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는 12.5(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중소기업 노동규제 개선 촉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황인환 중기중앙회 부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김경숙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 부회장, 이기현 이노비즈협회 부회장과 중소기업 단체 소속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은 노동 규제 완화와 경영난 해소를 위한 현안 과제 20여 건을 성토했다. 현장에서는 경직적 주52시간제도와 극심한 인력난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 중소기업을 위한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 등 연장근로체계 유연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폐지 △외국인력 사업장별 고용한도 확대,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변경 최소화 개편 등을 요청했다. 특히, 현장 건의자로 나선 구경주 이플러스 대표는 “30인 미만 영세기업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인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과 함께 추진한 ’21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91.1%가 ‘만족’하고 있으며 4년 연속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에 만족하는 이유로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 구축(45%) ▲제조현장 혁신(30.6%) ▲삼성 멘토의 밀착지원(22.5%)을 꼽았다.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서는 삼성의 200명 전담 멘토가 차별화된 ‘현장혁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현장혁신’ 만족도 또한 86.6%로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기부, 삼성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노하우 전수를 위한 삼성 광주캠퍼스 벤치마킹 방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 온·오프라인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중기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수출컨소시엄 및 중소기업 유공자 신청기업 가점, 제조물책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8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인재개발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입사한 신입직원 76명이 식재료 손질부터 속 채우기까지 김장 전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신입직원들이 담근 1,000kg(100박스) 분량의 김장 김치는 구로구청을 통해 홀몸어르신·장애인·저소득층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신보 관계자는 “신입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8일(목)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BUSAN E-Sports Arena에서 부울경지역 투자환경을 활성화하고 지역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보 투자기업 IR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부울경지역에 소재한 우수기술기업과 벤처캐피탈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선배기업가의 노하우 공유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들의 IR 피칭 ▲투자기관 전문가의 멘토링 ▲네트워킹 시간 등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기보 투자기업의 후속투자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보는 부울경지역 우수기업들이 경쟁을 이겨내고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레나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세계적인 E-Sports팀들이 탄생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융합복합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 (주)모니터랩 이광후 대표이사는 '선배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투자자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모니터랩은 2016년 기보의 선행투자를 마중물로 민간 후속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여 최근 코스닥 기술상장 특례를 신청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대내외 하방 압력에 직면한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을 위하여 5대 분야 총 67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 (노동) 파업 시 대체근로 전면 금지조항을 개선하여 노사간 힘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산업과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국민들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의 사업장내 점거를 전면 금지하여 사용자의 영업‧조업의 자유와 시설관리권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전‧보건 및 환경) 중대재해처벌법상 처벌 수준을 완화하고, 범위가 모호한 경영책임자 정의*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내용을 명확히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제조업 중심 우리나라 산업구조 특성을 고려하여 산업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진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산업·투자)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항공유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인프라 및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원격의료 금지 규제를 조속히 완화할 것을 요청했다. (기업 지배구조 및 경영) 2021년에 강화된 지주회사 의무 지분율 규제를 완화하고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신보는 종합 ESG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정과제의 성실한 이행과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보는 한국형 RE100 가입으로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 가입함으로써 탄소배출량 측정 및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특화 보증’, ‘녹색 공정전환 보증’ 제도를 시행해 저탄소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보는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젝트 보증’과 중소기업 매출채권 대금 조기회수 및 연쇄부도를 차단하는 ‘중소기업 팩토링’ 등 자체 개발 금융상품을 운영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성장격차 완화에 앞장서 왔으며, 디지털 기반의 감
(웹이코노미) 오늘(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산업현장의 능력 중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무능력은행제’를 도입하는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이 의결(공포 후 6개월 후 시행)됐다.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직무능력은행제’ 구축을 위한 개인별 직무능력정보의 수집·관리·제공과 개인이 습득한 직무능력 인정 및 인정서 발급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간 개인이 직업훈련·교육·자격 등 다양한 경로로 학습한 직무능력을 관리하고 인정하는 체계가 없어 본인의 학습 이력 등을 취업 등에 활용하기 어려웠다. 직무능력은행제가 도입되면 개인은 자신의 다양한 학습 이력을 직무능력은행에 저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정부로부터 인정서를 발급받아 취업할 때 저축된 자신의 직무능력정보를 손쉽게 제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은 인정서를 통해 근로자나 구직자의 직무능력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해 직무능력 중심 채용이나 인사 배치에 활용할 수 있고, 개인별 직무능력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이나 직업훈련 추천으로 고용서비스도 한층 더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중요시하여야 할 대상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7일(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경기테크노파크,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과「산학연 협력 공유·협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을 주축으로 한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와 각 기관은 ▲대학發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기업 중심 인재양성 산학협력교육 ▲기업협업센터 기반 산학공동연구 기획 및 추진 ▲산학협력 후보기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사업화 지원 연계를 위한 전문가 그룹 구성·사업화 컨설팅 지원 ▲협약기관 보유 장비·인력·정보 등 상호 인프라 활용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한 협약기관 참여인력 교류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교류와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여 대학 내 핵심 기술의 사업화와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7차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 총회에 참석해 12월 7일 오전 한국 경영계 대표로 연설을 했다. 