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새로운 테마 '맛삼춘' 굿즈(캐릭터 상품)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마 '맛삼춘'은 ‘맛도리를 삼킨 춘식이’의 줄임말로, 춘식이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색깔이 변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3월 14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과일, 채소를 모티브로 한 브릭피규어, 텀블러, 키링, 바디필로우, 볼펜 등 총 26종의 상품을 출시한다. 수박, 포도, 멜론 등 다양한 색깔로 변신한 새로운 춘식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양파망에 담긴 키링 인형 세트, 과일 모양을 그대로 살린 바디필로우와 볼펜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카카오프렌즈는 '맛삼춘' 굿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춘식상회'로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춘식이가 직접 운영하는 과일·채소 가게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해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맛삼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맛삼춘 아트워크를 활용한 컬러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굿즈는 춘식이의 새로운 변신을 담아낸 개성 있는 테마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네이버는 네이버지도 앱에서 목적지 주변 주차장 및 영업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운전분석’ 페이지를 개선하는 등 운전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9일 시작으로 14일까지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네이버지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은 목적지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여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운전자가 설정한 목적지에 주차장이 없는 경우 이를 미리 안내하고, 주변 주차장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주차요금 정보 확인은 물론, 주차장 예약 및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 더욱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목적지 도착 예정 시간을 고려하여 해당 장소의 영업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도착 시간에 목적지의 영업 종료 및 브레이크 타임이 예상되거나 휴무인 경우 운전자에게 미리 안내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도록 했다.
네이버는 지난 13일 네이버와 넷플릭스 제휴를 알리는 ‘네넷’ 캠페인으로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공신력을 갖춘 광고상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국내 IT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캠페인은 강력한 멤버십 혜택과 화제성 높은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연결해 완성도 높은 광고라는 평을 얻었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번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확장하며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네이버는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의 얼라이언스를 바탕으로 멤버십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실제로 넷플릭스 제휴 이후 일평균 신규 멤버십 가입자 수는 기존 대비 1.5배 증가했다.
네이버페이는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총 21개 온라인 제휴처와 함께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신학기 맞이 쇼핑대전’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예스24, ABC마트, 나이키, KREAM 등 신학기 시즌에 인기있는 신발·도서·전자제품·의류 카테고리의 총 21개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즉시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매 주 10~12개 제휴사가 쇼핑대전에 참여하며, 참여 제휴사는 조금씩 달라진다. 선착순 이벤트에 참여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진행되는 ‘브랜드 뽑기’에 참여하면, 매 주차 별 ‘쇼핑대전’ 참여 제휴사 중 하나를 뽑아 추첨을 통해 결제금액의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신학기 맞이 쇼핑대전’ 프로모션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혹은 ‘네이버페이 이벤트’를 검색한 후 상단의 ‘새소식’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으며, ‘브랜드 뽑기’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쇼핑대전’ 프로모션 페이지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4일 해외여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인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를 신한 SOL뱅크에 탑재했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의 자체 앱에서 얼굴 인증, 여권 및 탑승권 사전등록을 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신한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 채널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서비스 탑재로 스마트패스 전용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7세 이상 미성년 자녀도 신한 SOL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도 서비스를 활용해 출국 심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더 쉽고 빠르게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고 해외 여행의 즐거움에 더욱 집중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L트래블 카드 등 여행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여행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에서 ‘New AGE: The Future Ahead’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에서의 미래에셋 ETF 성장을 짚어보고, 글로벌 ETF 운용사로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GSO(Global Strategy Officer)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CEO 스와럽 모한티(Swarup Mohanty) 부회장, 혁신/글로벌경영부문 대표 김영환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2024년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의 총 운용자산(AUM)은 약 230억 달러(한화 34조원)로, 인도 현지 자산운용사 9위 수준이다. 특히 ‘Mirae Asset Nifty EV & New Age Automotive’, ‘Mirae Asset Nifty India Manufacturing’, ‘Mirae Asset Nifty India New Age Consumption’ 등 다양한 혁신 상품을 기반으로 인도 ETF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ETF 운용자산 약 15억 달러로, 인도 현지 E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해 준비하고 있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지난해 두 차례 국내 모바일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진행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했다. 더 나아진 게임성으로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 PC, 모바일 버전을 모두 공개, 게임의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증했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는 8일 간 전세계 107개 국가에서 약 5만7000여 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면서 타깃 이용자들의 게임성에 대한 만족도, 긍정적인 반응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고 NHN은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미국, 브라질, 중국 순으로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 하며, 슈팅 게임의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좀비 사냥에 나섰다. 한국은 1인 당 평균적으로 가장 오랜 시간 게임에 접속하며 글로벌에 버금가는 성과를 냈다. 한편 ‘다키스트 데이즈’는 글로벌 서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2025 신한은행 고객자문위원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자문위원 제도는 ▲신상품 출시 전 사전점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제안 ▲상품 및 서비스 체험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고객중심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 제도다. 이번 자문위원은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장애인 및 외국인 자문단이 새롭게 모집됐다. 자문위원 활동기간은 연말까지다. 