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예천군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거동불편 및 구강건강문제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에 예천군이 선정되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 기능저하 등으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구강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이에 따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상자 가정에 3개월간 보건소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 교육(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법 지도,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바니쉬 도포, 구강건조 예방법 등)등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웹이코노미) 예천 생텀마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살이 프로그램인 ‘밸런스트립’을 시작으로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 생텀마을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쉼과 균형’을 주제로 예천에서 살아보는 체험형 여행으로 기획됐으며, 참여자의 성향에 맞춰 ‘밸런스트립’과 ‘릴랙스트립’ 두 가지 테마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밸런스트립’은 요가, 명상, 자연 속 걷기 등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 중심의 여행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느긋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며, ‘릴랙스트립’은 예천의 감성적인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나만의 쉼을 찾는 여행으로 카페, 식당, 서점, 자연 명소를 거닐며 자신의 리듬대로 하루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텀마을 김민성 대표는 “청년들에게 예천이 단순한 체험지가 아닌, 삶을 잠시 멈추고 새로운 리듬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운영되는 청년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이 청년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쉼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
(웹이코노미)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에서 4월 19일 왕산 역사공원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운영과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봉축가로 진행됐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이번 행사 표어를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라고 정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증산초등학교는 4월 18일,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들, 그리고 작년에 입학한 학령초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북 무주에 위치한 반디랜드에서 자연과학 중심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서나 그림책을 넘어 실제로 자연을 보고, 듣고, 느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특히 학령초과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친구처럼 함께 어울리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천체과학관으로 이동해 실감형 입체영상 콘텐츠를 관람했다.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다룬 영상은 초등학생뿐 아니라 유아들에게도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원아들은 곤충 체험 활동을 하며 배운 내용을 되새기고 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작년에 입학한 학령초과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체험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배움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6학년 박○○ 학생은 “반디랜드의 아쿠아존에서 TV에서만 보던 수달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물속과 밖을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친구처럼 느껴졌어요. 우리 마
(웹이코노미) 율곡고등학교는 2025년 3월 19일 ~ 2025년 4월 4일, 2주간에 걸쳐‘2025학년도 율곡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율곡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은 율곡고등학교 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종목 선정 및 진행 방법 등 모든 부분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다. 학생들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우며 참여하는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은 경쟁보다는 참여와 협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종목으로는 남학생은 축구, 여학생은 피구 종목이 선정됐으며 학년 별 3개반이 랜덤(예: 1-1, 2-3, 3-5)으로 편성이 되어 학년은 다르지만 같은 팀을 함께 응원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단합,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알면서 서로 축하 해주고 격려 해주는 모습 속에서 학생들의 스포츠퍼슨십을 엿볼 수 있었다. 이충희 교장은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고 건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한 학교 폭력 및 도박 중독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
(웹이코노미) 운남중학교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장애공감실천주간(4.14~4.18)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됐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신문을 발행하여 전교생에게 배부했으며, 신문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출제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장애 관련 용어와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4월 17일에는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소속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장애인의 정의와 유형, 사회적 불편함, 배리어프리(Barrier-Free), 우리나라의 장애 현황, 인권과 인권 감수성,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 장애인차별금지법’등에 대해 배웠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임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다. &nbs
(웹이코노미) 아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8일 아천초등학교 및 능치분교장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문경 에코월드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가기 전 지켜야 할 약속을 이야기 나누고 에코월드 사이트에서 미리 시설을 살펴보았다. 유아들은 에코월드 내 석탄 박물관을 관람하며 석탄 산업의 역사와 옛날 사람들의 생활을 알아보았고, 거미 열차를 타고 갱도체험관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이후 야외 테마공원인 자이언트 포레스트에서 뛰어놀며 또래 및 형님들과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사후활동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상기하며 재미있었던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다. 손00 유아는 “돈가스 먹은 게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고 오00 유아는 “기차를 탄 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간식을 나눠 먹어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서 지켜야 하는 질서를 지키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교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웹이코노미) 농소유치원에서는 4월 21일 교육과정 선도학교(반려동물) 공모사업으로 유아들이 동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전체 12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동물체험을 실시했다.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몇 회에 걸쳐서 마련된 이번 체험은 첫 회로 기니피그와 카멜레온에 대해서 관찰했다. 