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율곡유치원은 4월 14일~16일에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김천유아교육센터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요리활동, 표현누리 및 탐구누리 체험을 통하여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고자 실시했다. 요리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과일 타르트 재료들을 탐색하고, 타르트 생지에 크림치즈와 과일을 올려 완성된 타르트를 맛보았다. 이어 체험센터 내 표현누리(색모래놀이, 역할놀이, 목공놀이 등) 및 탐구누리(밧줄오르기, 암벽등반, 베르누이 야구 등) 영역에서 안전 약속을 지키며 놀이에 자유롭게 참여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저는 딸기를 많이 올려서 딸기 타르트를 만들 거예요.”,“야구공이 공중에 떠 있는 게 신기해요.”, “친구들과 함께 도르래로 벽돌을 옮기는 놀이가 재미있어요.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즐겁게 놀이에 참여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성장하고 배운다. 체험센터에서의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유아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운곡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5일 교내 강당 및 시청각실에서 6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른 아우성’ 소속 김유경, 김주영 강사를 초빙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발달을 돕기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아동기의 성적 발달 과정과 사춘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디지털 기기 보급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성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133명의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90분씩 총 2차시동안 수업을 들었다. 이론 위주의 딱딱한 설명 대신 동영상 자료와 퀴즈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경화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6일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자연재해 중 가장 큰 피해와 파괴력을 지닌 지진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상 모의훈련을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민이 & 안전이와 함께하는 “지진” 안전수칙을 각 반별로 시청하고 지진 발생 시 먼저 책상 밑이나 방석 또는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지진이 멈추면 바로 밖으로 대피해야 함을 함께인지했다. 실제 지진 대피 사이렌을 들은 유아들은 사전 교육을 토대로 신속하게 책상 밑으로 대피했고 방석을 가져와 머리를 보호했다. 지진이 잠시 멈췄다는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신발을 신고 유치원 놀이터로 대피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추OO은 “지진대피훈련으로 인해 유아들이 유치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잘 대피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대피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덕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6일 대덕관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학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어린이안전학교경북지부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안전교육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천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교시는 응급 처치 교육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해 살펴본 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실습하면서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익혔다. 2교시는 교통안전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3교시는 화재 예방 교육으로, 화재의 원인과 종류, 화재 진화 방법과 대피 요령에 대해 알아본 후, 소화기 사용을 통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실습과 연기 발생 시 대피하는 실습을 했다. 이번 안전교육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오늘 교육에서, 초등학생이 길에 쓰러진 아저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영상을 보았는데, 저도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잘 기억했다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용감한 시민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
(웹이코노미) 학교폭력 예방,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초·중·고·각종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5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제도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교사들의 실무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이 단순한 행정 처리의 차원을 넘어, 교육적 관점에서 학생 보호와 치유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변화하는 제도, 교사의 실천이 해답이다 연수의 첫 강의는 남부권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맡아, 최근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에 따른 사안처리 절차의 변화와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특히 기존의 사안처리 방식과의 차이점, 학교폭력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역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복잡한 제도 변화에 보다 정확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 융합교육(STEAM) 활성화를 위해 ‘융합교육 실천학교’와 ‘STEAM 클럽’ 운영학교 32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융합교육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게 되며, 실생활과 연계된 맥락 속에서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융합교육(STEAM) 실천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속 융합교육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적용하며, 이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총 17교(초 5교, 중 5교, 고 7교)가 운영된다. 또한, 융합교육(STEAM) 클럽은 반도체와 우주․항공 등 12개 핵심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며, 총 15교(초 5교, 중 4교, 고 6교)가 참여한다. 경북교육청은 선정학교의 사업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17일 경북교육청 발명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연계 교수학습 자료 집필위원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필위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와 연계한 2025학년도 교수학습 자료 제작의 방향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연계 교수학습 자료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용을 정리하고 고등학교 학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료다.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에 대해 핵심 개념 요약과 함께 융합형 탐구 과제를 포함해 구성된다. 자료는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의 학업성취 정도를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활용된다. 해당 자료는 오는 12월, 중학교 3학년 2학기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기간 중 학업성취를 점검하는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와 함께 도내 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집필 위원으로 참여한 한 수학 교사는 “경북의 모든 중3 학생에게 제공되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306호 회의실에서 도내 8개 시험지구(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의 수능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시험지구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험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 수능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구별 세부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최근 변화된 수능 관련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구별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 △업무처리지침 개정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지난해 수능 민원 사례 공유 △수험생 지원 대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제도가 학교와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응시수수료 온라인 납부 방식’이 추가 도입될 예정으로, 원서 접수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운영 방안도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됐으며, 향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관련
