31일 정식 론칭한 ‘이린비’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이다. 특히 작가의 전작이 ‘빙의자를 위한 특혜(이하 빙위특)’로 이미 팬덤이 형성된 흥행작이기에 이번에도 높은 관심이 모인다. ‘빙위특’은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페이지 달성은 물론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한 웹소설로, 노블코믹스로 탄생한 동명의 웹툰 역시 조회수 4,000만 회를 넘으며 인기리 연재 중에 있다. 이번 신작은 잔악한 황제를 죽이고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2025년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혜택을 총망라한 <아이러브 ZEM(잼) 새학기 페스티벌>을 오늘(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SKT가 운영하는 ZEM은 12세 이하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돕는 앱으로, 자녀의 실시간 위치 확인, 스마트폰 사용 시간 관리, 유해 콘텐츠 차단 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 앱 가입자수가 200만건을 돌파하며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T는 새학기를 맞아 ZEM 앱의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사용자, 자녀의 스마트폰을 장만하는 고객 1천명 이상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ZEM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ZEM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 진행… 총 1,009명에 경품 지급 SKT는 ZEM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준비물 찾기 이벤트’를 진행, 새학기 준비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170만원 상당의 일룸 모션 데스크와 의자세트, 2등 3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갤럭시 탭 S9 FE를 증정한다. 3등 5명에게는 30만원권 교보문고 상품권, 4등 1천명에게는 1만원권
SK텔레콤이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의 첫 발을 뗐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SK C&C와 공동 개발 중인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A. Biz)’의 사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SKT와 SK C&C 구성원 300여명이다. 에이닷 비즈는 SK의 기업대상(B2B) AI 핵심 솔루션이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 생산성을 제고하도록 돕는 기업용 AI 에이전트다. SKT는 이번 CBT를 통해 일상적 공통 업무를 대신하는 에이닷 비즈, 그리고 전문 업무에 특화한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 등 두 가지 버전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테스트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다. 우선 에이닷 비즈는 사내·외 정보 검색과 회의록 작성, 일정관리 및 조율, 회의실 예약, IT 헬프데스크 등 일상 업무에서 자주 쓰는 기능을 제공한다. 구성원이 도움이 필요한 업무 내용을 에이닷 비즈 채팅창에 입력하면 답변 뿐만 아니라, 그에 해당하는 업무 실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내일 오전 사용 가능한 회의실을 확인해줘’라고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2월에도 풍성한 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SKT는 상시 제휴 외에도 T day, 0 day 프로그램으로 매월 달라지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 day는 지난 한 해 동안 고객이 받은 혜택 건수가 3천 만 건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T 멤버십의 대표 혜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월에는 갤럭시 S25 출시를 기념해 더 커진 혜택을 제공하는 더블찬스, 0 day에는 무려 16만명에게 제공하는 각종 무료 쿠폰과 문화 행사 무료입장권 혜택을 준비했다. 2월 T day – 갤럭시 S25 출시 기념 혜택 2배로 키운 더블찬스, 공식 출시일(2월 7일) 25만명에 뚜레쥬르 리얼브라우니 무료 쿠폰 제공 2월 T day에는 갤럭시 S25 출시를 기념해 기존 혜택 대비 사용 기회, 응모 기회, 사용 기간을 2배로 제공하는 더블찬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T day week 제휴 중 배민X처갓집 7천원 할인 쿠폰을 기존 1회가 아닌 2회 사용할 수 있으며, 파리바게뜨 1천원 구매시 200원 할인 혹은 적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025 설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후원은 한파와 고물가로 힘겹게 겨울을 나는 분들이 명절만큼은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것으로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등 750여분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1996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는 자매결연 복지시설(9곳)에도 설맞이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산업은행은“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민족의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을 더하고 따뜻한 情을 나누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31일 이사회 보고 후 공시를 통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K-ICS 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의 핵심 지표로 선정하여 K-ICS 비율은 220% 수준으로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ROE 목표는 11~13%로 설정하여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고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축소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여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공시에서 '사업의 펀더멘털을 견고히 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삼성화재' 라는 슬로건과 △주주환원 확대 △본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사회적가치 제고를 주축으로 하는 실행방안도 공개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밸류업 계획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투자자 및 시장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작년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9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468억원을 합산, 올 해 1월까지 누적 총 3,467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1,999억원 집행 완료했고, 자율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원 출연, 저금리대환대출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48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고금리, 고물가와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비용 경감을 위해 에너지생활비 300억원 지원,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사업장 환경개선, 토탈 솔루션 컨설팅 등에 100억원을 지원했고, 매월 가맹점 제신고 대행수수료, 스마트 결제기기 구입비용, 맞춤형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에 따라 신용도 하락으로 인해 카드발급이 불가한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및 하나카드와 협약하여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앞 카드 발급, 공공대출, 이자캐시백, 청년스타트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소재 고객행복센터에 방문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강 행장은 비상근무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콜센터 운영 현황과 상담 시스템을 점검하였다. 