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용 펀드의 총 설정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또 "1조원 이상은 국내 운용사 중 최초이자, 설정액 상위 2~4위 운용사의 총 규모를 합한 것보다 큰 압도적인 규모"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제로인을 인용, "이달 11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O클래스) 총 설정액은 1조 39억원"이라고 소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3년 7월 도입 이후 현재 국내 디폴트옵션 시장은 총 2조 8,47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며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가 35.26%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학 개미’를 위한 중국 투자 종합 입문서 ‘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은 한 권으로 누구나 쉽게 중국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입문서다. 특히 중국의 휴머노이드, 반도체, 바이오테크, 전기차 등 딥시크의 부상 이후 관심이 높아진 테크 분야를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이드북에서는 차이나항셍테크, 차이나전기차 등 섹터별로 중국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TIGER 차이나 ETF도 만나볼 수 있다. TIGER 차이나 ETF 대표 상품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371160)’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중국 혁신 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371460)’를 통해서도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 테마에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8일 개최된 ‘HKEX 어워즈 2024’에서 ‘Enterprise Data Package Data Vendor’ 부문을, 홍콩법인은 ‘Top Participating Dealer New ETP’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HKEX 어워즈’는 홍콩거래소가 아시아 금융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와 기여를 낸 기관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투자 인프라와 고객 편의성 제고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전사 AI 활용 확산을 위해 'AIOps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AIOps(AI Operations)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IT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하고 간소화하는 기술이다. 앞으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은 AIOps 플랫폼을 통해 내부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 AP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방대한 문서를 요약 정리하고 업무 관련 질의를 신속히 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내에서 제공되는 금융 시장 데이터를 AIOps와 바로 연동할 수 있어 부서별 맞춤형 데이터 분석과 업무 자동화도 가능하다. 예컨대 국내외 자산을 담고 있는 금융상품을 운영하는 부서의 경우 자산의 가격 현황, 시장금리, 주요 뉴스를 기민하게 파악해야 하는데, AIOps를 활용하면 이 같은 정보가 리포트 형태로 정리돼 매일 제공된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AIOps는 별도 서버 인프라 구축 없이 AI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지난 14~15일 ‘퇴직연금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퇴직연금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도입하여 운영 중인 총 125개 법인에서 181명의 인사·노무·재무 실무자가 참석하여 퇴직연금 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발의 현황, 최근 정책적인 변화 이슈, 실무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업무 이슈 등의 강의 콘텐츠로 구성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덧붙였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EBS미디어와 공동 기획·제작한 청소년 금융교육 콘텐츠 ‘틴 받는 프렌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26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틴 받는 프렌즈’는 청소년들이 금융 상식과 개념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다. 신인 아이돌 5팀 (싸이커스, 영파씨, 하이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트리플에스)과 함께 용돈관리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며, 청소년 스스로 소비습관을 돌아보고 용돈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금융상식’퀴즈를 통해 낯선 금융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틴 받는 프렌즈’는 지난해 12월‘싸이커스’편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주간 방영됐다. 또한‘우리WON뱅킹’과 연계해 진행한 시청 소감 이벤트에는 2만 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웹 예능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6일 인천시 중구 관동1가 소재 중구청 제1청사에서 인천 중구와 상생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인천 중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5천원 할인쿠폰 2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이용 환경 등의 조사가 이뤄졌다. 기업은행은 우수 등급 달성에 대해 "평가항목 중 핵심 역할인 ‘기업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또 평가 세부항목 중 ‘고객과의 상호작용’ 부문에서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이 높은 점수였고, ‘이용자 환경 편리성’ 부문에서는 쾌적한 상담 환경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들이 해외 대학에서 학업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7,444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소속 대학에서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부여받고, 재단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학부생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약 250명으로 지원 접수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6월 15일 개최되는 ‘미니언즈런 : 2025 SEOUL’을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미니언즈런 : 2025 SEOUL’은 미니언즈가 그려진 유니폼 티셔츠를 입고 뛰는 러닝 이벤트다. 아이코닉한 미니언즈 복장이나 분장을 한 채 뛰는 미니언즈런 이벤트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각지에서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니언즈 유니폼 티셔츠, 헤드밴드 등이 포함된 기념품이 증정되며,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미니언즈가 그려진 완주 메달과 구디백을 지급할 에정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스타프렌즈정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봄 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스타프렌즈정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낙엽 정리, 이끼 심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강구영)과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이 KAI에 지원하는 금융지원 규모는 최대 1조원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 주력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KB국민은행이 설명했다. ▲미래사업 투자지원 ▲수출금융 ▲수출입 및 시설투자 관련 운영자금 대출 등 KAI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AI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금융지원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금융도 실천할 계획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이경근)는 지난 3월 26일 GA업계 최초로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ISMS-P인증 제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인증에 대해 "자사 대표서비스인 오렌지시스템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오렌지시스템은 고객관리, 보장분석, 계약 및 성과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통합영업지원 플랫폼이다.
한화생명이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2025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함께고워크’는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한화생명이 생명의전화, KBS한국방송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한화생명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양사 협업을 통해 ‘노란우산 신한은행 상생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한은행을 통해 노란우산에 가입하고 6개월 이상 부금을 납부한 소기업·소상공인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상생지원금 10만원(실 지급액 기준)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중기중앙회와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저출생 극복 출생 축하금 지급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공동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사업 등에서도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