(웹이코노미) 울진해양경찰서는 16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업무 대행기관인 경북 제2조종면허시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조종면허 응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주요 내용은 △공정한 업무 집행을 위한 각종 조치사항 이행 여부 △안전장구 비치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유증기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장비 관리 상태 등 중점을 두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대행기관의 건의사항 청취 및 제도 개선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북도정을 이끌었던 역대 경북도지사들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직접 도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인 김관용 전 도지사를 비롯해 19대 이상배, 24대 우명규, 25대 심우영 역대 경북도지사 4명은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제25대 심우영 도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29~31대 김관용 도지사는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경북은 어려울 때마다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낸 저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역대 도지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민들께 잘 전달하겠다.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포항시에서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시청에서 경북 산불 피해지역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전달했다. 성금 기탁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단체들이 참여했다. 포은중앙도서관 자원봉사회는 활발한 봉사활동에 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65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는 연합회 소속 원장 및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담아 1,000만 원, 구룡포농업협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들은 지역 농업인들의 뜻을 모아 230만 원을 전달했다. 종교계의 나눔 실천도 끊이지 않으며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제4대리구장 최재영 신부)에서 2,000만 원의 성금을 보태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재영 신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희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대형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에게 이 성금이 피해지역, 특히 영유아가 있는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보건법 제23조 및 제29조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지도·점검을 오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16개소의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환경부와 포항시가 합동으로 환경 유해인자 시험·검사기관과 협력해 수행한다. 점검 주요 내용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고시한 환경안전관리기준 및 환경유해인자 공정시험 기준(제2022-6호)에 따라 시설물의 환경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특히 중금속은 현장에서 간이 측정한 결과가 기준치의 70%를 초과할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실내 공기질(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현장에서 직접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한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시설물 외관(녹, 균열, 도료 상태 등) ▲도료 및 마감재의 중금속 함량(납, 카드뮴 등) ▲목재 방부제 사용 여부 ▲토양 내 중금속 및 기생충란 검사 ▲실내공기질 ▲합성고무 바닥재의 프탈레이트류 함량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 유해인자를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풍력발전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시민과 지역 사회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을 마련했다. 시는 16일 ‘풍력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풍력발전사업자가 발전을 통해 얻는 이익 일부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시민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포항시는 풍력발전사업이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마련해야 하며, 발전사업자는 출자, 채권·펀드 참여, 지역 주민 고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이익을 환원하도록 협력해야 한다. 또한 사업자가 개발이익을 공유하려는 경우 ‘공유계획’을 수립해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자료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풍력발전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소수에게만 집중되지 않고 시민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 것”이라며,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
(웹이코노미) 포스코 정비 3사 중 하나인 포스코PS테크가 세이브더칠드런 경북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17일 총 2,750만 원 상당의 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금 및 식료품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포항 지역 내 복지시설 3곳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금과 취약계층 80가구에 대한 식료품 지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금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울지역아동센터, 꿈바라기센터에, 식료품은 포스코PS테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구룡포읍, 해도동, 제철동, 죽장면 취약 가구에 각각 전달된다. 김상백 포스코PS테크 대표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역 기업이 보여준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포스코PS테크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포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혀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PS테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지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1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택정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을 초청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경제의 진단과 포항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및 국내 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향후 경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남 본부장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 감사실, 금융결제국, 외자운용원 등 주요 부서를 거쳐 현재 포항본부장을 맡고 있다. 또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청년층의 지역별 직장 선호 분석을 위한 이산선택실험’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남 본부장은 2025년 경제성장률이 1.5%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기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령화, 저출산, 가계부채, 수출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포항의 재도약을 위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