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무심코 버린 폐의약품이 머지않아 미래 세대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규정 뒤에 숨어 있기만 할 것인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향후 서울시가 폐의약품 등 생활 폐기물 처리에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 위기라고 선언하고 11월 셋째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으로 지정했으며, 2016년 영국 정부가 실시한 연구에서는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으로 2050년이 되면 1,000만 명이 사망하고, 100조 달러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부적절한 항생제 관리가 미치는 악영향과 그 심각성에 대해 각계가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은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약물이 하수구를 통해 배출될 경우 내성균인 슈퍼 박테리아의 증식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폐의약품을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지정하고, 이
(웹이코노미) 여성친화도시 익산에서 전국 여성 야구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달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익산시는 6월 21일, 22일, 29일까지 3일간 열린 '제1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익산시야구국가대표훈련장과 보조구장, 리틀야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당초 6월 14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주일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3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 익산'이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된 대회로, 해마다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며 성장해왔다. 올해 대회는 전년도 성적을 기준으로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뉘어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을 환영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정헌율 시장은 시타자로, 김경진 의장은 시구자로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어린이에 이어 청소년까지 시내버스 요금 지원 대상을 넓힌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청소년(13~18세)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 요금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어린이(6~12세) 대상 '100원 버스' 정책을 청소년까지 확대한 것이다. '100원 버스'는 익산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청소년이 전용 교통카드를 사용해 익산시에 등록된 시내버스 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실제 요금(어린이 750원, 청소년 1,250원) 중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도는 기존 어린이 대상 정책과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다. 기존에는 일반 교통카드로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확대 시행부터는 반드시 익산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청소년이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만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일반 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어린이도 전용 카드로 전환해야 하며, 미전환 시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용 교통카드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뮤지컬 인형극 ‘친구들이 힘을 모아’를 2회에 걸쳐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인형극 형식으로 즐겁고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원아들은 장애가 있어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교훈과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든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어린이집에서도 유아기 인성교육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공감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추진 중인 암 경험자와 가족의 심리 회복 및 사회 복귀를 돕는 통합지원형 프로그램 ‘캔서프리(Cancer Free) 대전 서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이달 30일 전했다. 서구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암 경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아로마와 요리를 접목한 ‘아로마 푸드 테라피 자격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참가자 10명 중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이들을 치유 프로그램 강사로 양성해 사회 참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30대 유방암 경험자는 “암 진단 이후 불안감 속에 지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서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구는 지난 6월 첫째 주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경험자 및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요가·싱잉볼·아로마 테라피를 접목한 ‘힐링 캠크닉’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얻는 한편, 가족 간 유대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과학자 3명과 함께하는 과학 토크쇼와 질의응답, 종이비행기 날리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인 1조 가족 150팀이며, 6월 30일부터 개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전용 웹페이지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관심 있는 가족은 서둘러야 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이언스 퀴즈대회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과학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를 기대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위생 취약지역의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류, 떡류,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비롯한 170여 개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 무표시 또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여 영업자의 위생 의식 향상 및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구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올해 7월 1일부터 3년간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서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단위에서 환경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하는 지역 환경교육 거점기관이다.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은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생태지역인 노루벌에 위치한 환경교육시설로, 2021년 개관 이후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특화형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학교·기관·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여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거점기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통해 서구의 생태적 정체성을 살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육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강병준 의원은 6월 27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에서 자율방범대의 제도적 모순과 운영실태에 관하여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강병준 의원은 우리 지역의 밤과 골목을 지키는 자발적 봉사단체인 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을 살펴보면 실질적 공공치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이라며, 그 활동의 부담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나타내었다. 또한, 2023년 시행된 '자율방범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방범대는 법적으로 법정단체로 인정받게 됐으며 자치단체가 경비와 지원을 책임지도록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경찰이 ‘순찰활동 관리시스템’앱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관리하며, 실질적인 지휘까지 담당하는 이중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지원은 지자체, 실질적 관리와 지휘는 경찰’이라는 이중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마치 마더 테레사의 헌신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는 관내 대원들의 입장도 함께 전달했다. 끝으로, 강병준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지켜나가는 것이며, 헌신에 기대는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예진E&C로 부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예진E&C는 토목, 건축, 전기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달서구 소재 기업으로 무료급식, 독거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임동천 예진E&C 대표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예진E&C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달서 아이’ 양성을 위해, 감천초등학교에서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낭만 가득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연중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낭만키친컴퍼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푸드트럭을 활용해 츄러스, 타코야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하고, 나눔 저금통을 배부해 저축과 기부의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달서구는 올해 3월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기업과 연계한 공원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간식을 후원한 이준형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낭만키친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달서의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암군에서 개최된 '2025년 전남 지방세정 혁신 포럼'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분야의 우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지방세연구원이 함께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세입 제도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각 지자체 간 열띤 발표 경쟁이 이어졌다. 시는 이날 발표대회에서 ‘25년간 체납의 종지부, 전략으로 이뤄낸 30억의 회수’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순천시가 파산법인의 경매 절차를 면밀히 분석하고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추진해 2024년 해당 건물의 경매 대금에서 체납액 30여억 원을 성공적으로 징수한 성과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11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 분야)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체납되어 받지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해 7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이후 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연계통합돌봄 ▲순천형 창의인재양성 ▲정주형 특화교육을 중심으로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순천형 교육발전특구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이 투입되어, ‘순천형 유보통합 공동교육과정’ 등 24건의 직접사업이 추진되며, 이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 2.0’, ‘글로컬대학 30’ 등 5건의 연관사업에도 3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직접사업 예산은 65억 원이다. 특히 교육으로 통하는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지역 인재를 교육발전특구에서 키워, 기회발전특구로 머물고, 문화도시특구로 꽃피울 수 있도록 3대 특구 연계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그 예로 대표적 교육과정이 순천시 현안 사업과 연계한 k-디즈니 순천 문화콘텐츠 교육과정이다. 시는 생태와 정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방소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7월 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영주댐 저수구역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낚시와 함께 야영, 취사 등 일체의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영주댐 수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야영 및 취사로 인한 환경오염과 수질 악화,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앞서 영주시는 올해 3월 낚시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해제했으나, 이후 일부 이용객의 무분별한 야영‧취사, 쓰레기 투기 등으로 환경 훼손과 민원이 이어지자 공공질서와 생태 보호를 위해 관련 행위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금지 구역은 영주시 평은면과 이산면 일대에 걸친 영주댐 저수구역 전체로, 면적은 약 10.4㎢에 달한다. 낚시, 야영, 취사 등 제한된 행위를 위반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와 협력해 현수막 게시, 현장 방송 등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한 다양한 사전 홍보를 진행해왔다.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유정근(남, 58세) 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유정근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영주시 출신인 유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영주시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1996년부터는 경상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도로철도과, 인구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실무와 정책기획 역량을 고루 갖춘 행정전문가로 성장해왔다. 유 부시장은 “고향 영주에서 다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불안함 없이 시정을 신뢰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보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