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농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7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시군 간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7개 시군은 2025부터~2029년까지 5년 동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외 8개 사업 64개 지구에 총 2,401억원(국비 1,588억원)을 투입해 부족한 농촌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공급으로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북도는 2025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농촌협약 2개 시(상주, 문경, 국비 506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3개 지구(청도, 성주, 예천, 국비 75억), 농촌청년농촌보금자리 2개 지구(고령, 포항, 국비 100억원) 선정으로 국비 확보에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사업, 농촌소멸 대응 빈집 재생 지원사업 등 도에서는 사업 대상지 발굴과 전문가 자문 지원 등을 통해 시군이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김주령 경
(웹이코노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방안으로, 업무용 컴퓨터에 절전 프로그램인 ‘그린 터치(Green Touch)’를 설치해 대기전력 저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린터치는 사용자가 회의나 외근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자동으로 컴퓨터를 절전상태로 전환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아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기후 · 환경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일반 컴퓨터는 연간 약 160Wh의 전력을 소비하지만, 그린 터치의 ‘빠른 절전 모드’를 활용하면 최대 158Wh까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절감된 전기 사용량과 함께 이산화탄소 저감량, 나무 식재 효과 등이 컴퓨터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출되어, 사용자는 자신의 녹색 생활 참여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그린 터치 설치를 통한 대기전력 저감 운동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환경 경영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그린 터치 설치를 확대해 직원들의 녹색 생활 참여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지난 14일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실버체조와 햄버거만들기를 남양리, 남양1리 경로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명의 행복선생님과 더불어 외부강사들을 초빙해 1교시 실버체조, 2교시 햄버거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모두 같이 율동도 하고 햄버거도 만들면서 담소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됐기를 바란다”라며, “울릉군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경로당뿐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어르신들이 건강과 웃음을 찾을 수 있는 울릉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울릉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울릉군이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에 위탁해 행복선생님들이 경로당에 방문하여 경로당 관리, 프로그램 운영, 인권 및 학대예방, 소외된 이웃 어르신 돌봄 등 경로당 코디네이터 및 관리자의 역할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웅비관에서 근로자 및 사용자 위원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 예방 기본 방향과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등 주요 안건이 심의됐으며, 현업 종사자들의 작업 현장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경북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구성된 이 위원회를 상설 협의체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와 교육기관의 유해‧위험 요인 전수 점검과 위험성 평가 등 종합적인 안전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기관을 통한 현장 중심 조사와 신속한 개선 조치, 근로자․관리자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실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의 안전이 곧 교육의 기본”이라며,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5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과수농가를 찾아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의성군을 시작으로 경북 곳곳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경북교육청 행정과 소속 직원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과수원 내 고사목 제거와 수목 정리 작업 등 실제 복구에 필요한 일손을 보탰다. 산불로 인해 생육할 수 없는 나무들이 방치된 현장에서 이들은 수작업으로 넓은 지역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물리적 복구를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회복에 동참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교육행정 실현의 실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천시청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각 학교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대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개최되며, 김천에서는 육상 3명, 수영 16명, 배드민턴 15명, 태권도 2명, 볼링 1명, 승마 1명 6개 종목에 13개 학교 학생 선수 38명이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김종현 과장은 "김천시 지역 체육 인재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무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한동 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김천 체육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발휘해 김천시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 바라며
(웹이코노미)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안동시에 있는 길원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교사’로 나서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헌신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길원여고 2학년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행복한 삶을 위한 원칙, 그리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원동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웃과 나라, 인류를 생각하는 따뜻한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의 경험을 생생하게 나누며 50여 분 동안 유쾌하고도 의미 있는 수업을 이어갔다. 이번 ‘일일 교사’ 활동은 교육감과 학생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상호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평소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새롭게 갖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품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본격 나선다. 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 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1개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 협약’은 지자체 주도로 수립한 농촌생활권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촌지역 생활권 중심의 통합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43억 원(국도비 264억 원 포함)을 투입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남부 농촌생활권 지역의 회복과 활성화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천읍과 연일읍의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장기면 기초 생활 거점 조성 2단계 사업 ▲오천읍 진전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정주 환경 개선은 물론 문화·복지 기반까지 확충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웹이코노미) 군위군의회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5월 14일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부계면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최규종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연화관에서 도내 기술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시설업무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시설 관련 주요 현안을 안내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시설업 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시설 사업의 신속 집행 독려 △시설 사업 표준모델 개정 사항 안내 △공사 자재 선정 및 집행 방식 개선 방안 △공공건축 및 중간 설계 심의 활성화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 △2025학년도 석면 완료 계획 등 시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교 신설 지연 해소를 위한 사업 기획 단계에서의 신속 추진 전략과 공사 자재 선정 및 집행 방식 개선에 대해 참석자들과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학교 신설 지연 해소를 위한 사업 기획 단계에서의 신속 추진 방안과 공사 자재 선정 및 집행 방법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1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법규 및 인허가 절차 등의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조, 농축잼 가공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별도의 투자 없이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해 가공장비 사용이 가능하며, 시제품을 생산할 경우 포장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산물을 세척, 살균, 건조, 농축잼, 포장 할 수 있는 설비 52여종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과채주스와 잼 2개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가공창업 관련 사업 전개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지난 15일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드림노트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드림노트는 영주시의 문화관광 명소와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드림노트(DreamNote)는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6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18년 타이틀곡 드림노트 데뷔해 2024년 10월 일본 첫 싱글앨범 ‘초록빛(Joyful Green)’을 발매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그룹 리더 유아이는 “사랑하는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활동을 통해 영주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Z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성과로 상 사업비 150백만 원, 포상금 20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김천시가 지난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374백만 원에 달한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 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일자리·경제·문화·복지·환경·안전 등 행정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2025년 시군평가에서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95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0개 지표, 총 10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각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0개 지표 중 83개(달성률 92.2%, 전년 대비 2%↑)를 달성하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사회복지, 환경산림,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 지표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대회 기간 내내 쌀쌀한 날씨와 간헐적인 비가 이어졌음에도, 울진군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선수들뿐 아니라 한마음 한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경기장마다 응원전이 펼쳐졌고, 이들의 진심 어린 격려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특히 인상적인 순간은 고등부 축구 결승전이었다. 울진군 대표팀은 뛰어난 집중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10년 만에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그날 선수들의 환한 웃음과 눈물은 오랜 노력의 결실이었고, 이를 지켜보던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결승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학생들은 승리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군수, 체육회장, 축구협회장, 감독을 차례로 헹가래 치며 우승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태권도 경기에서도 울진군 선수들은 역동적인 발차기와 흔들림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4월 9일과 5월 14일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회의를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발굴・조정하는 실무 중심 협업의 장으로, 군정 전략 수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4월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울진군은 GPT 기반의 행정지원을 시범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5월 회의에서는 내부 유공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 선발’ 과제를 비롯해, 문자 민원 피드백 체계 강화, 군정 홍보의 일관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딩 전략, 군민 의견 수렴 및 소통 채널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참여형 행정 모델이 주요 안건으로 부상했다. 울진군은 이처럼 정례 정책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군정의 방향성과 연계된 통합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행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