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다. 올해는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오 시장은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울시를 하루하루 즐거운 도시, 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박모양 조명을 점등하는 세리머니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앞서 오전 8시에는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을 찾아 참가 러너들을 응원했다.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는 하프, 10㎞, 5㎞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등
(웹이코노미)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면제 대상 확대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민간사업을 서울시 평가 대상으로 신설하는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해 19일부터 시행된다. 환경영향평가는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 (대기질·수질 등)을 예방하고자 사업 인허가 전 실시하는 제도이다. 서울시는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규제철폐’를 적극 시행 중이며, 지난 1월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을 2호 안건으로 발표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협의절차 면제 대상, 모호한 면제 요건을 수정해 심의 기준을 충족한 모든 정비사업·건축물 사업자의 면제 신청이 가능해진다.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본안 평가를 면제받는 경우, 협의 기간은 기존 48일(초안 20일+본안 28일)에서 20일(초안 20일)로 약 28일 단축돼 사업자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된다. 면제 대상이 확대될 경우, 기존 대비 면제 신청 가능 사업은 약 1.7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환경영향평가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 소속 울산학생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새롭게 합류한 손무정 지휘자의 지도로 파트별 앙상블, 사제 동행 연주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봄의 소리 왈츠’와 마르케즈의 ‘단존 2번’ 작품으로 학생오케스트라만의 해석을 더한 합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채로운 악기의 앙상블 연주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인 한 마이스터고 학생은 “취업 준비와 기숙사 생활로 연습 시간이 빠듯하지만, 음악회 연습을 하면서 음악의 아름다움과 협동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일주일에 한 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학생 63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지역 대표 학생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4개 시도 청소년 교류
(웹이코노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영국과 네덜란드에 에너지·산업 협력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단장으로 경제자유구역청과 본청 에너지산업과 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사업(프로젝트) 발표 및 투자자 면담과 수소산업 최신기술 파악과 국제적 협력 확대를 위해 영국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 첫 일정으로 5월 18일 주영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와 영국의 에너지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마련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5월 19일에는 영국의 고성장 산업 중심 특별경제구역인 버밍엄 ‘웨스트미들랜즈 투자특구’(West Midlands Investment Zone)와 버밍엄 시의회를 방문한다. 웨스트미들랜즈 투자특구는 지난 2월 울산경자청을 방문해 양자협력 논의를 가진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웨스트미들랜즈 투자특구 투자유치 책임자(존 베이티)와 버밍엄 시의회 국제업무 총괄(로이드 브로드)을 만나 산업육성, 연구개발 협업을 포함한 울산-버밍엄 간 포괄적 협력 방안을
(웹이코노미) 함양군 중국 시장개척단이 5월 17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현지 마트에서 ‘안테나숍(탐색 매장)’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국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안테나숍 설치는 함양군 우수 수출 상품을 현지에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 반응을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거점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민국 광저우 총영사관, 광저우농식품수입협회 회장, 수입 바이어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현장 시음 및 판촉 행사도 함께 열려 현지인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 초청된 수입 바이어는 작년 7월 중국 광저우 수출상담회와 12월 함양군 수출상담회에서부터 교류를 이어온 업체들로, 이날 정가네식품, 화신영농조합법인, 우리가, 지산식품 등 4개 업체가 총 3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안테나숍은 광저우 내 2개소가 개장되어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진열된 제품은 매실액, 생강진액, 발효식초, 차류 등 20종으로, 지난 3월 말 1,000만 원가량이 수출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함께 관내 우주항공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5년 사천시 우주항공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관내 우주항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항공우주품질인증시스템 관련 컨설팅, 인증갱신(Renewal), 사후심사(Surveillance) 인증비용 지원 등을 진행한다.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는 해외 인증의 국산화를 위해 2016년 우주항공품질그룹(KAQG)를 설치하고, 2018년부터 국산화 인증인 KS Q 9100을 국가산업표준으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17일 소관 관청을 우주항공청으로 변경하고,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범위 및 상세 내용은 사천시 및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천시 관내 우주항공산업체의 운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화 인증 지원을 통해 국부 유출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AQ
(웹이코노미) 백무곤(24)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백무곤은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기록하며 11언더파 60타로 일찍이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을 버디로 시작한 백무곤은 이후 3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하며 ‘노보기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만 3타를 줄인 백무곤은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백무곤은 “골프를 늦게 시작했다. 다른 사람보다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우승을 빨리 해서 기분이 좋다”며 “묵묵히 힘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과 탈골스윙 나병관 프로님, 김호영 선생님, 사북장학회 송재범 이사장님, ㈜케이엠이엔지 김광호 대표님 그리고 스승 윤서호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는 오늘보다 마음이 편했다. 파 온이 다 되면서 플레이가 잘 풀렸고 퍼트도 잘 됐다. 결과적으로 점
