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계청은 미래세대인 청년인구의 다차원적 보호 정책과 효율적 통계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 및 창업, 주택소유, 가구 등 주요 특성을 수록한 '청년통계등록부'를 구축하고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현재 통계청은 국내 모든 인구와 전체 기업 명부에 통계적 특성을 수록한 ‘인구‧가구통계등록부’, ‘기업통계등록부’를 비롯하여, 아동이 있는 가구의 육아휴직 등 양육 정보를 담은 ‘아동가구통계등록부’, 전 국민의 등록된 취업내용을 연계한 ‘취업활동통계등록부’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통계등록부는 단일 통계조사와는 달리, 다양한 행정자료와 통계자료의 연계 결합, 표준화 등 통계적 처리를 거쳐 작성된다. 기업통계등록부의 경우, 사업자등록자료(국세청)와 현장 조사로 파악한 총 1,070만개(‘22. 2분기) 사업체 명부에 업체별 산업분류, 종사자, 매출액, 기업규모, 탄소 배출량 등 다양한 통계 항목을 포함하고 있어, 각 부처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산업 발전전략 마련,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정책과 통계작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중에 있다. 아울러, 이번에 제공하는 청년통계등록부는 15~34세 인구의 ▲ 지역, 성별, 연령 등 기본항목, ▲ 취업 청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수행된 연구개발활동 현황을 조사·분석한 “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연구개발활동을 수행중인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총 73,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및 연구개발 인력 현황에 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침(프라스카티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2021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02조 1,352억원으로 전년(93.1조원)대비 9조 636억원(9.7%)이 증가하여 처음으로 100조원 시대를 열게 됐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96%로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권 수준을 유지했다. 우리나라의 연구개발 투자는 기업 등 민간부분에 의해 주도되고 있었으며, 민간·외국에서 투자한 금액은 78조 403억원으로 전체 총 연구개발비의 7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개발 단계별 연구개발비를 살펴보면, 기초연구에 15조 1,002억원(14.8%), 응용연구에 21조 4,704억원(21%), 개발연구에 65조 5,647억원을(64.2%)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 개발연구를 중심으로 연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웹이코노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월 21일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여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혁신 방안」과 「핵심광물 확보전략(안)」에 대해 에너지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부는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추진과 중장기 정책과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지난 9.16(금) 주요 에너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금번 자문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➊「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혁신 방안」 ➋「핵심광물 확보전략」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모두말씀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우리 경제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정부가 에너지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민간도 이에 호응하면서 당면한 위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 고 평가하고, “다만, 앞으로 겨울 추위의 본격화,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 완화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 가격 변동성과 수급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이러한 에너지 위기 상황이 상시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에너지 요금의 단계적 정상화와
(웹이코노미)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제를 통한 E-9 외국인근로자의 2022년 입국 인원이 오늘(12.21.) 8만4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력의 입국이 지연되는 등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제4차 비상경제장관회의(8.8.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에서 연내 8만 4천명의 입국을 추진하기로 한 계획을 달성한 것이다. 그간 고용노동부는 외국인력의 신속한 입국을 위하여 법무부와 협력하여 사업주에게 발급하는 사증발급인정서 유효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는 등 입국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협조하여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하는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한 신속 입국을 추진하는 한편, 송출국 장관 면담, 고위급 면담, 노무관 간담회 등을 통해 송출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외국인력의 입국 인원을 매월 점진적으로 증가시켜 왔다. 이로 인해 오늘 기준 외국인근로자(E-9) 체류인원은 총 26.4만명이 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 27.7만명의 95% 수준을 회복했으며, 연말까지는 누적 26.7만명으로 96% 이상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내년에도 고용허가제 규모를 ’04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0일(화) 서울시 마포구 소재 스탠포드호텔에서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장 송병준, 이하 ‘협회’)와 「K-드라마 초격차 산업화 및 제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드라마 초격차 산업화와 제작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우수 콘텐츠 발굴·제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드라마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견인할 계획이다.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해 ‘신사와 아가씨’, ‘달이 뜨는 강’, ‘편의점 샛별이’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을 제작 지원하였으며,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우수 콘텐츠 제작 및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노고를 인정받아 20일(화) 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한국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에너지공단’)은 20일(화) 울산광역시 중구 소재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자체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의 정보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강화 방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감사자원 교류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벤치마킹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행정 등 정보 교류 ▲기관별 전문분야에 대한 감사인력 지원 ▲감사활동 우수사례 및 최신 감사기법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업무 전문화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이번 협약으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한 감사업무의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정도경영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업무영역이 서로 다른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신보 DREAM-드림 산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원목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생원, 애생보육원 등 지역내 아동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일일 산타가 되어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신생원을 찾은 최 이사장은 “신보가 준비한 선물로 지역 아동들의 연말이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처럼 따뜻하고 환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더(+)행복하게’, ‘더(+) 따뜻하게’, ‘더(+) 투명하게’를 ESG 사회공헌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지난 11월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신보는 지역상생과 녹색환경을 추구하는 ‘더(+)행복하게’를 위해 ▲ 재사용 가능물품 2,509점 굿윌스토어 기부, ▲ 지역 아동 대상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 기부 및 문화관람 지원, ▲ 지역 아동 메세나 활동 후원, ▲ 겨울이불 기부 및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등 지역사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회원사 125개(응답 기업 기준) 기업을 대상으로「2023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동계 우호적 입법환경’을 2023년 노사관계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전망했다. 