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김장철을 맞아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농협은 이번 1차(11.7.~11.20.) 행사에서 절임배추, 배추, 무 등 주요 김장품목과 소금, 젓갈 등 김장 부재료를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특히 배추, 알타리, 다발무 등 품목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2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품목 중 절임배추는 강원 대관령, 경북 서안동, 전남 해남 등 배추 주산지에서 정성껏 재배한 국내산 배추로, HACCP 인증을 받은 농협 김치가공시설에서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생산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같은 기간 누룽지, 쌀국수, 즉석밥, 라이스칩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 2차 행사 기간은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농협은 이 기간 다양한 김장품목 및 김장 부재료 할인 판매, NH카드 단독기획전 등을 진행하여 소비자 물가안정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김장철을 맞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김장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자산운용사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금리 및 글로벌 시장 전망, 자산운용사의 파생 실무, 자본거래 사례 소개 등 강의를 통해 해외 투자를 하는 자산운용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우리은행 박형중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외환 자본거래 및 파생상품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박형중 애널리스트는 이날 글로벌 전망 세미나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기 미국 최종 금리는 3%가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준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타국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달러화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자산운용사와 PE(Private Equity)의 해외 투자, 해외 M&A 등 국경을 넘는 자본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외환 자본거래 서비스 특화 채널인‘글로벌투자WON센터’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4일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금속 골조 구조재 제조기업인 중앙이엠씨(주)(대표이사 임성기)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중앙이엠씨(주)는 1993년 설립되어 제철 및 산업플랜트 기자재와 특수기계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2023년에는 11개의 특허권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24년 POSCO 우수공급사(17년 연속), 현대제철 우수공급사로 인증을 받았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중앙이엠씨(주)가 꾸준한 기술혁신을 통하여 산업플랜트 기자재 및 금속 구조물 제조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다"며 "지역 소재 우수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연 5% 세전 수익률의 특판RP를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만기 91일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세전 연 수익률 5%에 특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판 RP는 대신증권 신규 고객을 위해 마련된 감사 이벤트다. RP는 국공채 등 우량채권을 담보로 일정 기간이 경과한 뒤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이다. 2024년 9월 이후 새롭게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은 91일간 연 5%를 제공하는 RP에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특판 RP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에서 계좌개설을 마친 뒤, 대신증권 및 크레온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특판 RP를 매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진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시장금리 불확실성에 단기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신증권에서 새롭게 계좌 개설하고 특판RP 혜택도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5일, 무형자산인 인적자본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ISO 30414’ 인증을 취득했다. ‘ISO 30414’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발표한 인적자본 보고지침 가이드라인으로 비용, 다양성, 리더십, 조직문화, 생산성 등 11개 영역 58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도이치뱅크, 알리안츠 등 글로벌 선도 금융기업들 역시 인적 자본 관리를 위해 각각 2021년, 2022년에 ‘ISO 30414’ 인증을 취득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경우 2020년 기업에 대한 공시 규제(Regulation S-K)를 개정해 미국 상장 기업에 대해 인적자본 공시를 의무화하였으며, 2021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도 상장기업에 대한 거버넌스 가이드라인 ‘코퍼레이트 거버넌스 코드’를 개정해 인적자본 공개를 요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적자본 공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KB금융은 이러한 사례들을 고려하여 국내 금융권 최초로 ‘ISO 30414’ 인증을 추진하였으며, 이는 ‘재무적 가치에 한발 더 나아가 체계적 인적자본 관리를 통해 장기적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양종희 회장의 경영철학과 일치한다. KB금융 관계자는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와 경찰청(청장 조지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2024.11.5.(화) 「생계형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과 조지호 경찰청장 및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생업을 위해 운전을 포기할 수 없는 고령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생계형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보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예산지원, ▴경찰청은 첨단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위한 시범운영지역 선정 및 정부 정책협업 방향 마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참여 대상자 모집 및 첨단안전장치 효과분석을 실시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사업 수행은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 항공권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나카드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이하 가루다항공)가 콜라보하여 하나카드 단독으로 진행되는 선착순 이벤트다. 발리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은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며 하나페이 앱 내 여행서비스인 ‘트래블버킷’에서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 탑승 유효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구체적으로 하나카드 ‘트래블버킷’에서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하나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발리 왕복항공권을 유류세 포함 5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항공은 글로벌 항공동맹 스카이팀 회원사 중 최초로 스카이트랙스 5성급을 받은 항공사로 현재 '인천-발리'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매일 인천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인도네시아에 오후 5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의 경우 좌석수는 최대 287석으로 탑승률은 90%에 달한다. 