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충청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안전강화 종합 대책 수립을 위해 노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23일) 간담회는 유윤식 충북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유여종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 김미경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지부장, 이소영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충북지부 지부장, 박현경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 사무처장, 장선순 K-EDU교원연합충북지부 사무처장 등 6명과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이 점차 다양해지고 예측이 어려운 사건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안전강화 종합 대책의 추진 목표로 '(가제)모두가 지켜내는 적극적인 SOS 학교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교육청은 노조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 방안 ▲대응 역량 강화 ▲심리적 회복 지원 체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
(웹이코노미) 목도나루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사 수업과 연계하여 '신발끈 여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신발끈 여행' 수업은 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름을 시작하기 위해 진행하는 목도나루학교만의 특별 수업이다. 올 해의 신발끈 여행은 4박 5일간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학생 3~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시내와 근교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배웠다. 학생들은 ▲옛 상무대 터 ▲국립 5‧18민주묘지 ▲5‧18 기록관 등을 탐방하며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몸으로 느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나주, 정읍, 영광, 담양, 곡성 등 근현대사의 역사적 장소들을 스스로의 계획에 따라 탐방하며, 팀별 관심사에 따라 역사적 장소와 사람을 만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하며 4박 5일을 알차게 보냈다. 신발끈 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든 일정들이 의미 있었지만 준비한 것에 비해 알아야 할 것이 많아 어려움을 느꼈다.”면서도 “광주 여성길 탐방을 통해 특별히 대단하고 큰 사건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평범한 개인들이 만들어 낸 역사들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
(웹이코노미) 23일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완구 경영자 워크숍 현장에서 1억 원 상당의 아동용 완구 8천여 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5년도 전국 완구 경영자 워크숍을 군산시에서 개최하는 기념으로 이뤄졌다. 시는 전달받은 완구를 저소득 가정 및 아동시설의 아동들에게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달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소재규 이사장,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경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재규 이사장은“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운다.”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완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차원의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나눔을 더하여 군산시는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에 계속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3일 풍수해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실제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익산시청,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제9585부대 3대대, 제7557부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총 17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풍수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집중호우 발생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취약성 파악 및 대비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 훈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천배수펌프장 일대 사고 현장을 이원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익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정헌율 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 회의가 진행됐다. &n
(웹이코노미) 과천시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토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 상반기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등 분과(13일)를 시작으로 초등 분과(21일), 중등 분과(22일)가 연이어 열렸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공개 모집으로 위촉된 시민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교육 협의 기구다. 과천시와 지역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회의 방식을 보완해 초등·중등·고등 3개 소위원회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급별로 특화된 논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과천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각급 학교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n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 화요일까지 고성군 해수욕장에 배치할 수상안전요원 136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관내 3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경찰청 지정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로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고성군청 관광과 관광시설팀(본관 4층)에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채용된 인원은 수상 인명구조 활동과 물놀이 안전지도를 통해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자격증이 없는 군민들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도 무료로 운영된다. 이 교육은 고성군이 전액 비용을 부담하여 진행되며, 6월 13일 금요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1차 6월 24일 ~ 6월 28일, 2차 6월. 29일 ~ 7월 3일)로 나뉘어 총 5일간 실시되며, 이론교육은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실기교육은 고성국민복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기초 수영능력(자유형·평영 각 50m, 잠영 15m, 입영 1분 이상)을 갖춘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국민이며, 접수 인원이 정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2일, 고대 압독국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상을 담은 임당유적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민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대국가 압독국의 중심지였던 임당유적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임당유적전시관은 임당유적에서 출토된 유구와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임당유적실', 고인골과 동식물 자료의 연구 성과를 정리한 '자연유물실', 압독인의 삶과 죽음을 체험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어린이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기획전 ‘임당 명품 10선: 시작의 별을 올리다’가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지난해 발굴된 4단 장식 금동관이 최초로 공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산시 청운2로 29(임당동 632번지)에 문을 연 임당유적전시관은 경산시립박물관(2007년 개관), 삼성현역사문화관(2015년 개관)에 이어 경산시의 세 번째 공립박물관이다. 