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블록체인의 실제 활용 사례와 글로벌 확산 흐름을 금융, 정책, 기술, 문화, 산업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두나무는 "올해는 얼리버드 티켓을 도입해, UDC를 선제적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참가자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정가 30만원인 스탠다드 티켓보다 약 33% 할인된 가격인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스포츠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와 손잡고 ‘iM모임통장’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iM모임통장’은 소모임이나 동호회 등의 공동자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하나의 통장을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며 거래 내역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금융과 스포츠가 협업한 금번 이벤트는 뉴 하이브리드 전략에 맞춘 디지털 채널 활용 방안의 하나로, 최근 ‘운동 모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도 넓히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19일 서울 본사에서 5월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4월까지의 주요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상반기 경영전략을 제시하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NH농협생명은 설명했다. 각 부문 부서장들은 △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한 경영관리방안 △ 고객 및 영업현장 중심 영업체계 강화 △ 농업인 실익 제고 △ 신계약 CSM 기반 상품별 마케팅전략 다변화 △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자산군별 운용계획 등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를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국내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월배당 ETF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배당 ETF의 대표주자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투자 전략을 한국 주식 시장에 적용한 ‘한국형 SCHD(K-SCHD) ETF’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은 KB금융(4.7%), LG유플러스(4.7%), KT&G(4.5%), 하나금융지주(4.3%), 우리금융지주(4.2%) 등이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교민을 대상으로 ‘역이민 지원서비스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27일 LA카운티, 이달 29일 오렌지카운티에서 각각 열린다. NH투자증권은 "한국 복귀시 세무조사 대응 전략, 역이민시 자산이전과 절세 전략 등을 주제로 역이민을 고려 중인 교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은행 고객센터가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통화품질 향상, ▲수신여건 강화,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48개 산업의 339개 기업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 여행 등을 앞두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함께할 때 더 큰 행복, 신한카드 May Festival’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 기간 동안 본인이 설정한 목표 이용금액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에 이용이 많은 ▲선물(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온라인몰) ▲소풍(놀이동산/테마파크) ▲여행(항공/호텔/면세/교통) 업종에서 각 1회 이상 이용한 신용카드 고객이 대상이라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업 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arvestX'(엔하베스트 엑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NHarvestX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이다. 농협 현업 부서가 필요로 하는 혁신 기술을 갖춘 유망 애그테크 기업을 발굴, 이를 농업 현장에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운영한다. 올해 참가기업 모집은 5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NHarvest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농협중앙회는 "선발된 기업은 농협 현업 부서와 약 6개월간의 PoC 프로젝트를 수행, 농협의 풍부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기술 고도화와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고 말했다.
농협이 중앙회와 계열사 예산의 20%를 절감하는 고강도 자구책으로 범농협 차원의 경영위기 극복 의지를 확고히 하고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제3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회의에서는 ▲비상경영 실시 전 수립한 계열사별 비상경영대책 이행사항 점검 ▲계열사별 상반기 목표달성 추진 계획 ▲농축협 경영실적 및 비상경영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농협중앙회는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에 대해 "지준섭 부회장 주관 하에 계열사 손익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회의체가 확대, 격상된 것"이라며 "중앙회·농축협·계열사를 아우르는 범농협 비상경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4일 경남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2025년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강사로 나섰다. 우리은행 전문가들은 외환시장 주요 이슈 및 주요 통화별 환율 전망을 공유하고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패턴화되면서 당분간 글로벌 약달러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며 “뒤늦게 아시아 통화가 달러 약세를 추종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130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6일부터 새로운 그룹브랜드광고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를 TV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서로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상 속에서 마음 한 켠을 내어주며 작지만 선한 마음 을 나누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우리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자동화기기(ATM) 코너 내 ‘굿윌기부함’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등 실제 사례가 영상에 담겨 진정성을 더했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헸다. 또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유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16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가졌다. 1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대표와 참여 인턴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출발행사에서는 2025년 인턴십 프로그램 사업 소개와 동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신입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기업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들이 ‘내 일(my job)’을 찾고, 그 일을 통해 ‘내일(tomorrow)’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구직자와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을 통해 인턴 참가 유형 확대와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참여 기업과 인턴 모두에게 양질의 맞춤형 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해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체결한 ‘국유재산 이용 고객 편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IBK국유재산 맞춤대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IBK국유재산 맞춤대출’은 유휴 국유재산의 매각 활성화를 위해 대출 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하는 총 5000억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캠코를 통해 국유재산을 낙찰받거나 수의계약을 체결한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0억원 이내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구세군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기부로 아동들에게 농산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은행은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