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예천군은 아동기의 자기 이해 증진과 건전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청소년 인식변화 및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자 15일과 16일 양일간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2025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청소년상담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 행동, 관계 등의 다양한 인성영역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다차원 인성검사, 진로발달 그림 검사 등의 심리검사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갈등관리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심리검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 특성과 진로적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보다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갈등 상황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바람직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심리검사에는 예천초 4~6학년 204명이, 학교폭력예방교육에는 4학년 70명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자기이해와 정서 조절능력을 기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심리검사와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학생들이 감정을 건강
(웹이코노미)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송강미술관과의 전시 교류 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 ‘사실 너머의 진실’ 전시회를 영주시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과 송강미술관이 금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송강미술관이 소장한 구상회화 작품 20여 점을 공개한다. 참여 작가는 구자승, 김성열 등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9인으로, 구상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강미술관은 안동 유일의 1종 등록 미술관으로, 전시 컨텐츠가 부족한 인근 지역에 소장작품을 교류함으로 경북의 전반적인 시각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명자 송강미술관 관장은 “구상회화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흥미롭고 편안하게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영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영주 시민들에게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영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행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내달 6월 29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1차년도)’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로봇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지역(영주‧안동‧상주)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능형 스마트팜 및 농기계 기업이 로봇 기술 기반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핵심 부품 개발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농업로봇 분야의 산업 활성화와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에는 영주시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술개발을 지원받았으며, 지원 기업은 △태웅농기계(고추 재배용 터널 설치기), △퍼팩트(ICT 장치가 구비된 매설용 폐PE 복합재 고강도 물탱크 시스템), △에이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지난 15일, 클라우드 기반 전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클라우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클라우드 기술의 개념부터 KT클라우드 및 경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진행상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최근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 사고 및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한 업무 마비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24시간 클라우드 관제체계, 그리고 장애발생 시 담당 공무원과 클라우드 사업자 간의 역할분담 및 단계별 대응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자원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필요 시 즉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유연한 확장성이 특징이다. 또한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향후 경산시의 스마트 행정 구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스템 담당자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1교 1,231명(임원 419명, 선수 812명_남 459명, 여 353명)이 출전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대회에 앞서 육상 종목은 사전경기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경북 대표 학생 선수들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열린 ‘2025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개 종목, 중학교 36개 종목에서 선발됐으며, 지난해 제53회 대회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해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왔다. 경북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해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씨름,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38개를 포함한 총 12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1일에는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중학교 체육관에서 결단식이 열려, 경북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 학교장,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웹이코노미)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주시 대표쌀 품종 ‘미소진품’ 브랜드 ①상주 쌀 미소진품과 ②밥상주인을 대상으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주 ‘미소진품’ 쌀은 상주의 기후와 토양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쌀로,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식감이 쫄깃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높은 품질과 맛은 물론, 4년 연속 전국 밥맛평가 1위,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됐다 이번 할인행사는 상주시가 엄선한 고품질 쌀(미소진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명실상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5,000원 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명실상주몰은 소비자의 주문이 접수되면 즉시 도정을 진행해 신선한 상태의 쌀을 배송하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소비자에게 갓 도정한 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특별할인 기획전을 통해 상주쌀 미소진품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명실상주
(웹이코노미)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책임대학교, 보건소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여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조사는 상주시 관내 19세 이상 성인 893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등을 포함한 총 19개 영역, 175개 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라며,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 총 105개의 지표로평가했다. 시는 시군평가를 위해 시 자체평가지표과 시군평가지표를 연계하고, 부시장 주재 실적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실적 점검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은 상주시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5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하여 실시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특화형),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신규시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내부검토와 보완과정을 거친 후, 9 ~ 10월경 실시하는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20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숙의를 거쳐 완성도를 높이고 추가로 신규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①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②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이용한다면 연령 및 소득 등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시내버스 무료승차가 가능하다. 다만 상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지 않거나, 상주시에서 발행하지 않은 일반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무료승차 혜택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통합무임 교통카드의 사전발급은 혼선 방지를 위해 연령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사전발급을 시작한다. 출생연도 기준 요일별 5부제로 시행되며,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즉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만 69세 이하 시민은 6월 중 사전발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통합무임 교통카드의 도입을 통해 실제 시내버스 이용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관내 대중교통 관련 정책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시행하는 기반이 마련될
(웹이코노미)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5월 27일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에서 대구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관련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에 대한 지역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은 2021년 6월, 지역 간 상생과 합의를 거쳐 확정된 이후, 낙동강 본류의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 그리고 상·하류 지역 간 상생 지원방안을 추진해왔다. 최근 대구 취수원 이전을 둘러싼 대구시와 구미시 간의 이견이 불거지면서, 대구광역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에 환경부는 해당 사업을 근거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을 마련해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황이다. 특히, 안동댐 직하류에서 하루 46만 톤의 원수를 취수해 대구시 문산정수장으로 공급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상주시 주민들은 수질오염 악화와 생활·농업용수 부족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앞서 기존에 합의된 구미 해평취수장 활용과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사업을 우선적으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5월 15일 10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상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및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통일정책 자문 건의 및 평화통일공감 확산에 큰 역량을 발휘해주신 자문위원 한분한분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길에 자문위원이 초석이 되어 지역사회 통일구심적 역할을 해주실 바란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문위원 한분한분의 소중한 정책의견과 통일역량결집을 위해 추진하는 모든 협의회의 활동은 통일로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기에 앞으로도 더 큰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재)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접수를 완료했으며 11개 광역시도에서 25개 사업을 신청했다. 경상북도는 공모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3년 12월부터 사업구상 연구용역과 관련 포럼을 개최했으며, 2024년 6월부터는 시군 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전략 회의 등 수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분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5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연회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는 향후 5년간 총 354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동시를 포함한 전국 21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중심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연계 투입하는 지역 맞춤형 농촌개발 제도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계획에 따라 국비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협약 및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확보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지난 2024년 6월 농촌협약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20년 단위의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5년 단위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풍산읍, 풍천면, 임하면, 길안면을 중심으로 생활SOC 확충, 문화‧복지‧체육
(웹이코노미) 문경시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레드서클 사업장 투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첫 발걸음으로 지난 14일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를 산양면에 소재하는 (주)대명화학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레드서클 투어 프로젝트는 올해 3월부터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시작됐으며, 근무 여건에 따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의 관심과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혈압·혈당 등 건강검진을 물론 스트레스 관리 등의 정신건강 상담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자발적인 건강 점검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속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