(웹이코노미)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기간이 개시된 이후 선거벽보 및 현수막을 훼손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25. 5. 12. 선거운동기간 개시 이후 선거벽보와 현수막을 훼손한 50대 등 10명을 검거하여 훼손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직선거법 제240조 제1항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없이 벽보·현수막 등을 훼손·철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선거사범 검거에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며,“선거벽보훼손은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이니, 도민 여러분은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오전 구청사 내에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샐러드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도시농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기술의 융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교육은 스마트팜 이해하기, 채소 수확 및 손질하기, 샐러드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손질하며 샐러드를 완성해보는 과정에 큰 흥미를 보였다. 체험을 마친 한 어린이는 “채소를 직접 만져보고 샐러드로 만들어서 먹으니까 너무 재밌고 맛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기술을 함께 경험하는 것이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보고, 만지고, 배우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실·국·소·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연도별로 정리한 ‘민선 8기 타임테이블’을 중심으로 그간의 정책 성과와 변화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성과를 ▲미래인재 양성 인구·교육도시 ▲미래가치 창조 혁신도시 ▲일상 속 명품 경제·문화 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돌봄 도시 ▲안심하고 누리는 안전생활 도시 등 5대 분야로 구분해 성과를 공유하며, 구정 전반의 균형 잡힌 추진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한눈에 보는 동구 성과지표’를 통해 경제, 복지, 문화 등 주요 정책 지표를 수치와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정리하고, 부서별로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 민선 8기 동구는 잠재돼 있던 성장 동력들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시점이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교사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의 고민과 문제 해결을 돕고,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청소년 참여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또래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또래상담 사업 운영계획 ▲상담복지센터 연간 주요 사업 소개 ▲또래상담 지침서 및 매뉴얼 안내 ▲메이커스페이스 티셔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협력해 또래상담 운영지원, 연합회 발대식, 또래상담 활동주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모래놀이
(웹이코노미) 여수소방서는 지난 20일 여수 진남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 전통시장 스마트 소화존(Fire free-Zone) 구축을 위하여 힘썼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화재 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오라이온코리아와 소방가족희망나눔 재단의 도움을 받아 추진됐다. 전통시장 스마트 소화존 구축 사업은 진남시장, 제일시장, 여수수산시장, 서시장, 중앙시장을 대상으로 ▲ 대형 배전함 내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 점포 내 자동소화패치 설치 ▲ 전기화재예방 친환경 비닐봉투 지급 ▲영세업자 대상 소방관 미용 재능기부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전통시장의 경우 대형 배전함 내 수많은 점포들의 전기선이 밀집하여 있어 과부화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늘 잔존한다.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는 분전반, 배전반 등 작은 공간에 설치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소화장치이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에 전통시장 전기화재예방에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5월 23일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호우시 재해취약지역인 송학지하차도, 송학천 산책로, 고성천 저지대 도로와 고성읍 죽계리 평계마을에 시행중인 상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총 4개소에 대해 시행했다. 이날 류해석 부군수는 지하차도와 저지대도로, 하천변 산책로 등에 대해 △차단시설 작동상태, △도로차단 기준, △관리자 지정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상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사업완료 전 위험요인 관리와, △주민대피계획 수립현황, △사업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해당 시설들은 차단이 느릴 경우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주요 시설들로 담당부서에서 기준을 수립하여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의령군을 초청해‘시군 협력간담회 및 주요 시설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1일 의령군에서 개최된 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양 시군 간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공동 기획하고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양 시군 공무원 12명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을 둘러본 후 인구 증가 활성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현안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밀양의 문화 역량을 경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인구소멸 위기는 개별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라며“지역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연대를 실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23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및 도지사상 2명, 공동모금회장상에 3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건강한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함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에 삼보산업 윤정환 대표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 세진에프엔에스 전영무 대표이사, 성신알에스티 박계출 대표이사가 받았다. 또한 군은 공공부문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등 이웃돕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홍보해 성과 목표 대비 448%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모금 성과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상남도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