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지방공무원 인력 운영 계획을 담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기계획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주요 시책 사업 추진에 따른 중․장기 인력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 등 교육행정 여건 변화에 대응해 기관별·직급별·기능별 인력 배치를 체계화하고, 총액 인건비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인력을 운용해 책무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늘봄학교 확대 운영과 관련해, 각급학교에 ‘늘봄지원실장’ 인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덜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과 융합진로체험교육관, 미래직업교육관, 독도교육원, 인공지능교육센터 등 신설 기관에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배치해 학생들의 기초 역량 강화와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치원 1개 원과 초등학교 4교, 중학교 4교, 고등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22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단체장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북 북부권의 대형 산불 피해 상황을 고려해 식전 및 축하공연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회기 입장,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슬로건에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 속 희망,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동등한 기회를 통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배려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1981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4월 20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 영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독서 플랫폼 독서로(DLS포함)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어 학교 도서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독서 추천 기능이 강화된 독서로(DLS) 플랫폼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영양초등학교 정달래 선생님은 연수 강사로 나서, 독서로의 업그레이드된 기능 소개, 빅데이터 기반 도서 분석 등 최신 독서 교육 트렌드를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을 위해 연수 전 도서관 운영 관련 사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도서관 담당 교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독서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
(웹이코노미) 영양교육지원청는 2025년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2025학년도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전면 수정 집필한 2025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기반으로 영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지역화 교재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지역화 교재를 집필한 입암초 신○연 교사와 일월초 고○연 교사가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화 교재 개발 방향과 수업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 지역의 교육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웹이코노미)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5년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옥곡초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경산제일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현흥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사동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하여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산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바르게 자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부모의 역할이다. 이번 경산 학부모회장 협의회가 경산교육 공동체간 서로 소통과 공감하는 통로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영덕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 첫날인 22일에는 이재민 임시 거처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방문하여 아침 식사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식당과 생활관을 오갈 수 있도록 휠체어 이동을 돕고, 배식 및 퇴식 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했다. 이어지는 23일과 24일에는 구호물품 집하장인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품목별로 정리, 분류 및 포장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재난 상황 속에서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22일 2025년 기후변화주간(4.21.~25.)을 맞이하여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청도군청 앞마당에서 “텀블러 DAY”를 개최했다. 군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용품 줄이기를 함께하자는 의미로 군청 앞마당에 커피차를 설치하고, 텀블러(개인컵)를 가져오는 군민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하루에 종이컵 2개 대신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연간 3.5㎏CO2eq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자원순환 캠페인 “텀블러 Day”, △지구의 날 소등행사, △탄소를 줄이고! 인센티브를 받아요! “탄소중립포인트제”홍보, △우리마을 탄소줍깅을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바로 지금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1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행동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 매전면은 22일 관하보건진료소 앞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관하학구 어르신 웃음나누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관하학구 경로당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산동세원복지센터, 관하초등학교 총동창회가 후원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군의장, 군의원, 등 주요 내빈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성대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난타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장수상, 공로패, 기념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 전달식, 대회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어르신들은 과일, 떡, 튀김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마을별 윷놀이, 신발 양궁, 풍선 받기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초청 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하학구 전외돌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웃음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날로 추억을 만드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의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협의회 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기능, 권한 및 의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제한 사항,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안내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늘 의성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부탁드리며, 올 한해 의성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의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는 의성고등학교 장현진 위원장이 당선됐으며, 회장에 당선된 장현진 협의회장은“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가 잘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의성교육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님들께서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4월 22일 오전 10시,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 김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나무심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200여 본의 편백나무가 식재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김천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직접 흙을 만지고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나무’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지역 호두 품종인 황악, 김천1호, 김천2호가 참여한 아이들에게 선물로 증정됐으며, 이는 김천시의 호두 산업과 임업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호두와 율마(공기정화용 상록수) 묘목 나눔 행사도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직접 심은 나무가 우리 집과 마을을 푸르게 만들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22일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활약 중인 플라이급 파이터 최동훈 선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동훈 선수는 국내 단체인 더블지 FC(Double G FC)에서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로드 투 UFC’ 시즌 3 토너먼트 우승으로 UFC에 입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떠오르는 차세대 격투기 스타인 최동훈 선수는 포항과 깊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학창 시절 엘리트 유도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해군 부사관 복무 중 포항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우연히 접한 UFC에 매료돼 ‘포항 팀매드’에서 프로 격투기 선수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현재까지 9전 9승 무패라는 놀라운 전적으로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압도적인 성장을 보였지만, 포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포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보여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 선수는 “포항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좋은 성과를 낸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며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포항을 대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포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장 3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등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상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학교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리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2025학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 첫날에는 경북교육청이 창단해 운영 중인 장애 예술인 앙상블 ‘온울림’의 공연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체험하며, 모두가 존중받고 환영받는 조직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교육 다양성 실현을 위한 학교의 역할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주제 특강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박창균 교수가 ‘조
(웹이코노미)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주)동인종합건설 1,000만 원 ▲CS다산이엔씨 500만 원 ▲청송읍체육회 500만 원 ▲청토회 300만 원 ▲경북도의회 신효광, 임기진 의원 200만 원 ▲대한독립방송회원 일동 113만 3,610원 ▲김시원 작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메시지”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지난 3월 21일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인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복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밭기반 물탱크 73개소, 관정 기계실 19개소, 농업용 관로(총 길이 22.6km) 등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 철거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며,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이전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재 물탱크 및 기계실 재설치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설치된 FRP물탱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는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복구 시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STS물탱크(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를 선정해 설치하고 있다. 청송군은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복구비 34억 1,200만 원을 요청했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서 농업용수 확보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칠곡군은 21일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칠곡군 청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왜관읍 중앙로10길 12에 위치한 청년센터는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과 개인학습·휴게공간, 소규모 공연장 등을 갖추고, 청년정책 정보제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활동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위한 지역 청년활동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서 운영중이던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새롭게 이전 개소함에 따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창업입주 공간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센터와의 협력 시너지도 기대된다. 청년과 중장년 창업자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