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토요일 오후 1시,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다과상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협동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통 한지의 색감과 질감을 직접 느끼며 오리고 붙이는 작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남, 초6) 학생은 “한지를 처음 만져봤는데 부드럽고 예뻐서 신기했어요. 다과상을 만들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가족에게도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지공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2027 ICLEI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소통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강화하고, 2027년 세계총회 유치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 이번 총회는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하며,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전 세계 지방정부 간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 세계 50여 개 지방정부에서 80명이 넘는 시장 및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는 총회에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세계 지방정부 대표와의 교류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개회식과 이클레이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공식 일정 등에 참석했다. 특히 15일 이클레이 한국총회에서는 ‘사람 중심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네트워크’에 포항시가 가입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정책을 국제 사
(웹이코노미)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15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소특구 2단계 사업(2025~2029)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역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 KOTRA, 기술보증기금의 2025년도 주요 지원사업이 함께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강소특구는 올해부터 첨단신소재 중심의 유망 기업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며,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이노테크 실증지원사업 ▲이노테크 스케일업 지원사업 ▲기술연계지원사업 ▲중대형 연구장비 이용지원사업 ▲이노테크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공개됐다. ‘이노테크 실증지원사업’은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포항 유망강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검증과 제품화 R·D를 지원하며 기업당 6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이노테크 스케일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을 공유하며 주요 정보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능정보화위원회는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심의·조정기구로, 학계와 연구기관, 포항시의회 의원 등 정보화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보화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행정서비스 실현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ICT 기반 디지털 도시 조성 ▲스마트 통합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디지털 시민맞춤형 서비스 확산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고도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총 45개 정보화 사업에 1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 기반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먼저 ICT 기반 디지털 도시 조성 분야에는 송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 편의 서비스 구축, 대중교통 무료 정산 시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창욱 의원(봉화, 국민의힘)은 4월 15일 제35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영풍 석포제련소의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방안,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침해대책 마련, 도시와 농어촌간 교육격차 해소, 도 교육청 공무직 근로자 65세 정년 연장 등에 대한 적극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창욱 의원은 우선 봉화군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와 관련하여 환경오염 문제와 산업재해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강력히 지적하고 환골탈태 수준의 석포제련소 기업환경 변화를 요구했으며, 경북도에도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폐쇄만이 아닌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시외버스의 노선 감축과 운행 축소로 인해 봉화를 비롯한 도내 교통취약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침해 상황을 언급하며, 광역권으로의 운행 횟수를 유지하기 위한 지원확대와 광역노선이 취소될 경우, 인접 거점도시와의 연계 노선을 확대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도 교육청에는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 교원 부족, 열악한 교육 환경이라는 삼중고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2025년 4월 11일 탑웨딩타운에서 출연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제2 인생을 건강하게 살고 있는 시니어 모델들의 꿈의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김천시 주최, 김천시니어모델협회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개인 120명, 단체전 3팀 40명이 신청했다. 이날 예선 참가자들은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무대 매너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으며,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신감, 워킹, 포즈 등의 실력을 심사위원 앞에서 당당히 뽐내며 경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본선 대회는 7월 4일 탑웨딩타운에서 개최되며, 예선 대회를 통과한 75명과 3개 단체가 본선에 참가한다. 9월 중에는 갈라쇼, 부대행사 등이 함께 하는 야외패션쇼도 펼쳐질 예정이며, 이 쇼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시에서도 열정적이고 건강한 시니어 세대
(웹이코노미)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정을 통해 모금한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약 2천 2백만원을 14일 경북도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영양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전달돼 긴급 구호와 복구지원 용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아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보호자들께서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와 보호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긴급 구호와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안경사협회에서도 힘을 보태왔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안동, 영덕, 청송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재민들에게 돋보기 500개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은 (사)대한안경사협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일상회복, 구호활동 전반을 신속하게 뒷받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재 경북안경사회장은“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사)대한안경사협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웹이코노미) 14일 성달표 금오회 회장을 비롯한 민웅기·이연희 부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금오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위해 1970년 대구·경북의 기업인 등 22명이 창립한 단체다.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창립 이후 매년 군부대, 경찰서, 복지시설 등지를 위문해 오고 있다. 특히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참사, 코로나 팬데믹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힘을 보탰으며, 매년 6·25 참전유공자에게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시도민을 발굴해 격려하고, 사회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75년부터 지금까지 국가보훈, 사회봉사, 선행 청소년 등 10개 부문에서 517명에 대해 금오대상을 시상해 왔으며 시상금으로 1,261백만원(현재 가치 29억원 추정)을 전달했다. 성달표 회장은“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웹이코노미) 영남대학교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이준 의과대학부속병원장, 박영봉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영 사회공헌단장, 안덕근 총학생회장, 외국인 유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영남대학교와 영남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을 비롯해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1,100여 명이 정성을 모았다. 특히 국적과 신분을 뛰어넘어 학생, 교직원, 유학생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이번 모금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영남대 구성원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영남대는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따뜻한 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웹이코노미)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본 이행기간은 20일이나 세대 수와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점검항목은 ▴소화기 ▴주방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헤드 ▴화재감지기 ▴가스누설경보기 ▴완강기 등 총 6개 항목이며, 입주민 또는 관리자가 직접 점검 후 점검표를 작성해 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경북소방본부는 제도의 원활한 정착과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세대점검 업무처리 매뉴얼’과 ‘실시 안내서’를 배포하고, 아파트
(웹이코노미) 2025년 4월 14일,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로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74년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여성단체 간의 친선교류 및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태풍 힌남노와 태풍 카눈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온 단체이다. 손귀영 회장은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이 성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이재민들이 큰 감동과 감사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5년 4월 13일, ㈜삼원은 경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 300채(약 7,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원은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부직포 및 펠트 제조 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원석 대표이사는 “경주시에 큰 도움을 받고 있기에, 이렇게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가져다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결정을 해주신 ㈜삼원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부해주신 이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5년 4월 13일, 경주시는 최근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주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서 총 3,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시청 내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됐으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에 함께 공감하고자 전 부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모금에는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 직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공무원들이 한뜻으로 동참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연대의 손길이 이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주시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은 이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주시는 지역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 수의사회는 15일 청도군청을 찾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축산농가의 방역을 위해 연중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청도군 수의사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청도군 수의사회는 “가축방역 예찰 및 예방접종활동에 참여하는 일 외에도 젊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은 또 다른 보람이 있다”라며, “청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최근 전남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 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는 수의사회”라며, 청도에서 꿈을 키우며 고향을 지키고, 각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학생들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