압독문화라는 특정 시기와 지역에 집중하여 고대인의 삶과 죽음, 생활상을 재현하고, 조사·연구·교육 기능을 수행할 중심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학대 피해 아동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학대피해아동 전문심리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256명의 학대피해아동이 진료, 심리검사 등 총 3,800건의 서비스 지원을 받아 피해아동의 정신건강을 개선하고 가족관계도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피해아동 전문심리치료 지원사업’은 ADHD, 소아 우울증 등 정신과적 증상을 보이는 학대피해아동을 전담병원(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에 의뢰해 검사 및 치료를 지원하고, 보호자 상담, 양육 코칭을 통해 원가정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22.7월~’25.3월 총 256명에 대해 진료(696건), 심리검사(900건), 가족평가·치료(183건), 모니터링 상담(2,013건) 제공 무엇보다 통상 1년 이상 대기해야 했던 소아정신과 진료를 전담병원을 통해 한 달 만에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ADHD, 소아 우울증 같은 정신과적 증상을 보이는 학대피해아동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빨리 아물도록 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는 최근 정서학대 비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원 대상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30명으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비롯한 3개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캠페인에 동참하며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여름철 화재 예방 안내문’과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 요소인 콘센트, 에어컨 실외기 등의 청소 및 점검을 독려했다. 아울러, 소방 통로 확보를 위해 통행로 상의 물품 적치와 차광막 철거 등도 당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 삶의 중심 공간”이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정기 점검과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영도구 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로 전파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잠복기는 5~14일이며,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다. 중증일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SFTS는 지난 10년간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할 만큼 위험한 질환으로 현재로서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 풀숲 등에서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 목수건,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돗자리 없이 풀밭에 앉거나 눕는 행동 삼가 ▲진드기 기피제 사용 권장 ▲귀가 후 즉시 샤워하고 입었던 옷은 따로 세탁 ▲반려동물과 야외활동 후 진드기 유무 확인이다. 영도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봄부터 가을까지 들이나 산, 풀숲 등에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웹이코노미)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한달간 ‘내 혈관 건강 다시 살펴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운영된 건강보듬마을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사후관리 성격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은 만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5월 21일,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에서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에스케이텔레콤(주) 고객정보 유출사고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국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주요 산업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들이 함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과 해법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산·학·관 개인정보 관계자와 일반국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개인정보위는 SKT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독립적으로 엄정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사고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제재하는 것과 동시에 상시적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신속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염흥열 협의회 회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국가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의회는 현장의 고민과 해법을 함께 나누는 소
(웹이코노미)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월 21일 오후,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현장을 찾아 부분휴경 방식으로 모내기를 진행한 농가를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쌀 수급의 근본적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략작물 등 타작물 전환, 자율감축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박범수 차관은 “쌀 소비 감소 속에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 가격 하락은 물론 농가 소득 불안정이 불가피하다”라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테두리 휴경 등에 농업인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벼 재배면적을 충분히 줄이지 않으면 다시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확기 쌀값이 하락할 우려가 있으며, 이 경우 추가 시장격리는 어려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범수 차관은 이날 오후 벼 재배면적 조정제 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예산에 소재한 스마트 양돈 축사를 방문해 스마트축산 운영 현황과 도입 성과를 점검하고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 농장(팜큐브) 대표 박계영(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오는 22일, 27일, 28일 3회에 걸쳐 통영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TIMF 우리동네음악회'를 개최한다.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2022년에 시작됐다. 무전동 한진로즈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그간 북신동 해모로오션힐 중앙광장, 용남면 미진이지바아 2차 아파트, 미수동 미수해양공원, 광도면 주영더팰리스 아파트, 성우오스타 아파트, 죽림대우푸르지오 아파트 등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클래식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2일 음악회는 광도면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저녁 7시반부터 1시간 가량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꿈의 향연’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이 메인이 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음악의 선율로 무대를 장식할 뿐 아니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김새별, 테너 김영기, 지휘 황은석 등이 참가하여 지역주민이 다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회를 만들고자 한다. 27일과 28일에는 벨루가 어쿠스틱 클럽, 김은주, 송클레어가 순
(웹이코노미) 해남군이 운영하는 군민 건강걷기 챌린지가 5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8,000보, 총 31만 2,000보를 달성하면 해남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기간 중 3일은 목표달성이 미달하더라도 집계하지 않는다. 특히 단체걷기 팀에 대해서는 추가 보상이 있다. 5인이상 팀을 구성해 단체 걷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의 목표는 인원수 대비 80% 이상을 걷기 달성하면 된다. 단체 팀에게는 구성 인원수에 따라 2~17만원까지 추가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6주간 진행된 건강걷기 챌린지에도 총 3,322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 가운데 2,401명이 개인 목표 걸음 수를 달성,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걷기를 일상화하며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했다. 단체걷기에도 가족 및 단체 등 총 87개팀이 도전, 이 중 81개 팀이 목표를 달성해 함께 걷는 건강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건강걷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 방법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