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개선 대책 ▲정기 위험성 평가 추진 현황 ▲안전보건교육 실시 현황 ▲안전·보건관리 추진 실적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군 사업장 내 실질적인 안전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과 더불어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일상적으로 준수하는 문화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 군 관계자는 ‘산업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더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함안문화예술회관의 6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과 박성완, 그리고 감성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닐루파르 무히디노바가 결성한 크로스오버 앙상블 ‘아코디언아트’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정통 클래식부터 한국민요, 탱고와 재즈적 감성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악기 조합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사운드는 이전에 없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러시아 출신의 아코디언 거장 알렉산더 쉐이킨은 폭넓은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아티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그의 독보적인 연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린 알렉산더 쉐이킨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등 주요 공연장과 미국, 아일랜드, 대만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아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탱
(웹이코노미)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6일 함안우체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업무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2040세대의 직장인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직장 내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인 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악화되기 전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실천과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6월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한우와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구제역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후 2차 접종, 그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백신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구제역 백신접종은 연간 5회 이상 진행되며 이번접종은 2개월령 이상 송아지를 위주로 실시하며, 소 사육 294농가의 2,151두에 대해 2025년 위촉된 공수의 5명을 동원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50두이상 자가접종 대상농가에 대해서도 공수의를 통한 접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없애 국내 최고수준 항체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2025년 전남지역에 19차례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여전히 전국적 전파 위험성이 있고 구제역 유입차단을 통한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통한 피해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으로 보상절
(웹이코노미)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창업가 새댁수리단과 함께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나혼자 고친다! 셀프인테리어 3.0’ 교육(12회, 총 20명(2기))을 운영했다. “나혼자 고친다! 셀프 인테리어 3.0” 교육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여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모재에 따른 공구사용법(심화) 알기 △문고리 교체 △시트지 교체 △환경과 정리수납으로 공간의 변신 △현장실습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가야읍, 함안면, 산인면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6·25참전유공자의 집을 방문하여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문고리, 방충망 등을 교체하는 등 3년간의 기술을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은 “삶에 꼭 필요한 새로운 재능을 찾은 것 같아 기쁘고, 기술을 익히는데 실습의 반복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일회성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고도화 과정이 있어 너무 유익하고 체계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 플러스를 할 수 있는 수업과 실습들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역 중점 육성품목인 중소과종 ‘베개수박’의 본격적인 출하에 맞춰, 오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개수박을 전문으로 재배하고 있는 찬들애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장,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GS수퍼마켓 등 관내·외 9개소에서 진행된다.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베개수박의 맛과 품질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베개수박’은 3~6kg 크기의 중소과종 수박으로 검은 껍질(흑피)속에 붉은 과육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아삭한 식감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한다. 길쭉한 모양이 마치 베개를 닮아 베개수박으로 이름이 붙여졌으며, 껍질이 얇고 보관이 용이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함안군은 변화하는 수박 소비시장 대응하여 베개수박을 비롯한 블랙보스 등 중·소과종 이색 수박품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하여 기술지도와 행정적인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베개수박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거창군 주요산책로에 설치된 사물주소 인증 걷기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거창한마당축제 홍보부스에서 실시한 위치정보 시설물(건물번호판, 사물주소, 국가 지점번호 등)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 속 사물주소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에서 ‘거창군 주소정책 홍보 이벤트-생활 속 사물주소 찾기’에 참여한 후, 행사 기간에 3만 보(1일 최대 7천 보 인정)를 달성하고, 미션 장소 2곳의 사물주소판 사진을 올리면 된다. 미션장소는 거창군 거창읍 김용길 5(김용마을 무더위 쉼터)와 거창읍 강변로 18(인명구조함)이다. 목표 걸음 수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200명에게는 거창사랑상품권 5천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물주소란, 주소부여가 어려운 위치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특정 사물에 부여한 주소체계를 말한다. 인명구조함, 버스정류장, 무더위쉼터, 민방위 대피시설 등과 같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시설물에 부여되며, 재난
(웹이코노미) 창녕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8일,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군정 시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감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대합 십이리 굴곡도로 선형개량공사 ▲이방 현창리 굴곡도로 선형개량공사 ▲산토끼 노래동산 물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다. 이동훈 산업건설위원장은 “의정 활동의 기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집한 다양한 의견과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21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된 자료들은 감사 과정에 적극 반
