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 통과로 광주광역시 자치구 중 최초로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안형주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앞서 서부경찰서 관계자들과 총 4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서부경찰서는 순찰차가 긴급한 신고를 받아도 주차난으로 인해 기동성이 떨어지고 시민들과 갈등을 빚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의원은 핫스팟 분석을 통해 평소 민원 발생이 잦고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조성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이 확보되면, 경찰의 현장 출동 시간이 단축되고 가시적인 순찰 활동이 강화되어 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 향상과 범죄 억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형주 의원은 “최근 범죄의 양상이 갈수록 지능화 및 다변화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순찰차의 접근성과 기동성을 높임으로써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주요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출장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출장감사는 실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업무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감사를 펼치는 것으로,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엄경석)는 ▲옥수동 주민센터 ▲다락옥수 ▲성수1가2동 주민센터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왕십리2동 주민센터 ▲성동스마트패션센터 ▲마장동 주민센터 ▲마장국민체육센터 등 8개소를 방문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성근)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성동지역자활센터 ▲성동육아종합지원센터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성수산업혁신공간 ▲건설폐기물 처리장 ▲준설토 집하장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소를 방문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현장에서 업무보고 청취, 자료 점검, 시설 확인, 질의응답 등을 실시했으며, ▲사업 추진 절차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투명성 ▲안전 관리 실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nb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16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상대로 서울굿즈(Goods) 공식판매처를 한강 이남 지역에 확대 설치할 것을 적극 주문했다. 서울굿즈란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서울시 공식 관광 기념품을 의미하며 미국 뉴욕에서 ‘아이 러브 뉴욕’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굿즈로 발돋움하기 위한 차원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뜻한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서울굿즈 판매 매장은 명동, 세종문화회관, DDP디자인스토어 등 한강 이북 지역에만 집중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서울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면 외국인 방문이 많은 강남 지역 가령 코엑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등 한강 이남 지역에도 정식 매장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남역 지하상가는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어 굿즈 판매처 장소로 활용이 용이하다”고 제안하며, “이 같은 장소에 판매 공간과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10일부터‘2025 찾아가는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선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조리 업무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휴게시간을 활용한 맞춤형 현장 연수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림프 순환 마사지 실습을 통한 신체 이완 활동, ▲동화책을 매개로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마음 나누기’ 활동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과정 중에는 급식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개선 방향 도출에 기여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위생교육을 넘어 조리종사자의 정서적 건강까지 살핀 시도”라며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확대 실시를 검토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7조 4천350억 8천7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4천651억 9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9천210억 9천700만원이며, 기금은 8천641억 2천6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안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6일과 17일에 열린 대전시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3)은 불용액 및 집행잔액 관리의 미흡함을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18일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벙커’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덕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포함해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분과 구성 발표, 분과장 선출 및 분과 회의,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6기 대덕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문화·예술’, ‘은둔·고립’, ‘취업·일자리’ 등 3개 주제 4개 분과, 총 24명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에 참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5회기에 걸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학급 미설치교 통합학급 학생들의 적절한 통합교육 인식을 제고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급 학생들의 협력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쿠키즈(어린이 쿠킹클래스) 최예령 강사와 함께한 장애이해교실은 예술활동을 통해 적절한 장애인식을 내면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급 학생들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친구랑 같이 케이크를 만들면서 대화도 하고,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참가 학급의 담임선생님은 “일방적인 지식전달으로 장애이해를 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 모두 웃고 대화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 공동체 속에서 자랄 수 있길 소망하고,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며 실천하는 공감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평소 독서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역사적 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인문독서 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진명 작가의 소설 ‘황태자비 납치사건’에 대한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생애와 애환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태안교육지원청을 출발해 경기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단체 관람하며, 정치적 격동의 시기 역사적 인물인 명성황후의 시해 사건을 역사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예술적 표현인 공연의 매력을 처음 느꼈고, 명성황후의 애환과 더불어 전해지는 울림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학생들의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고자, 예술과 역사교육, 인문학을 융합해 기획한 것이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을 함양하고,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 소양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웹이코노미) 합천군보건소는 17일 합천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여름철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관계기관의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정책과, 환경위생과, 교육지원청, 합천초등학교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나리오는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 다수가 설사, 구토 증상을 호소하는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먼저, 학교 측의 환자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보건소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관계기관 현장집결 ‘발생 원인 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역학조사 실시 ▲인체검체 및 환경검체 채취 ▲환경소독과 감염관리 지도 등 기관별 역할에 대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체계 구축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군민의 건강보호에 최선
(웹이코노미)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디딤돌학당에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3명이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격은 칠순을 넘긴 노인들과 결혼이주여성이 공부를 통해 초등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디딤돌학당은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2회 한글 수업 및 검정고시를 대비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합격자는 문OO(71세), 박OO(69세)와 결혼이주여성 문OO(29세)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수강생이 합격하여 기쁨을 더했다. 합격자 문OO(71세)은 “먹고살기 바빠 미뤄왔던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는 부담감과 창피함에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합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공경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디딤돌학당 강사 공경희 선생님은 수험생들의 원서 접수부터 시험 공부까지 항상 강의시간을 초과하여 열과 성의를 다해 수강생들에게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강의로 이번 검정고시 합격에 큰 기여를 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기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16일 칠원 원구성마을회관에서 ‘구성지구 도시재생 집수리 아카데미’ 수료식과 함께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혜휼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10주차 과정으로 △심화 공구사용법 △문고리 교체 △도배 △수전 배관연결 △방충망 교체 및 전기 수리 기초·심화 △목공기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집수리 기술을 직접 익혔으며 이후 실제 도움이 필요한 7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배운 기술을 수행하며 재능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수료생은 “이러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은 단순히 이론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집수리 능력을 키워주고 자신감과 성취감 그리고 재능을 나누는 봉사 정신과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수료생과 지난해 ‘집수리 아카데미 내손내집’ 수료생이 함께 참여하는 ‘칠원 구성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17일 군북면 월촌리 1524-3번지에 위치한 월촌리경로당 증축 및 개보수 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박기학 대한노인회 군북면분회 회장 등 주요 내빈 및 군북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및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는 아랑고고장구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경로당의 무사평안을 기원했다. 행사 후에는 월촌리발전위원회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해 주민들의 풍성한 마을 잔치의 장을 마련했다. 월촌, 의봉, 정암 3개 마을의 대표 경로당인 월촌리경로당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공사 건의가 지속돼왔다. 이에 총사업비 7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330㎡의 건물을 개보수하고 75㎡를 증축해 연면적 총 405㎡ 규모의 공간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 여가활동을 즐기고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쉼
(웹이코노미) 함안군 산인면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톡톡 건강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한 선제 조치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실천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창기 산인면장은 “올해는 더욱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감성 보컬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 아티스트 KCM과 더원(THE ONE)이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 KCM & 더원〉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성과 테크닉, 진정성을 모두 겸비한 두 보컬리스트의 음악적 철학이 집약된 무대로, 각자의 대표곡을 비롯해 감동적인 듀엣 무대, 재편곡된 커버송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목소리’로 불리는 더원은 허스키한 음색과 애절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OST를 통해 ‘OST의 제왕’이라 불렸으며, MBC 〈나는 가수다 2〉에서는 가왕에 오른 바 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3연승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KCM은 애절한 고음과 깊은 울림의 미성으로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감성 발라더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 JTBC 〈아는 형님〉, 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