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월 3일부터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고고미술사학과와의 5차 공동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을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주 구황동지석묘(2021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Ⅲ-K12·13·27·87호(2022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2024년)』까지 세 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공동발굴조사 대상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
(웹이코노미)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이날을 맞아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포카리스웨트 '무라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무라벨은 라벨프리(Label-free) 제품으로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페트 재활용 효율을 높인다. 동아오츠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1987년 출시 이후 36년만의 새로운 도전이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한 걸음이다. 포카리스웨트의 환경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동아오츠카는 업계 최초로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하여 재활용율을 높이며 페트병 자원순환 동참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사측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도입은 1년간 약 17,560kg의 비닐 폐기물 감소와 더불어 31,784kg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4,948그루 상당의 30년된 소나무를 식재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출시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후속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후속 지원사업은 올 2월에 종료된 선도연구센터들 간 경합을 거쳐 탁월한 연구 성과와 글로벌 발전 역량을 갖춘 선도연구센터를 선정하여 향후 3년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도연구센터는 국가적으로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는 학문 분야에 대해 대학의 연구역량, 지자체, 산업체, 대학의 지원 의지 등을 종합하여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 연구센터 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연구자와 연대·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혁신적 기초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역할을 강화했다. 2017년 국내 최초 항공분야 선도연구센터(ERC)로 선정된 경상국립대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는 고효율·안전 항공핵심기술 분야의 원천·응용연구 연계가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 산학협력의 거점전문센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는 경상국립대가 주관하고 유니스트(UNIST), 서울대학교, 카이스트(KAIST)
대신증권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판매 잔고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자사에서 판매한 공모주 하이일드 공모 펀드 13개의 판매 잔고가 4월 30일을 기준으로 1,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상품으로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를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사의 트랙레코드와 운용 규모 등을 따져 우량 펀드를 선별한다. 대신증권에서 판매한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중 설정 후 1년이 초과한 펀드 7개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은 9.14%에 달한다.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는 BBB+이하의 회사채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으로 추가 수익도 노린다. 하이일드 펀드는 코스피 상장의 경우 공모물량의 5%, 코스닥 상장의 경우 공모물량의 10%를 우선배정 받을 수 있다.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는 가입액 3천만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이 있어 고액자산가들에게 절세상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동국 상품솔루션부장은 “변동성 대응과 공모주 투자 열기를 반영해 펀드를 전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고금리 채권의 이자수익과 함께 공모주 참여
kt cloud(대표이사 최지웅)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계 관계자∙전문가가 모여 AI전환(AX) 시대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I, Cloud, IDC 분야 기관∙기업 관계자 1,000여 명 참가하며 성황리 개최 ‘kt cloud summit 2024’에는 국내 AI와 클라우드, IDC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 기관 및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의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전환(DX)과 AI가 결합된 AX로의 변화를 준비하며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의지를 확인했다. 슬로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 and IDC’를 중심으로 3개의 키노트와 30개의 전문가 발표 세션, 파트너사 전시 등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kt cloud 최지웅 대표의 환영사와 키노트를 시작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화사업혁신TF장 권헌영 위원(고려대 교수), KT KT컨설팅그룹장 정우진 전무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키노트] AX with Cl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일 금산면 동정마을에서 석정리 3개 마을(동정, 신정, 성치) 및 신평리 신평마을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일곱 번째 어깨동무 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16개 읍·면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깨동무 봉사단은 지난 2007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날로 242회째를 맞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또한, 고흥군 지역자활센터 등 25개 기관단체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봉사 분야는 기존 가스 안전 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양·한방 치료, 방충망 교체, 얼굴 마사지 등과 올해 추가된 반찬 봉사, 센서등 교체, 현관문 말발굽 설치, 우편함 달아드리기, 마을세무사 상담, 소화기 점검 등이 더해진 30개 분야로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 봉사활동은 우리군 자원봉사의 대표 브랜드로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수시로 반영하고, 봉사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SK C&C가 유럽연합(EU) 수출 기업들을 위해 '디지털 탄소 여권(Digital Carbon Passpor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3자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EU 탄소 규제에 빠르게 대응하는 패스트 트랙을 마련한다. SK C&C(사장: 윤풍영, skcc.co.kr)는 2일, 글래스돔과 함께 개발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통해 EU 디지털 배터리 여권(DBP, Digital Battery Passport)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로이드인증원(LRQA) 제3자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U는 ‘27년부터 배터리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제품 전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배터리 여권’ 제도를 도입한다. 특히, EU는 국제 표준 ISO 14067를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데이터에 대해 ‘제3자 검증’을 받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로이드인증원은 EU가 인정한 탄소 배출권 거래제(ETS, Emissions Trading Scheme) 검증 공인 기관 중 하나로, 현재는 160여 개 국가에서 국제 표준 인증 및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SK C&C와 글래스돔이 함께 개발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