강당에서 반별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안전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주주선생님께서 기니피그와 카멜레온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동물체험을 많이 기다려온 아이들은 선생님 이야기에 집중하며 동물들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기니피그에게 먹이 주는 방법과, 안전하게 만지는 방법등을 설명 들은 후 아이들은 차례를 지키며 먹이를 주었다. 새싹반 서◌◌은 “선생님, 카멜레온 지금 기분이 좋은 가봐요 연두색이예요”라고 말했고, 꽃잎반 박◌◌은 “기니피그 털이 너무 부드러워요~ 귀여워요”라고 말했다. 열매반 김◌◌은 “기니피그가 우리집에도 오면 좋겠다.”라며 체험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찾아오는 동물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생생하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4조의 위원회 설치 규정에 따라 안동시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복구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순중 의원이 선출됐으며, 권기익 의원, 손광영 의원, 임태섭 의원, 정복순 의원, 김창현 의원이 위원으로 함께 참여하며,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향후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안정·주거안정 지원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 ▲손해배상 및 위로금의 현실적 지급 ▲관광활성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팬스타그룹과 손잡고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팬스타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일만항을 모항·기항지로 삼아 연 4회 이상의 크루즈 운항에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호 협력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영일만항을 오가게 될 팬스타그룹의 ‘팬스타 미라클호’는 총톤수 2만 2,000톤, 최대 승선 인원 355명의 중소형 럭셔리 크루즈로, 올해 4월 13일 부산항을 출발해 본격적인 한·일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운영사는 팬스타그룹의 자회사인 팬스타라인닷컴으로 팬스타 미라클호는 한 달 중 3주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정기 카페리 형태로, 나머지 1주는 부정기 크루즈로 운영된다. 이러한 운항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운항 모델로, 올해 하반기부터 포항 영일만항에서 일본 서안 도시를 잇는 부정기 형태의 크루즈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설계·건조된 최초의 크루즈 선박으로, 국내 해운·조선산업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21일 시청에서 주한 미 해병대 캠프무적 소속 장병들을 위해 프로야구 관람권 60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포항시와 캠프무적 간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추진된 교류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미군 부대 간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람권은 올해 포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3경기에 활용되며, 경기당 무적캠프 해병대원 20명에게 관람이 지원된다. 캠프무적 관계자는 “포항시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장병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 문화를 즐기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봉사활동과 지역 지원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캠프무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이 포항과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무적은 한반도에 주둔하는 유일한 미 해병대 기지로 1980년에 설립돼 미 해병대의 전략적 전진 배치와 훈련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21일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AMOGY)와 함께 ‘포항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정환 GS건설 신사업추진부문장, 서상연 GS건설 투자사업부문장, 임형택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본부 영업부문장, 우성훈 아모지(AMOGY)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무탄소 에너지 공급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청정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 기술 개발과 실증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정암모니아 크래킹을 통한 수소엔진발전 기술을 활용한 무탄소 전력이 지역 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신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포항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탄소 에너지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도 이끌어갈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항이 청정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21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포항시운영위원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진현 회장, 김시환 위원장을 비롯한 협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최진현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기술 인재가 많이 발굴되어 건설업계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의 지속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뜻깊은 장학금이 지역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산업 발전과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성금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이강덕 포항시장은 과학의 날인 21일 세계가 주목하는 공학자 노준석 교수를 만나 포항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노준석 교수는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에 재직 중인 연구자로, 메타물질 기반 나노광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차세대 리더다. 자연계에 없는 구조를 인공적으로 구현해 빛, 소리, 열, 지진파까지 조절하는 ‘메타물질’은 투명망토, 메타홀로그램 등 상상 속 기술을 현실화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노 교수 연구팀은 메타물질을 빠르고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신소재와 나노공정 기술을 개발해 국제 과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지난해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화학회(ACS)가 수여하는 'ACS Nano Lectureship'을 수상했다. 특히, 수천만 원이 들던 초박막 메타렌즈 제작 비용을 1만 원 수준까지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 과학 저널 ‘네이처 머티리얼스’에 게재되며 학문적, 산업적 돌파구를 동시에 열었다. 이강덕 시장은 “노준석 교수의 연구는 포항이 꿈꾸는 과학기술 도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지난 4월 16일, 한동대학교와 함께‘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울릉군을 찾아 남한권 울릉군수와 면담을 갖고, 울릉군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K-U시티 사업을 비롯한 글로컬대학과 RISE사업 등 대학과 지자체 간 주요 협력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후, 한동대 울릉캠퍼스 등 관련 사업 부지를 방문하여 울릉군의 인재양성 및 지역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관계자 및 교육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동대 특별전형과 청소년캠프, 교육발전특구 조성 등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울릉도에서 자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학교와 협업하는 통합 브랜드 제정, 생활인구 증가에 따른 지방소멸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한동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원 외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글로벌그린이노베이션학과 신설을 알려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