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10시 영재교육원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마음에 심는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식물과 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돌보며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학부모들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다육식물을 활용한 아트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각 자신만의 화분을 꾸미고 다육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손으로 직접 식물을 만지며 꾸미는 과정 속에서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만큼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었다.”며 “작은 식물 하나가 이렇게 큰 위로가 될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으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 의성문화회관에서 ‘2025 부활절 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배는 부활의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교인과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찬양을 시작으로 묵도, 기도, 성경 봉독, 말씀 선포, 특별 기도 등 경건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연대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예배에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하화교회와 구계교회, 그리고 해당 교회 소속 성도 26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산불 발생 당시 일시대피시설 등에서 밥차를 운영하며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구세군(의성∙원당∙도리원∙노매실 영문)에는 표창장을 수여하며 공로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부활절이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재민을 위한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산불 피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농어민수당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18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13,908명이며, 지급된 총액은 약 83억원에 달한다. 당초 6월 중 지급 예정이었던 수당을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경상북도 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체 대표가 지급 대상이다. 올해는 농가당 60만 원이 일괄 지급되며, ‘농어민수당·농자재지원 겸용카드’를 통해 지급되어 의성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구매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어민수당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조기 지급이 농업인들의 안정적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지난 17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안평초43회․하령초15회 연합동기회에서 830만원, 재구안평초43회 동기회에서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합동기회장 신상엽은 “고향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에 모든 동문들이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고향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평중20회 동기회에서도 300만원, 안평초45회 동기회는 200만원을 각각 기탁한 바 있어, 동문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의성군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흙살림연구소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농경지 생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흙살림균배양체 8톤(400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황폐화된 토양의 생태적 회복을 돕고, 향후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에 앞서 흙살림연구소 관계자들은 의성군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의 의지를 공유했다. 이태근 흙살림연구소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번 지원이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흙살림연구소는 유기농업 및 친환경 농자재 개발을 선도해 온 기관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회복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천주교안동교구가 지난 1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의성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천주교안동교구 권혁주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교구장)가 직접 의성군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천주교안동교구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을 해왔으며, 관활 중인 경북 북부지역 10개 시·군 중 피해를 입은 5개 지역(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각 1억원씩 총 5억원을 전달했다. 천주교안동교구는 1969년 5월 29일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대구교구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교구로, 초대 교구장은 지난 4월 10일 선종한 ‘두봉 레나도’신부가 맡아 1990년까지 재임했다. 현재 안동교구를 이끌고 있는 제3대 교구장 권혁주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는 의성 출신으로 1978년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안동교구에서 보좌신부와 주임신부를 거쳐 2001년 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어 지금까지 교구를 이끌고 있다. 김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지원카드를 적기에 지급받아, 비료와 농약 등 필수 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봄철 영농을 원활히 재개할 수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가별 영농규모와 재배 품목에 따라 일정 금액의 농자재 구매 포인트를 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카드는 지정된 농자재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유연하게 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로 인해 방제용 약제, 토양 복구용 비료, 비가림 자재 등 긴급 수요가 급증했으나, 군은 피해 직후인 4월 초 농자재 카드를 조기 지급하여 피해 농가들이 시기적절하게 자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농기계는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지만, 농자재는 영농 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카드 형태의 빠른 지원이 매우 효과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제도를 재해 대응 수단으로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예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18일 경북보건대학교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신중년 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입학생 대표의 입학 선서, 경북보건대학교 총장과 신중년 사관학교 학장의 환영사, 김천시장의 축사 등 주요 내빈들의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하는 『신중년 사관학교』는 신중년층의 건강한 일상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여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천시 신중년 사관학교는 50세부터 79세까지의 김천시민 150명의 입학생을 선착순 선발해 12월까지 총 30주 운영되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과정, 인문교양, 생활 설계 등의 기본과정, 자율수업과 동아리 활동, 재능봉사 등의 특별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미래 사회 적응을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시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여러분을 위한 따뜻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니, 많은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비만타파 운동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일 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소이다. 이에 김천시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김천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시민이며, 총 2기로 운영되어 기수별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는 5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2기는 8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수업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비만타파 운동 교실’은 댄스 에어로빅과 소도구 필라테스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참가자가 자신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된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어린이 과학 마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 90여 명에게 잊지 못할 과학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과학의 숨은 원리를 이용한 신기하고 흥미로운 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매력을 알리고 과학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레이저 쇼”는 신비하고 흥미로운 무대배경 속에서 레이저 광선을 이용한 빛과 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공연 후에는 마술사와 관람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추억을 안겨 주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어린이 과학 마술 콘서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과학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천푸르지오아파트 경로회는 19일 11시에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은 2024년 6월, 703가구의 주민이 입주를 시작한 이래, 경로회를 구성하여 34명의 회원이 합심해서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구축한 결과, 약 10개월 만에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식과 현판식, 화합의 시간,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내빈의 축하 속에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일하는 김천시가 되어 어르신이 존경받고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어르신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급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행복 선생님(37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 및 취미·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노인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온라인 교육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 교육은 관내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양육, 맞벌이 등으로 대면 교육 참여가 힘든 부모들에게 깊이 있는 온라인 교육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맞춤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부모 교육 ‘AI시대, 똑똑한 육아 방법 디지털 미디어 활용 가이드’ 강의는 미디어 의존도가 높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미디어 시청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유아를 위한 놀이키트는 ‘숲 체험 놀이키트(자연채집 세트)’로, 온라인 부모 교육을 수강한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되며, 5월 어린이날 연휴에 해당 키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말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미디어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습관 형성은 꼭 필요하다.”라며, “가정에서는 미디어 기기를 잠시 손에서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숲 체험 놀이키트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라고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하며, 도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안면 상주서울농장 내 베이스캠프 ‘이안느루’에 머무르며 상주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향후 ‘두 지역 살이’ 형태의 관계 형성을 모색했다. 농촌 활동, 주민 교류, 생활 인프라 탐방 등을 통해 체류 기반도 확인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정주 지원과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생활인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관계 인구 유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 청년들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라며 “상주는 언제든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덕교육지원청·영덕오토캠핑장·영덕도서관 전 직원들은 지난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산불은 영덕 학생들의 주거지와 생활 환경에 큰 피해를 남겼으며, 교육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이에 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모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추가 복구 활동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모아진 성금은 주택이 전소되는 등 직접적 피해를 본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학업 지속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봄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음 달 한 달간 해수면 불법어업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어업지도선,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 및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적극 투입해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암컷대게 불법포획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 ▲무허가 어업행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지도·단속에 나선다. 시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허가취소와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미디어 등을 통해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전한 유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업인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수산자원의 유한성을 인식하고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특별단속의 핵심 취지”라며 “불법어업 근절과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