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봉화로타리클럽 골프동우회는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변동진 봉화로타리클럽 골프동우회 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동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신 동우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난방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차량 기증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가 지난 22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결의대회는 장수군의회가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지고 윤리의식 강화 등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 7인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장수군의회 의원과 직원 일동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청렴 실천 구호 ‘청렴한 오늘! 깨끗한 내일!, 청렴일상! 장수군의회!’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최한주 의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한 주춧돌”이라면서 “장수군의회 구성원 모두는 앞으로도 부패없는 깨끗한 의정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지난해 청렴문화 활성화와 부패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장수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지난 5월 22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수군 중·장년층 지원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종섭 의원은 “2024년 4월부터 시행 중인 '장수군 중·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제369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를 지적한 이후 6개월, 조례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5월 1일에서야 지원계획이 수립됐다”고 지적하며,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의결한 조례를 집행부가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수군은 아동과 청소년, 청년, 노인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반면, 중·장년층은 정책의 사각지대 놓여 있었음을 강조하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참고하고 벤치마킹하는 등 우리 군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중·장년층의 삶에 힘이 될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종섭 의원은 “중·장년층에 대한 지원은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장수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인구 유입을 위한 필수정책”이라며 “적극적인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임도 연결과 진화 장비의 현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희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특히 고지대와 험준한 지형에서는 초기 대응이 어려워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며 현장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이어 “장수군은 전체 면적의 74%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불에 매우 취약하다”며 “산불 대응의 골든타임인 초기 30분 내 진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임도 연결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화 장비의 노후화 문제도 언급했다. 현재 진화대원들이 방화복과 방진 마스크 등 필수 보호장비 없이 위험한 현장에 투입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이 높아 체력적 한계가 대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끝으로 한국희 의원은 “산불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행정 편의를 위한 조치가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22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9일과 10일 이틀간 지속된 강풍으로 농업시설물 피해가 많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최 군수는 피해가 확인된 계북면 토마토 재배 농가와 천천면 아까시나무 전도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파손과 저온피해, 시설물 파손 등 피해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피해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업무에 바쁘겠지만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념해달라고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군은 방문 농가를 포함한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피해 작물에 대한 기술 지도 등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천천면 송영고 농가는 “갑작스러운 피해로 막막했는데 군수님과 관계자분들의 신속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만나보니 가슴이 아팠다”며
(웹이코노미)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2025. 4. 23.~2027. 4. 22.)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표협의체 임원을 선출해, 민간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본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규정(안)을 심의하고, 2025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 강화 사업계획을 보고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최근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만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은 22일,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참가를 위해 계양구를 방문한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접견을 진행했다. 이번 접견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선수단의 국제대회 참가 일정에 맞춰 마련됐으며, 일본 측 대표단은 아이치현 양궁협회장 스즈키 카즈야를 비롯한 9명으로 구성됐다. 양 도시는 이번 양궁대회를 통한 체육 분야의 인연을 바탕으로, 향후 문화, 경제. 지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접견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국제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방외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산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My Universe, Gyeongsan’이 시민과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특히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 공공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경산시는‘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경산의 역동적 성장, 첨단 과학기술과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비전,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시라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구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모두가 꿈꾸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
(웹이코노미) 옥천군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가수‘정예원’을 23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정예원을 비롯해 군수님과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수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위촉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수 정예원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배우 안석환은 1987년 데뷔 이후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두 홍보대사 모두 무대 위에서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옥천전국연극제가 지향하는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축제’의 이미지와 잘 맞아 이번 위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연극제의 메시지를 널리 전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들”이라며“이들과 함께할 축제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예원과 함께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안석환’은 연극제 서포터즈 그룹 ‘모라쿠’와 함께
(웹이코노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은 22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최한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학생 증가에 따른 특수교사 정원 증원'을 긴급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급격한 특수학생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단이 교육부에 방문하여 특수교사부터 정원 확대를 요구하자.”고 말했다. 지난 4월 충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발전 방안인 '충북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하고, 더 두터우며 더 깊이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22일) 특수교사 정원 확보에 대한 시급성도 강조한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한 과제인 안정적인 교원 확보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학교 현장을 고려한 교원 정원의 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의 제안으로 지난 11월 신설된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특별위원회'는 2026년 12월까지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연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는 앞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 제고와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연중 지정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낯선 병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편견 없는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파트너 활동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대한 자세한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소속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오는 24일부터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과 끈기 있는 노력으로 실력을 갈고닦으며 마지막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단은 농협 소프트테니스 선수단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지도 아래 기초 체력과 전략적 경기 운영 능력을 모두 끌어올렸다. 단순한 연습을 넘어 실제 경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 훈련은 선수들의 자신감을 한층 더 키워주었다.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은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지난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동메달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는 복식 금메달, 단식 은메달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봉화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출전을 앞둔 선수들은 최근 열린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봉화군수, 봉화군체육회, 학부모,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큰 힘을 얻었다. 이처럼 지역의 관심과 격려는 어린 선수들에게 단순한 경기
(웹이코노미) 봉화교육지원청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5월 22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여성가족부·경상북도·안동시가 공동 주최하며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개막식 분위기를 밝고 힘차게 끌어올리는 시작점으로서, 합창을 통한 순수한 울림과 하모니를 통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봉화 지역 내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로 결성된 신규 합창단으로 이번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독립운동 유적지 체험, 문학작품 속 명소 투어, 진로·예술·디지털 체험 부스 등 200여 개의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와 같은 참여형 행사들도 함께 펼쳐져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웹이코노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3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안군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딸에게 보내는 선물(보건위생물품)’ 100상자(300만 원 상당)를 진안군에 기탁했다. 진안군청에서 가진 이날 기탁식에는 주영환 진안부군수와 강태호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태호 전북은행 진안지점장은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 진안군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미래다. 전북은행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을 2020년부터 6년째 실천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더 안정적인 재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자율방재단 상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주민 중심의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자율조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상해보험 가입 지원은 자율방재단원들이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부상에 대해 최소한의 보장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더욱더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고흥군 자율방재단 소속 단원 254명이며, 5월 중 보험 가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 항목에는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상해 입원 및 통원 치료비 등 실질적인 피해 보상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