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화순군은 22일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한천면 평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첫 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한천면 평리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이용 안내 ▲원예치료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가랑코에 식물 심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고 관리하면서 소근육을 향상하고 교육 참여 어르신들 간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고려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조 모(78세, 여) 씨는 “이번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이렇게 여러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식물심기를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좋다”면서, “다음 수업에도 꼭 빠지지 않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매회 차 마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오는 4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2025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과 그의 트리오를 초청해 추진하는 행사로 재즈의 정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 지난해 개최된 ‘2024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에는 롭 반 바벨이 솔로로 참여해 화순 청년들과의 협연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는 그의 정식 트리오가 전원 내한하여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재즈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롭 반 바벨 트리오와 함께 드러머로 무대에 오르는 신원주는 화순 출신 청년 뮤지션으로 이번 협연을 통해 국내외 재즈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개최되며, 전석 무료 초대 형식으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에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남 17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남도교육청 내 관련 부서의 장학사 및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지원단’ 28명이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7개 시군의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원단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선 상담, 현장 방문, 화상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무 지원을 펼치게 된다. 지원단은 4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 유보공동교육·보육 ▲ 늘봄학교 ▲ 전남형 미래학교 ▲ 2030교실 ▲ 전남형 공동교육과정 ▲ 학교급 간 연계교육 ▲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 IB 프로그
(웹이코노미)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다. 덩달아서 각급 학교의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남의 생태 전환 교육은 교실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들은 강을 걸으며 물길을 읽고, 숲에서 흙을 만지며 삶을 배운다. 생태 감수성은 수업을 넘어 행동으로, 실천을 넘어 일상의 습관과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생태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탄소중립 선도학교 50개가 운영된다. 일상 속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지9하는 학교’는 올해부터 전남의 전 학교에 의무화돼 시행된다. 숫자가 보여주는 변화의 크기만큼, 전남의 학교는 이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공생을 배우는 생태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2025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교육청의 학생 주도적 실천 중심 ‘전남형 생태교육’ 추진 상황을 살펴본다. ▲ 113개 학교, ‘탄소중립’ 이끌다 2021년 시범적으로 시작된 ‘탄소중립 선도학교’는 2024
(웹이코노미) 장흥군의회는 지난 4월 22일 제298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왕윤채 의원이 대표 발의한‘미국산 LMO 감자 수입 금지’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왕윤채 의원은 “지난 2월 21일 농촌진흥청이 미국산 LMO 감자에 대해 ‘수입 적합’ 판정을 내린 것은 국민 건강과 우리 농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 감자가 국내에 유입될 경우 심각한 사회·경제적 파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건의안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왕 의원은 특히 “미국산 LMO 감자가 수입되면 공급 과잉으로 인해 국내 감자 가격이 급락하고, 결국 우리나라 감자 산업은 붕괴 위기에 놓일 수 있다”며 “해당 감자는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고, 독성물질 축적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행 제도상 미국산 LMO 감자를 식재료로 사용할 경우 유전자변형 표시 의무가 면제돼 국민들이 자신도 모르게 유전자변형식품을 섭취하게 되는 문제도 있다”며,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장흥군의회는 ▲미국산 LMO 감자에 대한 ‘수입
(웹이코노미) 장흥군의회는 4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4월 22일 오후부터 23일까지, 2일간은 장흥야구장 조성사업 등 13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4월 2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접수된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및 접수된 안건을 의결하며 일정를 마무리한다. 김재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현안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22일 김산 군수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 주요 현안, 미래 성장산업과 연계된 신규·공모·지특 사업 등 총 80건, 8,463억 원의 건의사업에 대하여 대응 전략과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무안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459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0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200억원 ▲남악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82억원 ▲톱머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1억원 등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미비한 사항들을 적극 보완하여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을 설명할 예정이며,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도 예산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발표된 2026년 예산안 편성지침에 따라 민생안정, AI·첨단산업 지원, 지역소멸 극복 등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