매 4년마다 개최되는 ILO 아태지역 총회는 2016년 제16차 회의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올해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동근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태지역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사라진 일자리 1억 4천만개는 아직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리스크까지 더해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의 주체는 기업이며, 코로나 위기 회복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발전으로 새롭게 부상한 신산업과 일자리를 육성해야 한다”며 “경직된 노동시장 제도는 유연성과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일의 미래에 적합하지 않아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의 ILO 핵심협약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대한상공회의소 · 전국경제인연합회 · 한국무역협회 · 중소기업중앙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6단체 부회장단은 12월 6일(화)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1월 30일, 노동조합의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환노위 고용노동소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경제계의 우려를 표명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경제6단체 부회장단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개정안이 공정한 노사관계와 국민경제 발전이라는 노동조합법의 목적에 맞지 않으며 노동조합의 권한 강화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제계는 “노동조합의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입법은 세계적으로도 그 입법례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제6단체 부회장단은 개정안에 따른 근로자 · 사용자 · 노동쟁의 개념 확대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근로자 개념을 확대할 경우 자영업자의 담합행위도 노동조합법을 보호하게 되어, 시장질서에 심각한 교란이 발생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노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에 대한 대국민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한 국민의 80.1%가 노동조합이 불법점거나 폭력 등 불법(쟁의)행위를 했을 때 민사상 손해배상을 받지 않거나 감면받도록 하는 개정안의 내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동조합의 불법(쟁의)행위에 대해 민사상 면책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은 19.9%에 불과했다. 사용자 개념 확대, 즉 ‘근로조건에 사실상의 영향력’이 있는 자를 노동조합법상 사용자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7.1%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파업 등 쟁의행위가 그 목적상 소속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다수를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동쟁의 범위 확대, 즉 ‘노사 간 의견의 불일치가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서 쟁의행위를 허용하도록 하는 조항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3.8%가 반대 의견을 밝혔다. 소송 중인 사건 등 권리분쟁 사항과 경영상 결정 등을 노조의 쟁의행위 대상으로 삼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국민 다수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제11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56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4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참여기업 14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각 기업을 홍보하였으며, 기업IR 영상은 기보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연결하여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기보는 참여기업에 대하여 ▲멘토링⋅교육⋅컨설팅⋅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특허 및 사업화 촉진 전략⋅기술거래⋅R&D 지원과 같은 비금융지원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까지 보증지원 ▲보증비율 95% 적용 및 보증료 0.2%P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2.1(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 한 해 사랑나눔재단과 함께한 기부자를 위한 연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 이어진 기부 릴레이를 통해 전국 80여개 협동조합에서 7억여원의 성금을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재단과 함께해 주시는 기부자분들을 모실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이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함께 고민하고 계획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여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먼저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많기에, 재단이 따뜻한 연말을 준비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아 ‘함께해YOU, 고마워YOU’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8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실시했으며, 전국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중소기업연합봉사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2(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2022년제3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공제 제도 및 가입채널 고도화 △고객 권익보호강화 △복지서비스 개선 및 신규 복지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2023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운용계획(안)’과 자산운용의 투명성을제고하기 위한 ‘2023년도 자산운용지침 수립(안)’등을 의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금리인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 등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체투자 비중 확대 등 자산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내년부터 적극적인 복지사업 실시로 가입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는 2007년 출범 이후 올해 10월말 기준 누적가입자 244만명, 재적가입자 167만명, 21.1조원의 부금이 조성됐으며, 그동안 58만명에게 5조원의 공제금을 지급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생계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해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1(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국 업종별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중소기업 송년연찬회」를개최하고 ‘2022 협동조합 대상 및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2022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해외시장,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신규조합)으로 나눠 시상했다. 협동조합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은 동기술연구조합 설립을 통한 산학연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동공업 및 뿌리산업발전에 기여한공적을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에는 올 한해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중소기업 기술 보호 등 중소기업 애로 해소에 노력한김용판(국힘),성일종(국힘),김경만(민주), 김성환(민주)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는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추진, 기업승계 제도개선과 더불어 지자체 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제정 및성과공유형 R&D사업 실시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제 중소기업도 정부지원만을 바라기 보다는 변화와 혁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