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8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군 고운사를 찾아 본청과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고운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고운사 경내 피해 현장의 잔해 정리와 청소, 뒷산 일대 폐목 수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운사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신라 신문왕 1년(681년)에 창건된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경북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이 전소되고, 동종(銅鐘)은 반 이상이 갈라지는 등 문화재와 사찰시설이 크게 파손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참혹한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고운사 주지 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빠른 복원을 염원하며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는 4월 21일 1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대통령실과 국회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로 발송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의결하여 본회의에 제출한 상태이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1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7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산불 피해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서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차례로 의결하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며 원포인트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돕기 위해 4월 18일, 군위군 사유원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증하는 민원처리에 따른 공무원들의 지치고 고립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소 바쁜 업무 속에서 민원처리에만 집중하고 있던 공무원들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동시에 일상에서 놓친 휴식의 가치를 되찾는 기회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힐링 워크숍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복리증진과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민원공무원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진단, 정기적인 친절교육, 치유프로그램 지원 등을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4월 18일 오전 11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도희재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장애인 권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유공자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성주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2027년 온세대 플랫폼 완공을 목표로 숙원사업이였던 장애인
(웹이코노미) 고령군 인구정책실에서는 개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향상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실생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노년사회화(스마트폰, 키오스크) 교육’을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금천온누리 마당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령층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생활 속 정보 검색 및 다양한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키오스크 사용의 어려움이 많아, 이번 교육에서 키오스크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21세기 접어들며 디지털 기술은 크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많은 고령층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령군 인구정책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키오크스 사용법을 익혀 직접 경험함으로써 디지털 역량강화 뿐 아니라,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주민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안정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
(웹이코노미) 경북 고령군은 5월 4일 오후 4시, 5월 11일 오후 4시에 두편으로 나누어 TV조선 싱코리아 고령군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TV조선 싱코리아 고령군편은 올해 2월 18일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되어 대가야의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난 3월 9일 1,000여명의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녹화에서는 17팀이 넘치는 흥과 끼로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와 함께 딸기, 멜론 등 고령의 특산물 소개와 초대가수 나상도, 김용필, 이애란, 김의영의 공연으로 현장의 인기를 더했으며 관객들에게 ‘속풀이 마이크’ 코너를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본선에서는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인기상 1명을 선발했으며 수상자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고령군 한우연구회는 2025년 4월 18일(금)에 의성 산불피해 한우농가에 볏짚 사일리지 12톤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우농가를 돕기위한 것으로 고령군 한우연구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했다. 고령군 한우연구회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나서준 한우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양축농가에게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이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총 사업비 7,500만원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1개 지자체 중 가장 예산 규모가 크며, 작년도 대비 3,700만원이 증액됐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복지위기 1인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사랑의 소포(생필품세트)’를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령군에서는 지속적인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2024년 공모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5월 중으로 고령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존 125가구에서 175가구로 대상자를 늘려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복지의 큰 결과물 이며 지역 내 한 명의 소외되는 이웃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전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4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도에는 130개소를 점검하여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18개소의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 및 현지시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고령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에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성금 250만원을 기탁 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 해주신 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웹이코노미) 경청회에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원광희 회장은“신불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외면할 수가 없었다”며“ 고통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지만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잘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경청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를 위해 빨리 쓰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청회는 전직 경산시 청년회장들로 구성되어 장학기금 전달 및 여러 분야에서 경산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시민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지난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 특화산업, 사회기반시설, 주거환경, 생활경제 등 전방위적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 삶과 밀접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우선, 경산시는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내 입주 화장품 기업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제도 논의했다. 또한,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상습침수 해소를 위한 공정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신속히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산1지구 주거복합 신축공사 및 성암산 등산로 연결도로(보행육교) 설치공사도 점검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인프라 조성 현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산공
(웹이코노미) 경산시 토지정보과와 영천시 지적정보과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금일 영천시청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양 지자체 간 상생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과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정구역 경계가 맞닿아 인접하는 경산시와 영천시의 지적직 공무원들은 평소에도 상호 업무협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적업무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상호 고향사랑 기부활동을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평소 양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적업무 추진 협조 및 동료 직원간의 친목 도모와 더불어 매년 이렇게 한마음으로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총 44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산대추육포, 콜라겐대추 젤리스틱 등 경산 대표농산물을 활용한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gslo
(웹이코노미) 경산시탈북민연합회에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 했다. 윤광남 회장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소식을 듣고 성금을 모으게 됐다. 비록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 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10만원을 기탁했다. 시미경 관장은“이번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많지는 않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자 큰 힘이 될 것이다”며“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