특히, 설 연휴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강태영 은행장은“고객행복센터는 고객신뢰와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전선에 있다”며,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의 금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객행복센터는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의 금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 금융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올해 소상공인, 청년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작년부터 3,005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프로그램 이행해 나가고 있다. ‘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작년부터 현재까지 ‘자율프로그램’에 총 545억원을 집행 완료하였으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을 위한 ▲소상공인 사업 운영 안정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에게 ▲무료법률구조 사업을 통해 금융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한 ▲자립준비 청년 지원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서 수여하는 2024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새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담은 보험서비스(상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새로 출시한 '스키 레저 상해보험'은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1,800원의 합리적 보험료로 스키,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만 19세~59세 고객이 부상을 입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스키 레저 상해보험'은 골절진단·수술비, 깁스 치료비 등 상해위험만 꼼꼼히 보장하는 '최적가 플랜'과 고객이 집을 나선 뒤 스키를 즐기고 귀가할 때까지 교통사고 등 모든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끝판왕 플랜' 등 2가지 상품으로 이뤄져 있다. '스키 레저 상해보험'의 '끝판왕 플랜'을 가입하면 △스키 중 부상을 입고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골절 진단 시 50만원 △깁스 치료 시 30만원을 포함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 포함) 최대 3,000만원 △운전자벌금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모나 용평리조트’와 업무제휴를 맺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고객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스키장 슬로프 입구 및 매표소 앞에 QR 코드 입력기를 마련해 편의성도 높였다. 롯
교보생명이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보험손익이 개선돼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9,399억원(별도재무제표 기준)의 호실적을 올렸다. 전년 동기(7,428억원)와 비교하면 26.5% 늘어난 수치다. 3분기 실적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보험손익 개선세다. 세전이익 가운데 보험손익은 5,572억원으로, 전년 동기(3,814억원) 대비 46%나 급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보험사의 영업이익은 크게 보험손익과 투자수익으로 나뉘는데, 보험손익은 보험영업수익에서 보험서비스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보험손익은 보험사업 자체 이익을 나타내는 구조로 보다 명료해지며 보험영업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교보생명이 이처럼 보험영업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올린 데에는 건강보험을 비롯한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지난해 교보생명 포트폴리오 가운데 보장성보험 비중은 크게 늘었으며, 보장성보험 가운데 건강보험의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교보생명의 보장성보험 신계약 월납 규모는 전년 대비 60% 가량 증가했다. 특히, 종신보험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SOL트카의 달콤한 1주년 생일파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CU편의점에서 ‘페레로 로쉐 초콜릿 3구’ 상품(1인 2개/총 6만개 한도)을 최저 1천원(최대 할인한도 4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SOL트래블 실물 카드와 CU편의점 전용앱인 ‘포켓CU’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에 출시된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함께 부담없는 가격에 달콤한 초콜릿을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사용시에도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발급고객 160만명, 해외 사용금액 실적 1.1조원 을 달성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해 진정성 담은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들을 이행하고 ‘공통프로그램’ 1,953억원과 ‘자율프로그램’ 856억원 등 총 2,809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28만명의 자영업자에게 5회에 걸쳐 1,953억원의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각 은행이 추진한 ‘자율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폭넓게 확대하고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미래세대 청년지원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해 856억원 규모 지원을 실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했다”며 “지난12월 은행권 공동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계획 발표에 맞춰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준비하고 금융 본업을 통해 더 나은 상생의 선순환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일으켰을 때, 제조사의 책임일까 아니면 사용자의 책임일까?’ ‘AI 규제의 주도권을 누구에게 주는 것이 좋을까?’ 등과 같은 질문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흔히 부딪히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교보교육재단과 서울교육대학교는 복잡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윤리 문제를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특별한 캠프를 열었다.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미래세대가 AI윤리와 책임을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AI윤리 토론캠프’를 개최한 것이다. 캠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교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AI의 윤리적 과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토론하며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AI알고리즘 체험’에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무엇이며 그 작동원리는 어떻게 되는지 실습을 통해 배웠다. 또 ‘AI윤리 기본교육’ 시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AI윤리의 원칙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 ‘철학적 탐구 토론 세션’에서는 AI기술이 가져올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