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천동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월드비전과 연계하여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월~금요일, 방학기간 제외) 오전 07:30~08:30에 교육복지실에서 1~6학년 22명의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아침머꼬는 월드비전 예산과 교내 학생맞춤통합지원,늘봄학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4년 3월부터 학생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참여 학생은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학생 중 조식지원이 필요한 학생들과 아침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함과 동시에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아침머꼬를 통해 담임교사, 교육복지사, 학생, 보호자와의 신뢰관계가 구축됐고, 특히 교외적으로 월드비전과, 교내적으로 늘봄학교,학생맞춤통합지원과 연계함으로써 학생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개입하는 촘촘한 안전망구축으로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아침머꼬에 참여하고 있는 4학년 유○○학생은 “엄마, 아빠가 일찍 출근하셔서 항상 아침을 먹지 못하고 왔는데, 동생과 함께 학교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신나고, 든든하게 아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건강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교육기관과 사법기관이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연계·지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초점을 맞추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법률적 대응과 교육적 치유가 통합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 2. 예방 중심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3. 인적·물적 자원 및 시설의 상호 공유를 통한 사회공헌 및 지역 상생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 학교급식 점검단 13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앞두고 점검단 간의 사전 협의를 통해 점검의 통일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점검의 주요 중점 사항, 점검 학교 분담, 점검 일정 및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 조리실 위생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등에 대한 세부 점검 항목을 점검단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학교급식 점검단은 이달 말부터 2인 1조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조리, 배식 과정 등 급식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모태화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생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올해도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오 후 15시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천시 학부모회장 52명이 참석하여 경북교육재정 운영 방향, 경북교육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이해, 교육비특별회계 및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북도민이며, 2026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 중 세출예산 가용 재원 범위 내에서 참여 할 수 있다. 학부모회장단은 이번 설명회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모태화 교육장은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정 운영 방식을 통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4월 16일 임업현장서 임업인들을 격려하고 임업후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번 임업현장 방문은 소득이 있는 임업을 육성하기 위해 임산물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 음나무 재배농가와 초피나무 재배농가를 방문해 사업의 성과와 영농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죽변면 임업농가에서 울진군임업후계자 이춘형 회장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임업인들은 임산물생산 및 유통관련 지원과 산불피해지 벌채 후 산림소득에 도움이 되는 조림수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울진군은 20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울진산불로 사라진 송이 대체 작물로 초피나무는 59농가에 10.5ha를, 음나무는 103농가에 22.6ha를 지원하여 임업인 소득증대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듣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다“며 “울진군 전체면적의 85%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임업인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소득이 되는 임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 16. 조례안 6건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추가경정안에 대한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가 제출한 본예산 대비 3,167억원(5.6%)이 증액된 5조 9,341억원에 대해 예비비를 포함한 3억여원을 감액하고 동 예산을 호텔연수 취소에 따른 감액분을 증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면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함께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황두영(구미2) 위원은 장애인편의시설 무대 휠체어리프트 예산이 필요이상으로 예산이 편성됐다고 지적하고, 본예산 감액 이후 몇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전자칠판을 다시 증액한 합리적 사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에서 지역업체가 선정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세밀한 검토의 필요을 언급했다. 박승직(경주4) 위원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은 어떻게 되는지 묻고 협약형특성화고 선정시 소통의 필요성 및 시설비 감액과 소액예산 감액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세밀한 공사의 공정과 계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헌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서로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공무원과 주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도 실시했다. ‘장애인과 함께, 서로 존중하는 울릉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돕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울릉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17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경산시의 관광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는 ‘2025 경산 광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다양한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경산의 대표 관광지인 ‘경산 갓바위’를 방문하여 경건한 소원 명소 체험에 나섰다. 이어 하양읍에 위치한 ‘하늘호수’에서는 한방 에센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의 특화된 한방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복사꽃이 만개한 ‘반곡지’를 찾아 봄의 정취와 함께 경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연분홍빛 꽃길과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경산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개성 있는 콘텐츠로 경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025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대회’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와 경산시럭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15세 이하부 12개 팀, 18세 이하부 12개 팀, 대학부 4개 팀 등 전국 2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춘계 럭비 리그전은 1971년 처음 개최된 이래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럭비대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실력 발휘의 무대일 뿐 아니라, 유소년 한국 대표선수 선발과 차세대 럭비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대한럭비협회 유문선 감사 등 관계자들이 조현일 경산시장을 방문해 대회 유치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협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럭비 전국대회를 경산에서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개선과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 송화럭비구장은 우
(웹이코노미) 김천소방서 남ㆍ여의용소방대 일동은 17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천 남ㆍ여의용소방대원 549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영복 김천의소대 남성연합회장, 이미숙 김천의소대 여성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복 남성연합회장은“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모든 의용소방대원의 정성을 모았다”며 “피해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16일 ~ 17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감사관,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인재개발원 등 6개 실국의 '2025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안전행정실 244억 원, 저출생극복본부 210억 원, 지방시대정책국 1,115억 원, 복지건강국 414억 원, 인재개발원 18억 원 등 총 2,002억여 원이 증액 편성되어 의결됐다. 복지건강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윤승오 의원(영천)은 현재 22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 중인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일부 시군에서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의 역점사업인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보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심리상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확정내시로 인해 ‘전국민 마음투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인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이틀간 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7개 실국에서 제출한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젱 세출 예산안의 규모는 1조 8,512억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2,556억원(13.81%)이 증액 편성됐으며, 위원회 심사를 통해 산불 복구 및 피해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과 관계가 없거나 불요불급한 3개 사업 15억 7,000만 원을 감액하는 등 민생에 주안점을 두어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창혁 위원(구미)은 미국발 관세 인상과 관련하여 “도내 수출 기업들이 미중 무역 분쟁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데 구체적인 피해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중앙정부만 바라볼 게 아니라 도에서 적극적으로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홍구 위원(상주)은 지역 상권 침체와 관련해 “영세상인의 몰락이 지역경제의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4월 17일,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제45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이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도록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영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취업 연계 강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17일 ‘2025년 지역개발사업 전략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방향과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가이드라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된 ‘지역개발사업 사전 컨설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사업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사업 발굴 현황 △국토부 사전 컨설팅 결과 분석 △지역개발계획 사업계획서 준비 상황 △향후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 지역개발계획 등 총 18개 지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들은 중·소규모 생활 인프라 구축,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및 국토연구원의 사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의 타당성, 수요 확보 전략, 주민 참여도, 기반시설 조성 가능성 등 주요 평가 항목을 면밀히 분석하고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문상담(순회)교사들이 학교 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상담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며, 교직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Wee 프로젝트 사업 정책의 기본 방향과 최근 변화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2일 차에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교내 상담교사의 역할에 대한 안내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분임 토의를 통해 현장 사례 공유와 교사 간 소통의 장도 마련돼, 신규 교사들이 상호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신규 교사를 위한 Wee센터 멘토-멘티 제도와 자율연수비 지원사업, 전문상담 연수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새내기 교사들의 교직 생활 적응과 학생상담 지원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