신한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고객 중심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금융소비자보호 자문단과 함께 장애인 및 외국인 자문위원들의 새로운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 서비스들에 반영해 포용적 금융 거래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인 ‘고객중심 일류 신한’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3회차를 맞이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상이다. 우리금융그룹은 TV부문에서 「우리금융그룹의 새해 편지」 편으로, 디지털부문에서는 「우리모모콘과 함께한 우리루키프로젝트」편으로 각각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새해 편지」는 고객 곁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금융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광고로 브랜드 엠버서더인 아이유가 편지 형식으로 전달하는 감동적인 메시지가 특징이다. 특히, 아이유의 노래 '가을 아침'을 배경으로 사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새해 해돋이와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미가 SNS에서 큰 호응을 얻어 10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우리모모콘과 함께한 우리 루키프로젝트」는 우리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에서 2년 연속 진행된 ‘우리루키프로젝트’를 소개한 광고다. 이 영상은 시청각 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인 치료 지원 사례를 통해 ‘우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크리에이터 지원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RAFTON CREATOR NETWORK, 이하 KCN)’를 지난 13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KCN은 스트리머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등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들이 크래프톤의 게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CN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크래프톤의 게임을 중심으로 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KCN 공식 크리에이터가 되면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여러 홍보 활동을 통해 크래프톤의 게임 패키지 및 상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다. KCN 공식 크리에이터를 응원하는 이용자가 크래프톤의 게임을 구매하거나 게임 내 유료 상품을 결제할 때 크리에이터의 고유 코드를 제출하면, 해당 크리에이터는 홍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이 기여한 순수익의 5% 이상을 받을 수 있다. 크리에이터를 후원한 일반 이용자들도 독점 아이템, 얼리 액세스 권한,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CN은 소수의 대형 크리에이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톡딜 플랫폼 활용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무료 교육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 참여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는 기존에도 자체 성장지원 프로그램 ‘톡스토어 커뮤니티'를 통해 카카오쇼핑 중소상공인(SME) 판매자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올해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은 플랫폼 활용 교육이 필요한 입점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카카오 공식 강사진이 진행하는 '카카오 톡딜' 플랫폼 운영 전략 강의를 비롯해 바이럴 마케팅, 고객관계관리(CRM)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총 16시간(2시간씩 8회차)로 진행된다. 전 과정이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운영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25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달 8일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1기수 교육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연간 총 3~4기수가 운영될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다시 만나게 된 할머니와 며느리 사장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KB마음가게 ‘할머니 토스트’ 편」 영상의 조회수가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한 이번 영상은 몇 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의 대를 이어 서울 도봉구 창동골목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토스트를 판매하고 있는 ‘창동 할머니 토스트’의 정수연 사장님을 응원하고자 제작됐다. KB금융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는 사장님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본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분 30초로 구성된 영상에서 최신 AI 기술로 재현된 시어머니는 막내딸처럼 아꼈던 며느리에게 반가움과 미안한 마음이 담긴 인사를 전한다. AI로 재현된 할머니의 영상을 본 정수연 사장님과 아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진짜 엄마가 돌아와 찍은 것 같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오랫동안 소망했던 가족사진을 찍었다. ‘할머니 토스트’편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것이야 말로 AI의 순기능“, “할머니의 자리를 대신해 매일 정성스럽게 토스트를 굽는 모습에서 사랑과 그리움이 전해진다”, “할머니의 마음을 이어받은
우리은행(행장 정진완)은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 신규 가입자에게 우리은행 신규 모델 장원영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지금 당장 원영 포카’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틴틴’에 새로 가입하고 카드 발급까지 완료한 만 7~18세 청소년 이벤트 참여자 8천명에게 ‘WON MORE 장원영 포토카드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당첨고객은 4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WON MORE 장원영 포토카드 패키지’는 광고 캠페인 키워드인 ‘W, O, N, MORE’에 맞춰 4장 1세트로 구성돼 있다. 우리WON뱅킹과 어울리는 장원영의 다양한 모습을 포토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앞서 우리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WON MORE 광고 캠페인은 지난달 14일 ‘런칭 편’ 공개 이후 총 3편의 누적 조회수가 1200만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최근 공개한 ‘럭키비키 장원영 편’은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며 MZ세대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AX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KT는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비즈니스·기술 전문가 파트너 네트워크 ‘Worldwide Partner Ecosystem(월드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공식 멤버로 합류했다. S&P 500 구성 기업인 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분석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특히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시스템을 실제 운영 환경에서 최적화해 실시간으로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양 사는 ▲금융업 등 국내 AX 시장 대상 공동 비즈니스 ▲’KT Secure Public Cloud(이하 KT SPC)’ 협력 ▲‘한국형 AIP Bootcamp(AI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임직원 AI·데이터 역량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더불어 KT는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를 사내에 도입해 다양한 과제에 접목하며 비즈니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운영 과정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먼저 KT의 클라우드·네트워크 인프라와 팔란티어의
두나무는 자사가 운영하는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기업공개(IPO) 활황을 기다리는 '선학개미'들을 위해 종목 상세 탭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쉽고 간편한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다양한 편의 기능 등이 핵심이다. 특히 하반기 대규모 IPO들이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IPO 정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초보 투자자들도 어려움 없이 관심 기업의 IPO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였다. 청약 경쟁률, 배정 수량 계산기 등 IPO 관련 각종 편의 기능을 도입했다. 업데이트된 종목 상세 탭은 주문, 시세, 투자정보, 토론, IPO 등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투자자들은 이제 종목 상세 화면 안에서 별도의 품을 들이지 않고도 공모가, 재무정보, 청약 일정은 물론 IPO 단계별 진행 상황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선 투자전략 수립을 위해 주관사 선정에서부터 기술평가 통과, 심사 청구에 이르기까지 상장 심사 전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는 단계의 데이터도 제공한다. 대외 변수·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해 IPO 진행 상황 변경 알림 기능도 추가, 투자자들이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