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신중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중년 인력을 지역 사업장에 연계해, 사업체는 숙련된 인재를 확보하고 신중년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매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천8백만원 증액한 2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30명의 신중년 신규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40세~64세까지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25. 1. 1. 이후)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장이며, 채용 인력 1인당 월 최대 70만원의 인건비를 10개월간 지원하고, 사업장별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채용업체는 급여의 40% 이상을 자체 부담해야 하며, 지원 조건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중소기업은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기본급 2,096,270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소상공인은 주 25시간 이상 근무 및 최저임금(10,030원/시간) 이상 지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
(웹이코노미) 경북 영천시는 16일 영천시 귀농·귀촌연합회가 진행한 플로깅 활동 현장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했다. 영천시는 이 자리에서 타지에서 영천으로 귀농·귀촌한 회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영천시의 답례품을 소개하고, 타지에 거주하는 지인들에게 영천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에 애정을 가진 귀농·귀촌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영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내 가족을 위한 반찬을 마련하듯 정성스럽게 따듯한 국과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미역국, 돼지불고기, 우엉조림 등 준비된 밑반찬은 9개 읍면 천사냉장고에 기탁되어 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소영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음식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살뜰히 보살펴 더불어 잘 사는 청도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조기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본청 각 부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법정사무,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어버이날 기념행사 준비,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용성면 청사 주차장 조성과 와촌면민체육대회 준비 등 지역 현안이 보고됐다. 조현일 시장은 “대통령 궐위로 인해 조기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하다”며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공직기강 확립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영남권에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작은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 체계의 빈틈없는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언급하며 “공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봄(4~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가을철(9~11월)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주요 매개체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2013년에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되어 2024년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381명이 사망하여 18.5%의 치명률을 보인다. 주요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돗자리 사용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옷 세탁하기 ▲샤워(목욕)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 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또는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특히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에 긴 옷을 입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4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3명의 시보 해제를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신규공무원 소통·소톡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개월간의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들을 축하하고,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직접 듣고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시보 떡’문화 근절을 위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울진군만의 따뜻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도도 함께 추진됐다. 이날 손병복 군수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공직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덕담을 전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감과 비전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4월 11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와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 연합회)가 협력하여 영덕군 지품면의 산불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소실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잔디 매트를 설치하며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농민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진군은 2022년 대형산불 당시 많은 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양한 재난·재해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서도 식사 지원, 물품 전달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봉사활동은 재해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울진군민이 함께 힘을 모은 좋은 사례”라며“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우리 군민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 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프로그램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어르신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 왕피천 공원에서 ‘케이블카’체험을 했다. 울진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은 대부분 독거노인으로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동력이 없는 분들이 많아, 혼자서 나들이하기 쉽지 않다. 이에 울진군은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케이블카’체험을 시작으로 9월에는‘냄비받침’만들기 체험, 12월에는 울진 작은영화관에서‘영화관람’체험을 실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이런 프로그램을 자주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며“체험하는 날이 어릴 때 소풍날처럼 기다려지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회참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4월 1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사회복지과,경제교통과)과 울진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서 운행중인 통학버스 5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가입 여부, 하차확인장치 및 안전띠 결함여부,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확인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아동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최백호&변진섭 낭만콘서트’와 이은결‘BEYOND MAGIC’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영덕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인기가수 최백호와 변진섭의 낭만 듀엣이 펼쳐진다. 깊이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보컬로 그때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은 1만원)이다. 또한 대한민국 마술의 선구자 이은결의 공연이 5월 22일, 23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두차례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내달 8일부터 예매가능하며 전석1만원(울진, 영덕군민 5천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인 울진과 영덕의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경북산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14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2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3년간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 5명 및 전출 4명, 신규배치 6명으로 총 3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돼 군은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에는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8명 외에 울진군의료원에 배치된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준수 및 진료태도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공중보건의사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연한 인력배치와 순회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4월 18일까지‘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군민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 본인의 손자녀(24개월 이상 10세 미만)의 등·하원 지원, 보육·교육, 놀이 활동 등 전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가족관계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신청자의 소득 수준, 돌봄 취약 정도, 참여자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외)조부모 및 대상가정은 울진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초고령 사회 심화에 대비한 어르신 사회참여 장려,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통해 어르신 개개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울진군은 2024년 2월 교육부로부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중심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특별교부금) 30억 원이 매년 지원되는 데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대응투자(도비·군비)를 통해 관내 학교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특별교부금) 30억 원이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됐으며,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조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에 9억 1천만 원(도비 2억 1천만 원, 군비 7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특성화, 시설 개선, 학생 복지 향상 등을 위한 집중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단순한 학교 지원을 넘어, ▲교육환경 개선 ▲교육과정 특성화 ▲교육복지 확대 등 관내 초·중·고교의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는 5월부터 외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무료로 택배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실질적인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현재 4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로,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간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간 제한 없이 계속 지원된다. 조호물품은 주로 기저귀 등 필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정기적으로 택배로 제공함으로써 보호자들의 물품 수령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택배 서비스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재)경산시장학회는 삼현회에서 1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준수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장학회에서는 인재 육성 사업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 발전의 주역인 삼현회에서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현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회단체로 자연보호 활동,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경산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