하나카드 여행서비스 ‘트래블버킷’은 국내외 항공권 실시간 예약 및 동남아 해외호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11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6주 동안 외국인 고객을 위한 ‘받아라! WON GLOBAL 쿠폰’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 주차별로 목표 인원 충족 시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라면, 음료수,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외국인 전용 모바일 뱅킹‘우리WON글로벌’에 접속 후 전체메뉴 ▷ 생활편의 ▷ 이벤트 ▷ 받아라 WON GLOBAL 쿠폰 이벤트 게시판 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목표 인원은 1주차 1천명으로 시작해 매주 1천명씩 최대 6천명으로 늘어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글로벌 해당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인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벤트 URL을 게시하고, ‘SNS주소로 응모하기’를 클릭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URL은 받아라 WON GLOBAL 쿠폰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탈락 없는 전원 당첨 방식을 도입하고 경품도 외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며, “많은 외국인 고객분들이 참여해 경품도 받고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2024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3개 안건이 통과됐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을 일부 변경해, 이사회 내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7월 시행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보험회사에 대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외 이창욱 사외이사 후보자에 대한 신규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해 선진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해왔다. 관련 법령에 따라 이사회 총 5인 중 3인을 전문성이 확보된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이사회의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을 보장했다. 이사회는 월 1회 이상 개최함으로써 회사의 실질적인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기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모든 이사회 내 소위원회를 사외이사로만 구성함으로써 실질적인 의사결정이 독립성과 전문성에 기반하여 이루어 지도록 하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KB IT’s Your Life’를 수료한 KB국민은행 현직자의 채용 관련 특강, 우수 프로젝트 발표, 우수팀 시상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IT인재로서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부터 시작된 ‘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IT분야 취업을 꿈꾸는 청년을 선발해 6개월 간 체계적인 전문 IT교육과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매년 다수의 수료생들이 금융권, 스타트업, 공기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취업해 미래 IT인재로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KB IT’s Your Life’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교육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되고 취업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도 확대 지원했다. ▲자기주도학습비 지원 ▲1대1 취업 컨설팅 및 특강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의 프로젝트 및 취업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4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국산 과채 농산물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여 생활 속 농산물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국산 과채 농산물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342점이 출품됐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총 3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상위 입상자 11팀이 참석하였으며, 상장과 농촌사랑상품권(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수여되었다. 주요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명)‘풋고추의 1년 브이로그’(이겨레) ▲최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1명)‘프릇한 직딩일기’(김보경) ▲우수상(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상·3명)‘딸기의 일기’(김서연),‘남새보감 [참외편]’(정기준, 이주연, 조수민), ‘세 자매의 우리 가지 알리기’(김성래, 김보라) 등이며, 작품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참신하
대신증권이 흑백요리사 프로듀서를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포럼을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24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10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DCF)’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은 각 분야의 셀럽을 초청해 대신증권 고객들과 함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넷플릭스 글로벌TV 비영어부문 1위에 오른 ‘흑백요리사’의 김학민, 김은지PD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시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PD는 흑백요리사에서 출연진 개개인의 개성에 포커스를 맞추면서도, 동시에 인물 간의 갈등 요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연출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흑백요리사는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한 최초의 예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제10회 DCF는 오는 17일까지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동반 1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 당첨자는 19일(화)에 문자메세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좋은 인사이트의 공유를 통해 고객들에게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2024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019억 원, 영업손실 143억 원, 당기순손실 26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4,16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마케팅비는 48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80%,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신작 출시 및 라이브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마케팅 사업 활동의 영향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62억 원, 아시아 494억 원, 북미·유럽 282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1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2,534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은 6월 출시한 리부트 월드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9% 늘었고, 이용자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807억 원이다. 10월 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땡겨요’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를 감안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율을 2% 이하로 운영하는 민간 배달앱 시장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이번에 경기도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으로 선정돼 2년 동안 경기도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높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 소상공인들에게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제공하는 등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민관협력 배달앱으로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
“한·일 경제협력은 양국이 신산업에 대한 글로벌 표준 설정을 포함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될 것” 한·일 재계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협력, 수소-암모니아 산업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 국가 차원에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경제안보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4일 최종현학술원(이사장 최태원 SK 회장)은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에서 일본 국제문화회관(International House of Japan, IHJ)과 함께 ‘한·일 경제협력’ 컨퍼런스를 열었다.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김현욱 경제안보비서관과 윤덕민 前 주일대사를 비롯해 이한주 뉴베리 글로벌 대표이사 회장, 미야자와 겐 야후재팬 전무이사,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스즈키 가즈토 도쿄대 교수 등 양국의 스타트업, 벤처, 지정학 및 경제분야의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개회사에서 “최종현학술원이 최근 두 달간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1년 내 한일관계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