(웹이코노미) 창녕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8일,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군정 시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감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부곡 인공폭포 조성사업 ▲르네상스 리모델링 사업 ▲미로공원 조성사업 ▲빛거리 조성사업 ▲유어 팔락정 철거 현장 ▲우포늪 야영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다. 이가은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서면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렴된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해 군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21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된 자료들이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사측 교섭대표인 성낙인 창녕군수와 노조측 교섭대표 장정석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 복지 증진, 권익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이뤄졌다. 양측은 예비교섭 1회, 실무교섭 3회 등 실질적인 협의를 거쳐 총 15개 조항에 합의했으며, 주요 내용은 출산 및 육아 지원, 특별휴가 신설, 당직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 갑질 예방 등 후생복지 향상 방안이 중심을 이뤘다. 특히 ‘새내기휴가’는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육아지원 특별휴가’는 저출생 예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도내 군부 최초로 합의한 제도로 큰 의미를 지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MZ세대와 저연차 공무원을 포함한 전 세대의 근무환경과 복지 여건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정석 위원장도 “
(웹이코노미) 창녕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16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작용검사(IBS, Interaction Behavior Scale) 기반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경상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양계숙 교수가 진행했으며,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분석한 후 맞춤형 피드백과 효과적인 소통 전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회기에서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자녀의 일반적인 반응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고, 이후 회기에서는 가족 내 소통 방식과 정서적 조율을 위한 실용적 도구가 소개됐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행동뿐만 아니라 제 양육 방식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고, 다른 부모들과의 나눔도 큰 위로와 지지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심리치료 ▲교육 및 체험활동 등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진주시의회에서 노인 일자리와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산재한 사업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정 운영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경훈 경제복지위원장은 18일 제266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노인장애인과 소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독거노인 방문 돌봄 서비스 등 많은 정책이 진행되지만, 여전히 사소해 보이는 일들조차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아 상시적으로 도와드릴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 일자리와 접목해 기술력을 보유한 60세에서 80세 사이 어르신들을 공개채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시행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오 위원장은 “이들은 전구 교체나 수전 관리, 방충망 수선 같은 간단한 일부터 후원품 전달, 생필품 구매대행, 병원 동행 등 사회복지 수요 상당 부분을 거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로 말벗이 돼 우애를 나누는 사이에 같은 눈높이에서 미끄럼방지 시설 수요 파악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nbs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 비전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걸쳐 시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중 건축행정 분야에서는 단순한 인허가 중심을 넘어 건축물의 유지·관리, 해체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주목받고 있다. 최근 도시 공간은 고령화, 빈집 증가, 시설 노후화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다. 이에 진주시는 도시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물에 대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지원 ▲빈집 정비 ▲노후 굴뚝 철거 등 시민 체감형 3대 건축행정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사람 중심의 건축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생활밀착형 주거복지 실현 진주시는 2020년부터 ‘진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근거로,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이용시설 보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관리주체가 부재
(웹이코노미)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동해면분회는 6월 18일 동해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동해면 3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9일 실시한 선진지 견학 결산보고에 이어 경로당 운영비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폭염대책 기간(5. 15. ~ 9. 30.)임에 따라 무더위 쉼터 관련 시설 운영 관리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쉼터 운영의 중요성과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광렬 분회장은 “분회 발전을 위해 늘 협조하여 주시는 경로당 회장님 및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더불어 기후변화로 폭염이 심해지는 요즘, 건강관리도 유의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되어주시는 노인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 하이면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박해운 씨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하이면사무소(면장 정종국)에 기탁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 씨는 매년 블루베리 수확철이 되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하이면 관내 6.25 참전용사 및 월남전 참전용사 15명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직접 키운 블루베리를 기탁했다. 박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정성스럽게 기른 블루베리를 어르신들께 기탁해주신 박해운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블루베리는 면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참전용사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