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토요일 오전부터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3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4일 남해동부먼바다를 시작으로 주말 연휴기간 부산과 울산앞바다 해상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5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더워지는 날씨에 바다를 찾는 시민의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 ▲해상특보 등 기상정보 확인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추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 출입자제 ▲모든 연안활동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는 5월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시민들의 마을 사랑방인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나섰다. 시는 23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했다. 시는 2017년부터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도서관학교’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교육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황요한 전북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생성형 AI로 혁신하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AI 시대의 변화와 도서관의 역할 △프롬프트 리터러시의 개념 △작은도서관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작은도서관 운영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속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3일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보훈 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참석자들은 현충탑을 비롯하여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46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찾아 깊은 경의를 표했다. 참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시 보훈 단체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참배는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직접 집례를 주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을 찾은 서산시와 보훈 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매년 보훈 단체 및 청년, 학생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현충원 참배 및 서해수호관 견학으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지난 4월 3일에는 서산시의 미래 주인공인 서일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과 서해수호관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시는 지난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21일 군청과 월출산기찬랜드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제853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영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을 반영, 풍수해·산사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재난 초기 대응체계 가동으로 시작한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 및 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토론·현장훈련으로 나눠 실제 상황처럼 전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과 군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 영암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감 탄저병 예방을 위해 과원 관리와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감,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감염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병해로, 고온다습한 날씨에 급증하며 과실이 물러지고 썩어 상품성을 잃게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적인 집중호우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감 탄저병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수확 1개월 전까지 정기적으로 방제해야 하며, 특히 5~6월 비가 오기 전후에는 반드시 방제해야 한다. 과원 내 적절한 시비를 하고, 채광 및 통풍을 개선할 것을 권장하며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해 약제 저항성을 방지해야 한다. 박근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탄저병 대발생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예찰단을 구성하여 관내 탄저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농가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23일과 24일 양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축산물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한돈 불고기, 유제품(치즈, 우유, 요구르트) 시식 행사가 열렸으며, 24일에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사)한국낙농육우협회 밀양시지부, (사)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 등 축산 관련 단체도 시식 행사에 함께 참여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에게 지역 축산물의 뛰어난 맛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축제도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5일까지 밀양 한우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축산물 특별할인 행사 등 밀양한우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축산물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월 7일 개정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시행되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허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10% 이내로 제한됐던 규정을 대폭 완화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산지 이용을 촉진하고 산업 및 시설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는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 조례에는 해당 시행령 개정 내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더라도 일정 규모 이상의 산지전용은 여전히 도와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천군,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제도 적용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와 관련해 윤종영 의원은 지난 16일(금)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산림녹지과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속한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게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이 자리에서 플레이엑스포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중소게임사에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가 새로운 K-콘텐츠 산업 플랫폼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 산업이 세계 4위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한 정책 출발점으로 삼아 국내 게임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정교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심 부위원장은 “이번 엑스포가 우리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주역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힘찬 응원을 전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사업’의 1단계인 청소년수련관 신축 사업이 인천시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화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신축 사업은 기존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한 수련관을 강화읍 신문리 일원으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건립된 기존 수련관의 시설 노후화, 안정성 문제, 접근성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청소년수련관을 강화읍 신문리 일원으로 이전하고, 그 일대를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문화, 여가, 학습 활동을 누리게 하여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약 5,000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1단계로 청소년수련관 신축 이전 및 청소년문화의집과 드림스타트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2단계로 야외 체육시설과 순환형 산책시설을 도입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재정투자심사를 통해 강화군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의 추진 방향성과 공공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월 15일 구수산도서관에서 북구 관광두레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구수산 도서관에서 진행된 ‘관광두레 상품 전시회 및 체험 행사’에 이은 이번 행사는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을 지역민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연필꽂이·달력 목공만들기 체험〔㈜연암서당골〕△강아지책꽂이 목공만들기 체험〔㈜오봉오감〕 △스텐머그컵 만들기체험〔㈜팔레트〕△나만의 소울넘버(탄생수) 아로마체험〔㈜크라센〕△곰돌이다쿠아즈 쿠키체험〔㈜쁘띠브루밍〕 △장인과 함께하는 활만들기 체험〔㈜향사례대구시민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각 사업체의 대표 상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5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사업의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2일 착한가게 212호점 날마다대박나는집 김해점 (대표 배규민) 지정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212호점 날마다대박나는집 김해점(대표 배규민)은 김해시 가락로 16번길 15, 부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식당을 운영하며, 삼겹살, 오겹살,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샐러드바 야채, 된장찌개가 맛있는 식당으로 이번 착한가게 후원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의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 주었다. 착한가게 212호점 날마다대박나는집 김해점(대표 배규민)이 후원을 하게 된 동기는 김해지역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 중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기존 착한가게 율원상회 소개로 후원을 접하게 됐다고 하며, 지역의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정순미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도로 침수 주요 원인인 빗물받이 막힘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주요 침수구역(지방도1020, 김해대로, 금관대로 등)에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빗물받이 위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각종 도구가 들어 있는 공용 수방자재함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우수기에 대비한다. 시는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 500장, 수방자재함 40개를 우수기 전인 다음 달 중 설치 완료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쓰레기, 낙엽 등에 의한 빗물받이 막힘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으나 관내 전체 도로 길이가 1,300여㎞에 달해 유지관리가 간단치 않다. 이 때문에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는 도로 침수 시 신속한 빗물받이 위치 파악과 함께 막힘 신고와 이물질 제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 시는 또 시민 누구나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침수구역 곳곳에 삽, 갈쿠리, 공용쓰레기 봉투 등이 비치된 공용 수방자재함을 설치 중이다. 이 밖에도 6월부터 도로과, 하수과가 협업한
(웹이코노미) 김해시 진례기업협의회는 23일 진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례기업협의회는 42개 회원사를 둔 단체로 2018년부터 매년 300만원 규모로 기부해 오며 누적액은 2,300만원이다.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독거주민 돌봄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박해영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면장은 “기업과 행정,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야말로 진정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진례기업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지역 연구원 소속 연구원 50여명이 김해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답사는 22~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문화관광포럼’ 일정 중 하나로 김해시는 전국 문화관광 전문가들에게 김해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 첫날은 창원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고 둘째 날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이뤄졌다. 현장답사는 ▲대성동고분군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 등 김해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성동고분군에서는 다도 체험,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전통 공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이 쏟아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의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층 발전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김해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