현대자동차는 온실가스 저감 및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는 친환경 선도 기업인 K-EV100 가입 기업과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에게 정책 참여 장려 지원금 명목으로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업의 임직원도 친환경차 구매를 희망할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해당 기업에게 정책 참여 장려 지원금 명목으로 넥쏘 차량에 한해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으나, 5월 1일부터 넥쏘를 포함해 정책 참여 장려 지원금 대상 차종을 현대차 · 제네시스 친환경차 7종까지 확대한다. K-EV100 가입 기업과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 또는 소속 임직원은 ▲넥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V60 ▲Electrificed GV70 ▲Electrificed G80 등 친환경차 7개 차종 구매 시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정부 보조금과 일반 고객 대상 할인 조건에 추가 할인 혜택으로 적용된다. 현대차의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정부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웹이코노미)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들은 1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이사장 김성민)은 1997년 개원해 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역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보람병원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 따뜻한 나눔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응원하는 보람병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 울산 남구는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배우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며, 보람병원을 포함한 관내 15개소 위탁의료기관과 남구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해서 헌신해주시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4월 2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26일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이 통과돼 이날 임용됐다. 강기탁 감사위원장은 제주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오영훈 지사는 “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법률가 출신으로 전문지식,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에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소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전문성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위원장은 지방 정무직 공무원으로 감사위원회를 대표해 감사 대상기관의 제반업무와 활동 등을 조사·점검·확인·분석하고 그 결과를 처리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신임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오는 5월 3일 1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제1회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는 3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1부 교육(2시간)과 2부 회의(1시간)를 연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1부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 2차 역량강화 교육으로 ▲홍천군 주민제안사업 현황 소개 ▲데이터기반 정책수립 과정을 통한 군정사업 발굴 및 제안으로 진행된다. 2부 회의는 홍천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제시한 ‘홍천군에게 바란다’ 한줄 정책 제안을 토대로 주민의견서를 작성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 과정별 주민참여에 대한 이해와 참여예산 관련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위원회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 있게 위원회를 운영토록 하겠다.”며 “이번 회의에서 작성된 주민의견서는 추후 진행될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란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데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참여예산기구이다.
(웹이코노미) ‘수지맞은 우리’의 백성현과 신정윤이 함은정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1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7회에서 채우리(백성현 분)와 한현성(신정윤 분)이 최악의 상황을 맞은 진수지(함은정 분)에게 애틋함을 전한다. 앞선 방송에서 수지에 대한 분노에 휩싸인 진나영(강별 분)이 수지가 자신을 때렸던 영상을 유포했고, 그로 인해 수지는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그런 수지를 걱정한 우리는 그녀의 손을 잡고 기자들로부터 도망치는가 하면 현성은 수지에게 곤란한 문제를 자신과 먼저 상의를 안 해줬다며 속상함을 내비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와 현성이 서로를 견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리와 현성은 수지의 상황을 여러모로 걱정하고, 그녀를 위해 도시락을 직접 준비한다. 이들은 걱정과 애틋함이 담긴 도시락을 수지에게 건네지만 그녀는 도시락을 뿌리친다. 결국 우리와 현성은 각자 가져온 도시락을 함께 나눠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및 드론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상 기후가 일상화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재난재해 위험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재난재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드론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나주시 드론 봉사단은 자율방재단원 중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재능기부자 9명이 재난재해 및 축제 현장 등에서 드론을 이용해 안전, 환경보호, 화재예방, 유해환경 감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국지역자율방재단 정용득 사무총장을 초청한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재해 대응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활동 중 발생되는 문제와 궁금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 활동 중 발생한 애로사항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듣고 재난 예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지난 4월 19일 및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양주시 주민자치회 임원 및 실무자 역량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4년 1월 양주시 제1기 주민자치회 구성 및 출범에 따라 내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행정 실무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1차 교육에서는 ▲행정 및 문서 처리,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김순복 한국강사교육진흥원 대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이어진, 지난 30일 2차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 및 사업 감사 방법, ▲알기 쉬운 회계실무 사례를 주제로 채민백 의정부시 예산팀장, 조영신 서울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사무처장이 각각 강의를 맡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행정 실무는 물론 예산회계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부터 보조금 집행, 사업 감사 사례까지 풍부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