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주시주민자치연합회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는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행사 중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시 2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위원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경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연합회 차원에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김재훈 경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웃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주민자치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주민자치가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재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피해 주민들이
(웹이코노미)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대회인 ‘제8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지난 12일 경주베이스볼파크 등 경주 일원 3개 구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여자야구 대회로, 총 39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4일간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경주고등학교 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12일과 13일에는 예선 및 8강전, 19일과 20일에는 준결승, 3·4위전, 결승전 등이 진행된다. 특히, 12일 오후 1시,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는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대회 운영 연장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2029년까지 대회 운영 연장이 확정됐으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대회로서 그 명성과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경주시가 2016년,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경주시맨발걷기협회와 함께 지난 12일 진평왕릉 일원에서 ‘제2회 선덕여왕길 맨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선덕여왕길 황톳길에서 열렸으며, 만개한 왕벚꽃 아래 참가자들은 맨발로 걷는 이색 체험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진평왕릉을 출발해 명활산성까지 이어지는 4.4㎞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흙길의 촉감과 자연 풍경을 온몸으로 느꼈다. 행사 시작 전에는 경북 북부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현장에는 ‘터링 체험’, ‘신라복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신라 전통 복식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가족, 친구들과 봄날의 추억을 남겼다. 박귀룡 경주시맨발걷기협회 회장은 “맨발 걷기는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치유의 시간”이라며 “경주만의 길 위에서 시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가 활력 넘치는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단체․개인의 정기후원금을 지정 기부받아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에 매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새 희망 행복나눔’ 에 참여한 기탁자들에 감사를 전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지난 3월부터 개인, 단체, 기업 등 128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연 약 8,600만 원에 달하는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4월부터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50세대에 1년 이상 매월 25일 대상자 계좌에 10만 원이 입금된다. 정기적인 복지상담을 병행해 경제적·정서적 돌봄도 강화한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진행되며, 월 2만원 이상 정기 기부 또는 연납기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미시 또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서 지정기탁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기부금은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나눔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정기후원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과 15개 회의실에서 ‘2025 신(新)퇴계 교사단 및 수업전문가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신(新) 퇴계 교사단 소속 교사들과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등 2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연수는 △수업전문가 관련 특강과 활동 사항 안내 △신(新) 퇴계 교사단 교과별 협의회와 자체 연수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의 문을 연 특강은 구미 봉곡중학교 이혜옥 수석교사의 ‘무엇이 우리를 수업전문가로 만드는가’였다. 이 수석교사는 경북 중등 수석교사 24인 중 한 명이자, 신(新) 퇴계 교사단 1기부터 영어과 교사단을 이끌고 있는 고문으로서, 예비 수업전문가와 신(新) 퇴계 교사단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新) 퇴계 교사단은 경북교육청만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교원 학습공동체이며, 수업전문가 제도는 개별 교사의 전문성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형 우수 교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1단계 ‘수업연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4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농업의 챗GPT 이해와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용법 △가공센터 안내 및 가공기술의 이해 △농촌생활법률의 이해 △과수·채소 재배기술 △지역공동체 융화 및 갈등관리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군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농촌지도과장의 군위군 농업현황 및 농업기술센터 소개, 작물환경팀장의 유용미생물 활용법 및 식량작물의 이해, 부서별(종합검정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안내 교육이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군위군에서의 영농을 목적으로 새로운 시작 및 정착을 적극 환영한다”며“군위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2025년 4월 11일 효령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효령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 축인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체들의 운영상 어려움, 노후화에 따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10일부터 4월29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박운표 군의원(대표위원), 홍복순 군의원 등 총 6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결과는 군위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군위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서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 주민들의 세금이 적절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건전 재정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예산 매칭으로 추진되며 쌍림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쌍림초등학교, 쌍림초병설유치원, 용담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주2회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참여 아동들에게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목요일에는 용담어린이집 소속 아동 대상으로 연령별 독서 활동 및 책 놀이 프로그램이, 금요일에는 쌍림초병설유치원, 쌍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 및 돌봄 교실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돌봄 담당 선생님이 활동 일지를 통해 아이들의 참여 상황을 꼼꼼히 기록하며, 독서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돌봄서비스를 더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4월 10일 6.25참전유공자 故권오경 병장의 자녀 권혁곤님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거나, 이에 준하는 비상 사태에서 헌신·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전쟁 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故권오경 병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하사관학교 소속으로 전투에서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여한 故권오경 병장의 자녀 권혁곤님은 “오늘 훈장을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이 다시 한번 되새겨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새마을문고에서 4월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새마을문고에서는“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초등학교 동창회에서 4월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초등학교 동창회에서는“산불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11일 오후 5시, 군청 구내식당에서 ‘예천 대표음식 개발 및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 겸 평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쪽파와 한우를 이용한 특화음식 개발의 일환으로 오세득 셰프와 협업해 예천의 이미지와 환경을 고려한 메뉴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영업주 대상 1차 레시피 교육 및 품평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평가회에서는 영업주 및 군청 직원 등 130여 명의 평가단이 최종 개발한 메뉴를 시식하고 메뉴에 맞는 이름을 투표로 결정하여 최종 컨설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쪽파와 한우를 활용한 꿀 된장무침, 쪽파육전과 같은 한식메뉴부터 스페인, 베트남 등 해외음식문화와 조합한 쪽파 빠에야, 쪽파 한우 쌀국수 등과 같은 퓨전 메뉴로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로 예천군의 관광 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해 가공식품, 메뉴연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으로 개발한 예천 대표음식을 레시피 북으로 발간하여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웹이코노미)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상가번영회에서 4월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상가번영회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곡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성금이 계속되어 현재까지 15,523,000원을 모금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위해 우곡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성자원봉사회, 노인회,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새가지농악단, 한국여성농업인회, 발전위원회, 재향군인회 우곡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진남자노인회, 낙동마을작목반, 농촌지도자회, 성균관유도회, 게이트볼 우곡분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문고),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농업경영인회, 체육회,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성금 기탁에 참여를 했다. 또한 사촌리 박규이님을 비롯한 야정리 한중석님, 포리 전진규님, 대곡리 전종섭님, 사촌리 및 포1리 주민분들이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따스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은“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우곡면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