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2024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오늘(11월 7일) 공시된 웹젠의 2024년 3분기 영업수익은 49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023년 3분기) 대비 2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4.2%,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2024년 2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웹젠은 올해(2024년) 하반기 ‘뮤 모나크2’의 흥행을 이어가며 실적 방어에 주력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게임들을 지스타에 출품해 사전 인지도 확보에도 나선다. 우선, 상반기에 300억을 투자하면서 지분 일부 및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 유력 개발사 ‘하운드13’의 신작 게임 ‘드래곤소드’를 11월 열리는 지스타에 출품하면서 퍼블리싱 사업을 늘린다. ‘오픈월드 액션RPG’를 표방한 ‘드래곤소드’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정교하게 설계된 콤보 액션 기반의 전투를 장점
미래에셋증권은 (연결재무재표 기준) 2024년 누적 영업이익 9,145억원, 세전이익 8,658억원, 순이익 6,618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목) 밝혔다. 2024년 3분기 기준으로는 (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 3,708억원, 세전이익 3,568억원, 순이익 2,901억원이다. 미국 연준의 4년 6개월만에 정책금리 50bp 인하라는 빅컷과 미국 대통령 선출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변수들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국내외 전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특히, 해외법인에서 3분기 508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하며, 2024년 한 해 1,108억의 누적 세전이익을 달성했다. 인도, 베트남 등 이머징 시장에서는 현지화 및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홍콩, 뉴욕, 런런 등 선진국에서는 S&T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ROE 포함 전반적인 수익성 제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의 경우 24년 8월 기준 온라인 증권사 중 9위, 전체 증권사 중 15위로 급성장하며 지난 10월 리테일 계좌수 200만개를 넘어섰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한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를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 공공과 민간을 넘어서 고객 일상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5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로, KB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었다. 금융권 최초로 전자서명, 본인 확인, 전자 문서 등 인증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획득했다. 고객은 KB국민인증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플랫폼 및 채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홈택스 연말정산이나 정부24 주민등록등본 발급 업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무도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농산업 분야 청년 창업가들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24년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금차 데모데이는 농협(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이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창업에 있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1팀), 우수상 300만원(1팀), 장려상 100만원(2팀), 인기상 50만원 (1팀) 등 총 1950만원의 상금도 시상했다. 심사를 맡은 NH농협은행 농식품투자단 남지윤 과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들이 농식품 분야의 혁신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4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축산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방역활동을 위한「드론 소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안병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조합장, 이정실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축산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연회에 사용된 드론은 분당 최대 12리터를 분사하고 최대 12ha의 살포성능을 가지고 있어 소독차량 접근이 어려운 축산농가 지붕과 하천변, 야산지대 등 방역 사각지대 소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안 대표이사는“철저한 방역활동을 위해 광범위한 방제가 가능한 드론 소독이 중요하다”며,“이번 시연회로 농가들의 방역의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전년대비 6주가량 빠르게 발현된 가운데 농협은 공동방제단 540개반, 소독차량 등을 총 동원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는 각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소비자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불만·피해사례를 조사해 측정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와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관련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운영 ▲365일 24시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야간 및 주말 모니터링 실시 ▲여신거래 안심 차단서비스 제공 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Anti-피싱 플랫폼 3.0 이행 등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고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한·인니 금융소비자 보호 워크숍’(한국 금융감독원ㆍ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공동 주최)에 참가하여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6일(수)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행사에서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소개했다. 특히, 금융취약계층(초ㆍ중ㆍ고등학교, 노인복지관, 군부대)에 대한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교육 방식에 대한 소개가 큰 호응을 받았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제작한 금융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공개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미래에셋증권 1사1교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초ㆍ중ㆍ고 391개교와 결연하여 약 10만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약 4천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워크숍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의 금융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금융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금융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권오만 미래에셋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CO(Chief Cons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24”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기업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AI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클러스터 신규 조성, 전기차 확대 등 미래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이 중대한 국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 기관은 차세대 전력망, SMR 등 에너지 분야 혁신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산업은행은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한국전력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여 벤처기업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벤처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산업은행은 신성장동력 분야 벤처기업 앞 연간 2조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집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벤처 투자기관으로서, 특히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차세대 전력망‧ SMR 등 첨단 전력·에너지 벤처기업에 총 0.9조원(이차전지 제외)을 직‧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강석훈 회장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국가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월드 파이널 개최에 앞서 출전 선수 12명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올해 월드 파이널의 첫 공식 일정으로, 개최지인 일본 도쿄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경기를 나흘 앞둔 지난 5일 도쿄에 도착한 선수들은 6일 오전부터 스튜디오로 집결, 메이크업과 SWC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프로필과 출전 소감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LEST, TRUEWHALE, ISMOO 등 세 선수를 제외한 전원이 올해 SWC에 데뷔했거나 월드 파이널에 처음 진출해, 첫 해외 무대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한편, 쉬는 시간에는 경쟁 구도를 넘어 함께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유저로서 몬스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게임을 즐기며 교류했다. 한편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6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단 한 명의 우승자를 뽑는 월드 파이널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
