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천시가 공공 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하기로 머리를 맞댔다. 지난 6월 27일 14:00,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유관기관의 이병덕 회장, 고이준 회장,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와 각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이천시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배달비 쿠폰 무제한 지원, 소비지원금 및 더블 지원금 지급 계획 발표, 기타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은 공공 배달앱 활성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배달특급 앱의 미비점 보완과 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앱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메뉴를 고르고 신속하게 배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웹이코노미) 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난 3년 동안 역대급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왔다. 출범 이후 정부예산 확보액을 해마다 1조 원 가까이 늘려왔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는 4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샅바 싸움’에 밀리지 않고 굵직한 정부 공모 사업들을 잇따라 따내며 미래 먹거리도 차곡차곡 쌓아왔다. ◆ 국비 확보액 매년 1조 씩 증액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민선8기는 우선 출범 첫 해인 2022년 8조 3000억 원이던 국비를 2023년 9조 1000억 원, 2024년 10조 2000억 원, 올해 11조 원 등으로 3조 원 가까이 늘려내며 각종 현안 사업을 풀어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 투입했다. 이 결과 국내 기업 265개 35조 1454억 원을 유치, 민선7기 14조 5400억 원의 2.4배 이상을 기록했다. 외자유치도 민선7기보다 1.9배 증가한 39억 달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지난 29일 하절기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1.7배 이상 많은 1인 1일 물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질오염 부하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번 홍보를 통해 물 절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 준수로 하천 수질 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홍보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예정인 시점에 맞춰 진행돼, 시민의 관심과 홍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호는 진위·안성천과 평택강 수계의 핵심 수자원이자 수도권 남부지역 수질관리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국가의 관리 등급이 상향되고, 수질 개선 및 환경기초시설 투자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여름철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질오염 예방수칙 3대 항목을 제시하고, 온라인 홍보 및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동두천시 상수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올해 상반기 동두천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상수도 운영 현황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 과정과 음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올바른 인식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치매관리사업으로, 구리시 치매안심마을은 2018년 지정된 갈매동과 2023년 지정된 수택3동 등 총 2개 마을이며, 두 곳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마을의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 분석,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지역주민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마을의 운영 실적 보고와 함께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대상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운영위원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치매안심마을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실생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기표현, 정서 지원, 실무 능력 향상 등 8개 주제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일에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보는 ‘나만의 컬러와 이미지 찾기’ 강좌가 운영되고, 14일과 18일에는 헌옷을 활용해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7일과 21일에는 식물을 활용해 나만의 유리병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9일과 30일에는 재무 기초부터 투자 기본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춘 ‘똑똑한 투자 관리’가, 11일과 25일에는 SNS 콘텐츠 기획과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SNS 활용법’이, 16일에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워크 스킬 마스터’ 강의가 마련된다. 14일과 28일에는 찹쌀 촉감놀이 및 인절미 만들기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녩년 2분기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상반기 고용서비스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와 하반기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일자리 총괄, 기업 지원, 노인·장애인 일자리 지원 부서, 구리도시공사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하여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총괄·분야별 추진성과 보고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대책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하반기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요 추진실적으로 ▲롯데마트 구리점 재개점에 따른 구리시민 우선채용 추진 ▲구리 지식산업센터 입주 활성화를 위한 업종 고시 확대 ▲구리시 일자리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하며, 고용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체감형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에게는 첫 발의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안정적인 전환의 기회를, 여성에게는 경력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 전반을 재점검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심화과정에서는 사업계획 수립과 모의 피칭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에‘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하고 우수 2개팀을 선정해 최대 55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여,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가들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오디션을 비롯한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2028년 12월 31일까지 수수료 면제 혜택 또한 지속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2012년 12월 도입된 이래 인감도장 없이 신분증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직접 서명해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사전 인감 등록이나 도장 제작·보관이 필요 없고, 대리 발급이 불가해 위변조나 법적 분쟁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인감증명서 중심의 관행과 낮은 인지도 탓에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정부는 시민의 제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이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면서도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제도”라며 “수수료 면제 기간 많은 시민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 활용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오는 7월부터 구리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 월 구매 한도 역시 기존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이번 인센티브 상향 조치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월 구매 한도인 80만원의 구리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 6천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시비를 포함한 약 4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향 조치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증대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전라남도 16개 인구감소지역 중 생활인구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담양군의 평균 생활인구는 39만 8,258명으로, 이 중 체류인구는 35만 2,545명,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등록)는 4만 5,712명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7.7배에 달하며, 이는 지난 2분기와 3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1위 기록이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포함된 인구로,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체류인구’ 와 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 국내거소신고자인 ‘등록인구’를 더한 지표다. ‘24년 12월 기준 타시도 거주자 비중은 83.7%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 66.5%보다 컸으며, 3개월 내 재방문율 역시 45.5%로 인구감소지역 전체의 재방문율 43.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중심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는 30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내 방산기업 간의 공동 성장과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방위산업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벤처기업 68개사가 참여해 구성됐다. 향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정보 교환, 공동 사업 추진 등 연대 협력을 통해 전북 방위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고, 산·학·연·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최석구 전북국방벤처센터장 등 주요 인사와 방위사업청, 협약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협의회 회장으로는 ㈜한실어패럴 박연옥 대표가 선임됐으며, ㈜바로텍시너지 구칠효 대표, 이스켐㈜ 이범철 대표, ㈜옥타홀딩스 김동현 대표가 부회장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도심 우범지역과 농촌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한 대규모 가로등 정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총 16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과 장연면, 문광면, 청천면, 사리면, 불정면 등 6개 지역에 LED 가로등과 인도등 424개소를 올해 11월까지 설치하거나 노후 시설을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주변, 민원 다발 지역, 사고 위험이 높은 교통 구간 등 주민들의 야간 활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야간경관 개선까지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에도 괴산읍 정용~아성 간 1.8km 구간과 사리면 중심지 2.1km 구간에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가로등 76개소를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등을 교체했다. 해당 구간에는 농경지에 영향을 주는 빛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광막도 함께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가로등 정비는 단순한 인프라 보강을 넘어, 군민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대소면에 위치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를 음성군 제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 전체 세대 중 1/2 이상 세대주의 동의를 받아 보건소로 신청하면 지정이 가능하고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4곳 모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음성군 제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군 보건소는 아파트 주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판, 현수막 및 스티커를 설치·지원하고 흡연자를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해 올해 12월 24일까지 6개월간 지역 주민에게 홍보 및 계도하고 12월 25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며, 과태료는 5만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웹이코노미)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이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문 의장은 지난 29일 35도에 이르는 폭염 속에서도 산수마당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생활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문 의장을 만난 주민들은 마을 환경 개선, 안전시설 확충과 같은 생활민원을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문선화 의장은 “생활 민원뿐 아니라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모든 동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로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현장 소통의 날”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일요일 오후 2시 산수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