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 사업(전통) 공모 포스터.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예술계 분야별 협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통예술분야 예술인력 700명의 채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채용’의 형태로 진행한다. ‘2020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 사업’에 참여한 단체대표 및 예술인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평가를 진행한 결과, 참여 인력의 97.4%가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바 있다. 공모 접수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는 공개채용으로 예술인력을 직접 채용할 수 있다. 합격해 채용된 예술인력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 소속돼 5개월 동안 주 30시간 근무, 4대 보험 가입, 세전 기준 180만원을 지원받고 채용을 진행한 단체에서 예술 활동 및 업무 활동을 진행한다. 공모는 반드시 공연을 개
사진=인천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수봉공원에서 '수봉별마루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수봉공원 전체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봉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8년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지정된 수봉공원은 2019년 송신탑 야간경관개선 사업(1단계)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 '수봉별마루'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연출, 산책로 미디어 아트 맵핑, 옥외용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조형물 구축, 참여형 인터렉티브 영상 및 홀로그램 결합형 콘텐츠 제작·설치, 무장애나눔길 경관조명, 수목 반딧물 조명 등을 통해 신비로운 은하수길, 동물, 웅장한 그림 등이 펼쳐진다. 산책로를 따라 인공폭포, 자연학습 탐방로, 무장애나눔길, 수봉교 등을 걷다 보면 총 8개의 이야기(별빛의 꿈별빛 산책·별빛 놀이동산·탄생의 별·빛의 어울림·기억의 샘·기억의 정원·별 헤는 밤)로 구성된 환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특히 인공폭포에 연출된 미디어 파사드는 1부
사진=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가수 에일리가 선공개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긴다.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에일리가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5월 선공개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에일리는 지난해 10월 미니 5집 'I'm'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에일리는 데뷔곡 'Heaven'부터 '보여줄게', '손대지마', '노래가 늘었어', 'Room Shaker', '우리 사랑한 동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 믿고 듣는 가수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The CW 채널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Silent Night-A Song for the World'에 한국 대표 가수로 출연했으며, 겨울 시즌송 '스웨터(Sweater)'로 전 세계에 울림을 준 바 있다. 에일리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HOW TOK'을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무대마다 레전드급 감동을 선사하며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에일리가 신곡을 통해선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선공개 앨범은 에일리의 컴
사진=서울 서초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집합 금지·영업 제한의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한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당초 4월 말에서 8월 2일까지로 3개월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라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기한 안에 해야 한다.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말 결산 법인은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 하는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안분해 신고·납부해야한다. 구는 이러한 내용의 안내문 2만 5천여 건을 관내 법인과 세무 대리인에게 발송했으며, 자세한 신고·납부 안내는 위택스, 이택스,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법인지방소득세 연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강서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강서구는 구 염강초등학교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선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구는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접수실, 예진실, 접종실, 대기실, 전산입력실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대기실에는 소형 알람시계를 대량으로 비치해 접종자 개인별로 대기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실제 백신 접종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점심시간(오후 12시부터 1시) 동안은 운영되지 않는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구에 거주지를 둔 만 75세 이상 어르신 3만3천여 명이며 지난 6일 기준 총 2만6천228명이 접종에 동의한 상태다. 개인별 접종 일정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 안내한다. 안내받은 날짜가 아닌 경우 접종이 어려워 대상자는 정해진 날짜에 맞춰 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구는 백신접종을 위해 의사 6명과 간호사 13명, 행정 및 백신 관리
사진=마포구[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 마포구는 빌라, 다가구 주택 등 개인 소유의 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부지 확보, 거주자우선주차장·부설주차장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이전부터 추진해왔으나 도심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탓에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지역 내 4개 동에서 시범 운영해 4천여 건의 공유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와 함께 불법주차 감소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지역 내 16개 동 전체로 골목공유주차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각 동에서 추천받은 골목 공유주차활동가 30명을 모집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골목 공유 주차 관련 앱 등록 및 사용 방법, 사업 홍보 등의 교육이 실시된 바 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는 공유주차면 확보를 위해 활동가들이 주택가 현장을 방문해 홍보 및 안내에 나서게 된다. 골목공유주차사업을 통한 주차장 공유 방법은 주차면 소유자가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에 가입하고 원하는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12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2019년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5일 오전 9시 48분경 12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첫 12억뷰를 돌파한 ‘DNA’에 이어 2개월 만에 통산 2번째 1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곡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8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국내에서는 공개된 지 2년이 넘었음에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롱런’ 중이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는 극장과 무대, 가로등 찬란한 거리 등 화려한 세트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경쾌한 퍼포
사진=인천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감량기와 종량기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는 배출과 수거·운반 과정에서 악취와 해충 등 생활환경이 저해되고, 처리 과정에서 폐수가 다량 발생해 발생지에서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처리 방법이다. 이를 위해 올해 38억 원을 투입해 단독·다세대 주택에는 가정에서 자체 처리가 가능한 가정용 감량기 2천500대 보급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에는 1대당 150세대가 이용 가능한 대형 감량기를 80대 설치할 계획이다. 가정용 감량기는 품질인증을 받은 기기를 구매하는 세대에 최대 30만 원까지 사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방법은 세대주가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한 후 1개월 이내 주소지 관할 군·구에 구비서류를 제출해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계양구는 지난 3월 23일부터 300대 지원을 시작했고, 남동구는 6월부터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인천시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2천 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감량기는 부평구 52대와 계양구 5대를 아파트 단지에 보급하