국회에 계류 중인 노조법 2조, 3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노사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3%가 불법쟁의행위 증가 및 상시화, 산업현장 불안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답변했다. 노조법 2조, 3조 개정안이 노사관계에 미칠 영향은 ‘불법쟁의행위 증가 및 상시화’ 34.4%, ‘원청기업 대상 투쟁 증가에 따른 산업현장 불안 심화’ 31.2%, ‘교섭대상의 지나친 확대로 인한 교섭 및 분규 장기화’ 30.7%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손해배상 및 가압류를 둘러싼 노사갈등 감소’는 2.0%, ‘하청·협력업체 근로자의 처우개선’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필요한 법·제도는 ‘사업장 점거 전면 금지’ 26.6%, ‘부당노동행위제도 개선’ 24.2%, ‘파견제도 개선’ 22.6% 순으로 응답했다. 2023년 임금 및 복리후생을 제외한 임단협 주요 쟁점으로 ‘임금체계 개편’ 36.9%, ‘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서울시 마포구 SBS 상암 사옥에서 (주)에스비에스(대표 박정훈, 이하 SBS)와 「글로벌콘텐츠 제작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제작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이를 통한 글로벌 도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SBS는 우수한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SBS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세계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방송영상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금융권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을 도입하여 전국 네 곳에 문화콘텐츠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하였으며, 2022년 11월 말까지 2,069건의 프로젝트에 총 1조 428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 우수 콘텐츠 제작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종호 기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독일 슈타인바이스 재단(회장 Michael Auer, 이하 ‘슈타인바이스’), 슈타인바이스 한국센터 ㈜이디리서치(대표이사 서주원, 이하 ‘이디리서치’)와 ‘우수중소기업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슈타인바이스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4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매년 8,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약 1,000개의 슈타인바이스 센터와 베를린 슈타인바이스 대학을 운영중이다. 이디리서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 및 사업화 전문회사로, 중기부 팁스 운영기관 및 스케일업팁스 운영사이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독일 기술거래·사업화 전문기관인 슈타인바이스와 함께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국내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가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하면, 슈타인바이스는 선정된 기업과의 인터뷰를 통해 필요에 따라 해외 전문가를 매칭하는 등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게 된다. 또한, 기보-슈타인바이스-이디리서치는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고유 역량·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서울시 마포구 SBS 상암 사옥에서 (주)에스비에스(대표 박정훈, 이하 SBS)와 「글로벌콘텐츠 제작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제작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이를 통한 글로벌 도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SBS는 우수한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SBS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세계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방송영상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금융권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을 도입하여 전국 네 곳에 문화콘텐츠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하였으며, 2022년 11월 말까지 2,069건의 프로젝트에 총 1조 428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 우수 콘텐츠 제작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종호 기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그 동안 신보가 진행해 온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행사를 수요자 중심의 컨퍼런스 형태로 통합·운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 행사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임직원,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 4백여명이 참가했다. 6개 유망 스타트업의 치열한 경연을 펼친 창업경진대회에서 스마트 워킹시스템 기반의 서비스로봇을 개발하는 ‘㈜헬퍼로보틱스(대표 최재원)’가 대상을 차지했다. (주)헬퍼로보틱스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신보의 보증검토,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보 Start-up NEST’ 참여기업의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하고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진행된 브랜드 선포식에는 새로운 스타트업 지원 통합 브랜드 '스타트업 유니버스'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전국 30인 이상 기업 240개사(응답 기업 기준, 부서장 이상)를 대상으로 「2023년 기업 경영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3년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들 중 90.8%가 내년 경영계획 기조를 ‘현상유지’ 또는 ‘긴축경영’으로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경영계획 방향)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들의 90.8%는 내년 기조를 ‘현상유지’ 또는 ‘긴축경영’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현상유지’는 68.5%, ‘긴축경영’은 22.3%로 나타났고, ‘확대경영’이라는 응답은 9.2%에 불과했다. ‘긴축경영’이라고 응답한 기업들 중 72.4%가 구체적인 시행계획으로 ‘전사적 원가 절감’을 선택했다. 이 외 ‘유동성 확보(31.0%)’와 ‘인력운용 합리화(31.0%)’를 선택한 기업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2023년 투자 및 채용계획)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투자 및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금년(2022년) 수준’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투자계획) ‘금년(2022년) 수준’이라는 응답이 66.9%로 가장 높았으며, 금년 대비 ‘투자 확대’는 15.4%, ‘투자 축소’는 17.7%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12월 19일 오후 경총회관에서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포르투갈 대사를 접견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포르투갈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고 한-포르투갈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부산은 세계적인 관광인프라를 보유한 도시이고,아시안게임, APEC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도 풍부하다”며 부산의 강점을 소개했다. 특히, “부산엑스포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엑스포”라며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등은 전세계 당면과제이고 포르투갈도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부산엑스포를 통해 이들 과제에 대한 해결방향을 제시하고 전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한국과 포르투갈간 경제협력에 대해 “비록 상호 투자·교역 규모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크진 않으나, 그간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하며, “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 함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각국의 여행제한이 대폭 완화되어 해외여행 수요가 반등하고 있다”며 “인천-리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13(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9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계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중기중앙회를 방문했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한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등 중소기업 지원단체장들과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등 중소기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정착 지원 ▲원자재 공급 기업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제재 ▲과징금을 활용한 불공정거래 피해기업 구제기금 마련 ▲기업규모별 과징금 부과비율 차등화 ▲기술탈취 근절 및 구제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중소건설업체 보호를 위한 「하도급법」 조속 개정 지원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기준 명확화 및 인정범위 확대등 불공정거래 관련 현장의 생생한 애로 17건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에 원자재 가격폭등과 인력난까지 겹치며 한 치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