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중소기업 60년 역사를기념하고 100년의 미래비전을 담은 조형물을 여의도 중기중앙회 정문에 설치하고중소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목)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 <떠오르는 빛(Rising Lights)>은 국내외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정정주 작가(성신여대 조소과 교수)의작품으로, 60개빛의 층이 쌓아올려진 형태로 제작됐다. 60개 층은 중소기업 60년의 역동적인 도전과 성장의 시간을 마치 빛의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했고, 구조물 내부는 빛의 유연한 흐름으로 가득 채움으로써 중소기업이 추구하는 끊임없는 변화와 경계 없는 소통과 융합, 미래로의 도약을 보여준다. 조형물은 7미터 높이 금속구조물에 LED를이용한 빛의 흐름을 채운 작품으로여의도 공원과 마천루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조형물이 중소기업인들에게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아름다움과 신선한 예술적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1(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가입고객 등 1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 출범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란우산 고객센터 우수직원 등 제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대해 중기부 장관 표창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노란우산 가입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3개 지역별로 설치한 ‘지역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이어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이‘노란우산 복지사업 추진 로드맵’을발표하고, 내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탤런트 정준호‧남보라를 위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가입자 167만명 달성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노란우산의 15주년을 축하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복지사업을 통해 가입자 간 협력‧상생모델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은 2030년까지 가입자 300만명, 부금 50조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객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1(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현장애로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차관보 △김범석정책조정국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변태섭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중기중앙회장 △이정한여성경제인협회장 △최봉규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김분희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업종별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 △기준금리 변동 폭 이상의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자제 △신용경색에 따른 한시적 신·기보 보증한도 확대 △공공 조달시장 납품단가연동제 확대 적용등 8건의 현장건의와 △중대재해처벌법 처벌수준 완화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등 10건의 서면건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운송거부로 중소기업의 수출길이막혀 해외 거래처의 주문이 끊기고 있다”며 “화물연대는 하루빨리 운송거부를철회해야 하며, 정부는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
정부가 규제와 처벌만으로는 중대재해 감축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율 중심의 예방체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한 것에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 또 고위험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 인증제를 신설하기로 한 것은 자금력과 행정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감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전 세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강한 처벌 규정을 그대로 둔 채, 위험성 평가의 의무화를 통한 새로운 처벌 규정을 마련하는 것은 오히려 노동 규제를 강화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위험성평가 의무화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수준을 완화하거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일원화 등 법률체계 정비와 함께 점진적이고 신중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의무설치 대상을 기존 100인 이상에서 30인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가뜩이나 자금·인력난에 시달리는 영세 중소기업들의 행정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우려가 크므로 재고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정부는 안전보건기준규칙 등 현장에서 지키기 어려운 과도한 법령(시행령 등)·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것부터 속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역량 있는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30(수)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729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의거해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다. 채용분야는 사무직이며 연령,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5급)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현업부서 인턴십을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이번 채용은 역량있는 지원자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절차가 많이 변경된다. 필기전형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논술시험을 통해 논리력 등을 평가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PT면접, 토론면접, AI역량검사 등의 방식이 도입된다. 또한 면접시간도 대폭 늘어나 지원자들에게 충분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예상된다. 서재윤 중기중앙회 인사부장은 “소통, 전문성, 책임, 혁신, 열정 이라는 중기중앙회 인재상에 걸맞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제도를 많이 개선했다”며 “열린 채용을 통해 능력있는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29일(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회원조합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 3천5백만원을 中企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하며, 경제 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국콘크리트(연)는 전국 11개 시도의 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1966년 설립됐으며, 단체표준인증 및 심사, 공공구매 지원, 품질경영 및 기술지도 등 콘크리트 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콘크리트(연)는 2012년 재단 설립부터 매년 中企사랑나눔재단에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지속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1억 3천만원을 후원해 누적 후원 1억원 이상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9988사랑나누미 명장’을 수여받았다. 김동우 한국콘크리트(연)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콘크리트(연) 회원조합과 후원금 전달식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계의 나눔을 통해 경제적 침체 분위기를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전환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9일(화), 여의도 재단 사무국에서남향푸드또띠아㈜(대표이사 이군신)와 함께 4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진행했다. 남향푸드또띠아㈜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도 4천만원 상당 브리또·또띠아를 후원해 재단의 지속적인 나눔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또한 이날 4천만원 후원으로 누적 후원금액 1억원을 돌파해, ‘9988사랑나누미 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는 “후원물품이 필요한 수혜자에게 전달되고, 감사한 인사를 받을 때 행복한 사회구성에 일조한다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29(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서울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논의를 위해 마련된자리로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환 경제일자리기획관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서병문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 예산 확대 △자동차 정비업소에 전기차 충전소보급△「서울시 기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및 기업승계 센터 설립 △서울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건설공사 도시철도공채 매입관련 개선 등7개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현장건의 외에도△고척산업용품 상가단지내환경개선 비용 지원 △서울시 탄소중립을 위한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대상 및 지원기간 확대 등6건을서면으로전달했다. 