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유아 교육․보육 관련 현장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溫)맘미소 컨설팅’ 사전 연수를 겸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정과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추진 계획’에 근거해 기획됐으며, 현장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을 강화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溫)맘미소 컨설팅’은 따뜻한(溫) 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경북형 유보통합 비전을 담고 있으며, 1년간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보육 과정의 질 향상을 통해 누리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영유아학교 4대 추진 과제’ 중 하나인 교원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 시범 사업을 통해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교육․보육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 컨설턴트는 유치원과 어린이
(웹이코노미)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참관은 AI 디지털 교과서의 실질적인 수업 적용 사례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 수업은 초등학교 4학년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진행됐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이며 맞춤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AI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면서 채점이나 학습 현황 분석과 같은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해 줘 수업 준비와 운영이 훨씬 수월해졌다”라며, “학생들도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관 후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을 진행한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AI 디지털 교과서의 장점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그리고 현장 맞춤형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AI 디지털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시설 공사에 적용할 일위대가표를 마련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산하 각급기관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위대가표는 건설공사의 단위 작업에 필요한 재료비와 노무비를 기준으로 산정한 단가표로, 이번 자료는 2025년 적용 표준품셈과 건설업 임금(시중노임단가)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일위대가표는 실제 공사 현장과의 부합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품을 새롭게 추가하고, 시중노임단가 변동에 따라 전년 하반기 대비 약 0.84%포인트 상승한 건설 일반공사 직종의 평균 임금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적정 단가를 반영함으로써 견실한 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일위대가표를 통해 공사내역서 작성․검토에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동일 항목에 동일 단가를 적용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된 일위대가표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시설과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일위대가표는 학교시설 공사에 있어 적정하고 투명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달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기간 중 4월 8일부터 9일까지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는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이 출전한 육상경기가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육상경기는 오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경북 대표 선수 선발전으로, 도내 21개 시군에서 12세 이하부 130명과 15세 이하부 205명 등 총 335명의 학생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러 종목에서 유망 선수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전국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남자 12세 이하부 높이뛰기 부문에서는 김정향 선수(경주 입실초등학교)가 1m 60cm를 뛰어올라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고, 여자 10세 이하부 80m 경기에서는 장서우 선수(영천중앙초등학교)가 11초 60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경북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무궁화 묘목 보급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전국 보급량 19,375그루 중 4,537그루(23.4%)를 공급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경북교육청의 높은 참여율과 실천 의지를 잘 보여준다. 이번 사업은 제80회 식목일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학교 공간을 나라꽃 무궁화로 아름답게 조성하고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역사 교육적인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철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식재 활동과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보급되는 묘목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배한 2년생 무궁화로, 학교 화분 가꾸기 체험과 교정 내 무궁화 동산 조성 등 다양한 생태․역사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무궁화 보급 사업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배우는 뜻깊은 교육적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교육적 가치를 반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성(性) 및 도박 관련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된 Wee센터 기능 개편의 하나로, 현장 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센터별 인력 재배치를 마친 후, 실질적인 운영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을 병행해 왔다. 성 및 도박 사안에 대한 현장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2025년 4월 초 최종 완성됐다. 기존에는 성이나 도박 문제로 특별교육이 필요할 경우, 상담교사들이 개별적으로 자료를 준비해야 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조치를 부과받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 성(性) 관련, 도박 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은 5시간, 그리고 보호자를 대상으로 5시간의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자신 돌아보기 △감수성, 심각성 등을 점검하기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중등교사의 수업 혁신을 이끌 교과 중심 교원학습공동체인 ‘신(新) 퇴계 교과 교사단’ 2기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신(新) 퇴계 교과 교사단’은 지난해 5월 출범한 도 단위 교과별 중등 교원학습공동체로, 기존의 교수학습 방법 중심 ‘교실수업 나눔교사단’을 교과 내용 중심으로 재조직한 교사단이다. 경북교육청과 현장 교사들은 새로운 교사단을 구상하면서 두 가지에 주목했다. 첫째, 교사학습공동체의 활동이 단순히 내부 구성원에 머무르지 않고 일반 교사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는 점, 둘째,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체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교육 전통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조선시대 대표 교육자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신(新) 퇴계 교사단’이 탄생하게 됐다. 1기에는 10개 교과 225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올해 2기에는 15개 교과 290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2022년 74명, 2023년 102명이 참여했던 기존 ‘교실수업 나눔교사단’과 비교해 큰 폭의 증가다. &
(웹이코노미) 원황초등학교(교장 이재곤)는 4월 11일, 본교 4학년 학생 김OO 학생의 생일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따뜻한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달 열리는 '생일축하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생일을 맞은 김OO(4학년)군은 친구들의 축하 속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전교생과 선생님이 함께 모여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함께 케이크를 나누어 먹었다. 생일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OO군은 인터뷰에서 “제가 태어난 날을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행복했고, 저도 친구 생일에는 더 열심히 축하해주고 싶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재곤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생일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학교 교육의 따뜻한 철학을 밝혔다. 이번 생일파티는 단
(웹이코노미)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4월 10일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한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로 전달되어 구호물품 지원 및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순희 의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 기탁에 동참했으며, 모두의 온정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의회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대표위원으로 신향순 예천군의원, 위원으로 김중진 씨(前 공무원), 김덕년 씨(前 공무원), 유대길 씨(前 농협 지점장) 등 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며,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2024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강영구 의장은 “재정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난 한 해 예천군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당부드린다”며, “재정운용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확립하고,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신청서를 5월 말까지 제출받아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의 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11일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지훈은 데뷔 29년 차 가수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인물이다. 최근에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3’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끊임없는 도전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지훈은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에서 공연을 하며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또한, 3명의 조카가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서 포항과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2021년 부인 아야네와 결혼한 이지훈은 딸 루희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으며, 부모님을 포함한 3대 19명의 대가족이 한 건물에서 생활하는 가족 중심의 따뜻한 삶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가족 중심의 삶이 포항시가 지향하는 도시 비전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이지훈을 오는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으로 청년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지난 9일부터 예천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중이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 불가능한 위험요인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관리 활동이다. 위험성 평가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을 통한 유해·위험 요인 파악 ▲허용 여부 판단 및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 등의 절차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근로자의 사전 교육과 의견 수렴 절차를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여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올해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과 4월 12일, 이틀에 걸쳐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초·중·고·각종학교 교사 5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원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배우는 소중한 기회이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교육적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없다. 이에 김천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사고 대응 능력을 키우고,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 실습 중심의 연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역량 강화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하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nb
(웹이코노미)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구미시 관내 세 곳에서'산업역군의 아침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인 구미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출근길 힘찬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공단 순천향병원 맞은편, 구미상공회의소 앞, 4공단 전자정보기술원 앞 사거리 등 세 곳에서 3,000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 세트를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구미시도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며 지역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산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산업역군의 아침밥’은 하루를 일터에서 시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지역사회가 산업현장의 주역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연대의 실천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작된 이래 꾸준히 이어져 오면서 어느덧 구미 산업단지의 새로운 아침 풍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이 한 끼가 고단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4월부터 8개 읍면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노년기 정신건강사업『마음건강백세』를 운영한다. 고령군은 지난해 기준 지역주민의 65세 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 19.2%보다 매우 높은 37.9%로 초고령화 지역이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지역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한다. 노년기 정신건강사업을 통한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유도하여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한다. 향후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노인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과 개입이 필요하여 유관기관 협약 및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백세노인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