(웹이코노미) 목포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1일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책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무,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주 및 발주 부서 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어졌으며, 계약 및 현장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각자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중대재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 법령 해설은 물론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가 연금부담금의 안정적인 집행을 위해 3/4분기 부담금까지 반드시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난 4월 17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연금부담금 총 426억 원 중 306억 원만이 본예산에 편성돼 있다”며 “3/4분기까지 필요한 부담금은 362억 원으로 이 중 56억 원이 금번 추가경정예산에 확보되지 않을 경우 재정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어 “연금부담금은 매년 1월 35%, 4월 15%, 7월 35%, 10월 15%의 비율로 집행되는 점을 고려할 때, 총 부담금의 85%는 반드시 본예산에 반영해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현재는 추경 편성을 염두에 두고 예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추경이 누락될 가능성을 대비해 본예산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향후 예산편성에 보다 철저한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미경 자치행정국장은 “내년도 예산편성 시 연금부담금의
(웹이코노미) 학교 등 공공급식에 우리쌀 가공식품 공급을 의무화해 쌀가공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쌀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4월 21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쌀 소비 촉진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주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 조자옥 양곡유통팀장이 ‘쌀 소비대책 및 가공산업 육성방안’,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이유석 가공유통팀장이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각각 발제했다. 토론에는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류기준 의원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노희경 교수 ▲관기초등학교 이혜경 영양교사 ▲농협경제지주 전남지역본부 김성모 부본부장 ▲전남연구원 윤영석 부연구위원 ▲레인보우팜 류광현 연구소장 ▲나주농민회 김선태 사무국장 등 총 7명의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1인당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 쌀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간편식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과 소비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시청 시민홀과 광양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소속 직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위탁 교육 기관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기관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로, 총 12회차(회차당 2시간) 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이 투입된다. 매회 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2~3명이 보건복지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과 절차에 따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뇌·심혈관 질환의 원인과 개념 ▲심정지 인지 및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올바른 응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평군은 22일 “건강한 노후생활 실현을 위한 ‘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걷기 프로그램이 전날 해보면 상모마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상모·하모·운곡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둘레길 1.8km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함평군은 매년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 의지 고취와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생활터 중심 소그룹 걷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중 1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 중 최고령 참가자 8명을 선발해 ‘걷기 여왕’, ‘걷기 공주’, ‘걷기 왕자’ 등의 상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참여자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도 챙기고 웃음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들이 확대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자매결연도시 주민에게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함평군은 22일 “자매결연도시 주민이 축제 기간 중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축제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해 해당 지자체 주민임을 확인해야 한다. 할인 대상 도시는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지 할인 협약을 체결했거나 예정 중인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남해군 ▲충청북도 제천시 ▲서울특별시 강북구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상남도 함안군 ▲부산광역시 사하구 등 총 7곳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할인 혜택은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치단체 간 유대감과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평나비대축제장을 방문해서 자
(웹이코노미) 신안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성군에서 열린‘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3개 종목에 선수 204명 포함 30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배드민턴(2위), 당구(2위), 농구(3위), 바둑(3위), 사격(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순위 7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24년 6위, 2023년 6위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성적은 적은 인구와 섬 지역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안군은 관내 종목단체와 생활체육 동호회에 스포츠용품과 훈련 장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스포츠강좌를 개설하는 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비금·암태·지도 국민체육센터와 자은 파크골프장 건립 등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내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 체육 발전을 위해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개최한다.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개최한 김밥페스타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군이 개발한 신안 김밥 9종을 판매한다.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형상화한 신안정원김밥, 리코타치즈를 넣은 리치김밥, 새우와 김을 섞어 만든 전을 김밥 안에 넣고 감싼 김전김밥이 대표적이다. 김밥 가격은 행사기간 동안 2,000원부터 최고 5,000원까지 착한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와 바티칸 교황 수석셰프인 부로노칭골라니의 쿠킹쇼와 신안김밥 개발자에게 배워보는 신안김밥 쿠킹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진행한다. 또한, 신안정원김밥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김밥 만들기와 슬로시티 홍보 체험존, 어린이 놀이터를 운영하며 페스타에 참여한 모든 관광객에게 신안쌀, 땅콩강정 등 1,500여 개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자은도 해변에서 개최되는 김밥페스타는 전년보다 확장된 공간에서 진행되며 주변에 조개박물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