김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28(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자원봉사자 130명과 함께 10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서 소외계층 1,0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연말을 맞아 ‘함께해YOU, 고마워YOU’라는 슬로건으로 진행중인 다양한 나눔 활동의 첫 번째행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3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100여명의 중소기업 가족으로 이뤄진 봉사단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시장물가 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올 겨울은 유독 약자에게 힘든 시기가 될 것 같다”며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의 겨울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는 “중소기업인들의 따뜻한 온정이 잘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급식소에 다양한 음식으로 요긴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기부릴레이를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의 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중소기업인의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겨울방학 기간 착한식당을 통해 결식아동에게 무료식사도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28(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제2차 공정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경제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및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를 비롯해 △김학수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이사장△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봉의 서울대학교 교수△정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등 중소기업 업계 대표 및 학계·법조계·연구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발제자로 나선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는 일본의 중소기업협동조합단체협약제도 및 관련 사례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의 교섭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단체협약 제도를 도입해야 하며, 더불어 담합 적용이 배제되는 중소기업 공동행위 기준을 명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번 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양극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협상력의 격차를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써, “우리나라에도 중소기업의 공동행위에 대해 담합적용을배제하는 규정 등이마련돼있으나 형식적인 수준”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제조업체 1,400개(매출액30억원·상시근로자 10인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11.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2년 하반기(8월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직 129개 직종의 하루8시간근로 기준 평균일급은101,116원으로, 2022년 상반기 100,697원보다 0.4%, 2021년 하반기 98,336원보다 2.8% 각각 상승했다. 주요 직종별로 부품조립원의 조사노임은88,920원으로 올 상반기 대비0.6%상승했고 단순노무종사원은 84,618원으로 0.4%, 작업반장은 121,072원으로0.1%각각 올랐다. 금액 순으로는‘화학공학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46,603원으로 가장 높았고, ‘유리절단및재단원’이 74,494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11.30(수)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온·오프라인「韓-UAE 식량안보 및 ICT 기술 웨비나 &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주한UAE 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의 양국 기업 30여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기중앙회-UAE 경제부 및 중기중앙회-기정원 간 업무협약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스마트팜, 첨단 농업기술 등 식량안보 및관련 ICT 기술 분야의 양국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웨비나와양국 기업 간 B2B 상담으로 구성돼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웨비나 외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세션이추가돼 국내 기업들에게 현지의 산업 정책·현황 및 기업소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국내 스마트팜 전문가 발표 및 상담이 제공됐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양국 간에 관련 분야 중소기업들 간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의 장”이라며, “중기중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 분야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29(화)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업종별 협동조합 및 단체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종별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및 단체 임직원에게 ESG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ESG·탄소중립과 같이 비용부담 및 인력부족 등으로 중소기업이 개별대응하기 어려운 이슈들에 중소기업 관련단체가 공동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한국ESG학회 문성후 부회장)△‘K-ESG가이드라인의 개요’(한국생산성본부 정광호 팀장)△‘탄소중립에대한 이해 및 대응’(에코앤파트너스 고순현 부사장)△‘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및 대응’(포스코건설 구권호 선임고문)등의 강의로진행됐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올해 협동조합이 추천한기업들에 대해 ESG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고, 탄소중립 컨설팅을 통해 업종별 공통 온실가스 감축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업종별 협동조합이 ESG라는 새로운 이슈에 정부-중소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온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대상으로 『2022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81.7로 전월대비 0.6p 하락하였다. 이는 올해 9월(83.2)부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인 것으로, 하락폭(△0.6p)은 전월(△2.8p) 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최근 금리인상 기조와 고물가, 글로벌 경기부진 등 불안 요인이 가중되면서 중소기업 체감경기 약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제조업의 12월 경기전망은 82.5로 전월대비 0.9p 하락하였고, 비제조업도 81.3으로 전월대비 0.5p 하락하였다. 건설업(78.6)은 전월대비 0.7p 하락하였으며, 서비스업(81.8)은 전월대비 0.5p 하락하였다. <업종별 분석>제조업22개 업종 중 금속가공제품(10.8p↑), 가구(5.7p↑), 의복,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4.6p↑) 등7개 업종에서 전월대비 상승하였고, 기타기계및장비(7.8p↓), 종이및종이제품(7.7p↓), 의료용물질및의약품(6.7p↓) 등 15개 업종에서 전월대비 하락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경제단체-고용노동부 간 인구위기 대응 협약식이 12.2(금) 오전 9시, 경총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역대 정부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각종 휴가·휴직제도 확대로 일·가정 양립을 촉진해 왔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였다. 합계출산율 1 이하인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다. 저출산 문제에 관한 우리 사회의 대처가 과연 적절했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출산·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 계속적인 제도 확대가 있었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초가 되는 일·가정 양립은 육아휴직 등 양적인 제도 확대만으로 조성되지 않는다.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 없이 노동시장에 더 오래 머물 수 있게 하려면, 개인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 형태의 고용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가 생겨나는 디지털시대인 만큼, 과거 산업화시대에 적용되던 고용관련 제도를 산업현장의 변화에 맞춰 유연한 시스템으로 바꾸어야 한다. 또한 공정한 경쟁기회와 능력에 따른 보상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