사진=안산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경기 안산시는 '안산형 청년뉴딜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한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할 참여자 96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백신접종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모두 96명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주요 업무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상록·단원), 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민간지원단 등 모두 3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이 시작되는 5월 3일 기준 만 18∼39세 미취업 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 등록증 보유자,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등 공공기관 일자리 참여자, 지병·심신미약(정신·건강)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희망자는 이달 20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서식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26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와 28일 면접 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문화재단 시민청이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봄, 시민청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봄, 시민청’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시민청이 봄을 맞아 4월부터 5월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오의 콘서트 △참여형 워크숍 △시민 장터 △전시 △강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것이 준비됐다.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2시에 열리는 정오의 콘서트에서는 클래식·재즈·대중음악·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7팀의 무대가 펼쳐져 광화문 일대의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예정이다. 참여 팀은 △M.net ‘슈퍼스타K’, SBS ‘스타킹’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밴드 ‘분리수거’(4.14.) △어쿠스틱 그룹인 ‘Odeum’(4.21.)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 연주자로 결성된 ‘더 모스트’(4.28.) △다양한 재즈 장르를 선보여 온 ‘로스트리오’(4.30.) △즉흥적인 재즈 음악을 들려주는 ‘이하림프로젝트’(5.12.) △마이클 호페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면서 지난 12일부터 3주간 관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4월 12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3주간 유흥·단란주점 181개 소, 홀덤펍 20개 소 총 201개 소에 대해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집합금지가 적용된다. 식당·카페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시간 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시는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펌에 대해서 불법 영업 행위 등 심야 특별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집합금지 이탈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심각해질 경우, 음식점·카페 등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배우 차승원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을 통해서 '천의 얼굴'을 다시 또 증명했다.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속 차승원은 조직의 타깃이 된 태구(엄태구)와 삶의 끝에 서 있는 재연(전여빈)을 쫓는 마 이사 역할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둠의 세계에 속해 있지만 최소한의 룰과 의리를 지키고자 하는 마 이사 역의 차승원은 모든 신에서 카리스마를 발산,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한다. "마 이사 차승원의 카리스마와 연기는 최고!" "차승원 역할 무서운데 재미있다"라는 관람평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계산할 거 있잖아" "산 채로 갈라서 직접 확인해 볼 테니까" "기다려. 얼마 안 걸려" "이빨 꽉 물어. 좀 아프다" 등등 차승원의 대사마다 느껴지는 냉혹하고 한기 가득한 음성은 시청자들을 몰입시킨다. 시시각각 변하는 마 이사의 일그러진 표정과 눈썹 등은 다양한 각도로 연출돼 차승원의 카리스마를 온전히 느끼게 하는 동시에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도 톡톡히 한다. 차승원이 전하는 예상치 못한 웃음과 재미도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포인트. 특히 죽음과 연결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터져 나오는 위트와
사진=시흥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방역 강화 및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1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은 '시작'이라는 의미의 영어단어 스타트(START)와 일이라는 의미의 한자 업(業)을 합쳐 만든 브랜드명이다. 관내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경기침체를 겪은 시흥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680명으로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50명), 우리 동네 기업 활력 플러스(24명), 함께 만드는 그린 시흥(456명), 코로나19 생활 방역(150명)이다. 사업 기간은 유형별로 상이하다. '백신접종 행정지원'(6∼11월)과 '코로나19 생활 방역'(7∼12월)은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운영되고 '우리 동네 기업 활력 플러스'(6∼8월)와 '함께 만드는 그린 시흥'(6∼8월)은 3개월간 운영된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흥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사진=서울관광재단[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팸투어를 진행,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자치구의 숨겨진 관광매력을 발굴해 서울관광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총 55개국 130명이 참여한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개최하는 봄꽃 축제인 '봄꽃 산책' 참가 후 문래창작촌, 선유도 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인근 명소를 선택해 방문한다. 이외에도 요트(서울마리나), 63빌딩(아쿠아플라넷&뮤지엄오브컬러), 유람선(이랜드 크루즈) 등 영등포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올해 영등포구 봄꽃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엄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제한된 인원에 개방됐다. 사회적약자를 포함해 총 3천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봄꽃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한다. 가상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꽃길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SH공사는 '고객 만족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4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5주 동안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하자 접수, 주거 상담 등 SH공사 업무 전 분야에 걸쳐 고객 불만족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SH공사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제안을 총 6건 선정하여 총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1명) 15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우수상(3명) 각 50만 원씩이다. SH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는 여러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 실제 서비스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다운로드해 내용을 작성, 공모전 전용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직무대행은 "SH공사는 시민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