우리카드는 국내 러닝붐에 따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6대 마라톤 시리즈인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중‘도쿄마라톤 2025’ 참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이달 21일까지 우리카드 독자상품 중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신용/체크 보유 고객(비씨, 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비트래블 체크 ▲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 ▲카드의정석 EVERY DISCOUNT ▲카드의정석 EVERY POINT ▲DA카드의정석Ⅱ ▲D4카드의정석Ⅱ ▲카드의정석TEN 등의 상품을 1장 발급받아 1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내 이용 금액 10만원 당 체크카드는 1회, 신용카드는 2회의 추첨 기회를 제공하고 총 40명을 선발한다. 또한 이용 금액 상위 5명은 본인 포함 동반인 1인까지 참가권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참가권을 받은 당첨자는 내달 말까지 참가 등록 및 결제를 모두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도쿄 왕복 항공 및 숙박권도 받을 수 있다. 모든 러너들의 꿈인 런던,보스턴,뉴욕,시카고,베를린과 함께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도쿄마라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서울시와 추진하고 있는 <청년 함께·행복> ES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고객들에게 편의점 이용 금액의 최대 11%를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이번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신한카드 주소 정보상 거주지가 ‘서울’이고, 출생연도가 1985년부터 2005년 사이이며 신한 신용,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의 마이샵 쿠폰에서 ‘11월엔 11%’ 쿠폰을 혜택 ‘ON’하면 된다. 이 쿠폰은 행사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선착순 10만 명이 받을 수 있다. 전국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에서 신한쏠페이로 5천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11%를 최대 2천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이와 함께, 모든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금요일~일요일에 GS25/CU/세븐일레븐에서 1만원 이상 신한쏠페이로 결제 시 5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와 이마트24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5천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을 할인해주는 마이샵 쿠폰 이벤트를 이번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6일 농협본관에서‘쌀의 가치 재발견, 쌀의 효능과 올바른 인식’을 주제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강재헌 성균관의대 서울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쌀밥의 의학적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한식과 서양식의 다이어트에 대한 임상 실험 결과, 한식이 양식에 비해 허리둘레가 더 많이 감소했으며(한식 –5.1cm, 양식 –3.4cm) 당대사 기능개선 효과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쌀은 탄수화물 외에도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이며, 다양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쌀 중심 식단이야 말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식생활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쌀의 영양학적 효능과 인문학적 가치”주제발표를 맡은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는 한국인에게 쌀의 의미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같다며, 쌀밥이 영양학적으로 비만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쌀에 대한 영양학적 접근은 물론 국민의 식습관이나 식생활, 문화까지 함께 논의되어야 할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4일 임직원 및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재능기부 봉사 물품들을 해외 진출국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현지 해외법인을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KB국민카드 해외 진출 3개국인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현지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인도네시아는 현지법인‘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와 함께 자카르타 ‘반타르게방(Bantargebang)’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임직원 및 고객이 직접 채색하여 만든‘사랑의 티셔츠’2,200장과 아이들의 야간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줄 ‘태양광 랜턴’ 700개를 전달했다. 태국의 경우 현지법인 ‘KB 제이 캐피탈(KBJC)’과 함께 방콕 내에 위치한 ‘쁘라웻(Prawet)’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사랑의 에코백’2,000개와‘나눔상자’2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에코백’은 KB국민카드 임직원과 고객이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큐빅을 활용해 만든 가방이며, ‘나눔상자’는 직접 기증한 의류, 학용품, 영문도서 등 생활용품을 담은 상자로 나눔의 의미가 있는 뜻깊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공모전 ‘2024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테크블레이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 및 유망 업종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테크블레이즈는 지난 8월 신한카드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체결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 사업으로, 금융업에 특화한 생성형 AI(Gen AI) 기술을 신한카드 빅데이터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신한카드의 AI 내재화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제안이다. 예를 들어 ▲금융업에 특화한 언어모델(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 개발 ▲생성형 AI(Gen AI) 기반 카드사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신한 SOL페이의 ‘챗봇’, ‘검색’ 기능과 연결 가능한 AI 기술 개발 ▲신한카드 AI 내재화를 위한
삼성화재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암극복 토크콘서트 '다시, 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암극복 토크콘서트에서는 환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 후 일터로 복귀하여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조주희 교수와 유종한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하여 암과 함께하는 삶에서의 직업의 의미와, 일하며 암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관리에 대해서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하였다. 또한 암을 극복한 환우들이 출연자로 나서서 어떻게 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는지 자신의 사례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실제 많은 암환자들이 치료가 다 끝나더라도 일상생활과 직업으로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를 넘었으나, 직장으로 복귀한 비율은 30%에 불과하다.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21년 진단 시 직업이 있었던 암생존자 650명으로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번이라도 쉬거나 일을 그만둔 사람은 약 85%(100명중 85명)였고, 사직이나 폐업을 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약25%(4명 중 1명)였다고 응답하였다. 암환자들이 직업 복귀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