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안군은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예방접종사업 수행과 홍보,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하여 전국 우수 보건소 17개소를 선정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신안군이 선정됐다. 군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을 포함한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주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중요성을 알리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률(87.5%) ▲어르신 폐렴구균(66.9%) ▲코로나19 예방접종률(59.6%) ▲12세 여아 HPV 예방접종률(91.6%) 등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을 초·중등 영어 기초학력 향상 내실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학교급별 맞춤형 영어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며 전남형 글로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영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영어 학습 가이드단’ 121명을 양성·운영하고 있으며, 파닉스 지도와 영어 동화책(교과서) 읽기 중심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중등까지 연계된 ‘초·중등 영어 교과연구회’(15팀)는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수업자료와 학습 방법을 연구하며, 학교급별 맞춤형 영어 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는 올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영어 그림책 읽기 한마당’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습 가이드단과 교과연구회에서 개발한 수업 사례 및 자료들이 공유되며, 영어 기초학력 향상의 방향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교류 활성화도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Hello, e-Friends!6기’(82팀), 호주 화상교육(30교), 글로컬 전남 국제교류 선도학교(28교) 운영 등 온라인 기반 교류는 물론, 교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4월 16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국제농업박람회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운영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기술원이 직접 맡아 주도적 추진체계로 전환된 점이 가장 큰 변화이며,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며, 총 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승철 의원은 이번 박람회 행사 준비 상황을 살피며 “콘텐츠 내실화와 예산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연속성과 실효성을 갖춘 박람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농업기술원 김행란 원장은 “해외 25개국 바이어 초청, 40만 명 관람객 유치, 청년층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농식품 수출 상담회, 쌀·축산물 등 지역 특산물 홍보 콘텐츠 등을 준비 중이지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 관련 예산이 추경에 반영되지 못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신 의원은 “전남 농업을 대표하는 박람회가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4월 16일 농축산식품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실제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며 조사료 생산 지원, 개 사육농장 폐업 지원, 대도시 농산물 판촉전, 방역 침출수 처리 등 전 분야에 걸쳐 날카롭게 질의했다. 박 의원은 먼저 ‘조사료 생산 지원사업’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농가의 하계조사료 신청률이 낮다’라는 기사가 보도되고 있는데, 그와 반대로 예산은 계속 증액되고 있는 구조에 대해 실제 예산이 소진되는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조사료 관련 사업이 복수 항목으로 구성돼 있긴 하지만, 수요 중심 배정 방식의 문제와 행정적 대응의 실효성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 사육농장 폐업·전업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전남도 내 135개 농가 중 64농가가 신청한 상황에서, 폐업 기준, 보상금 산정 방식, 남은 개체 처리 등 복잡한 조건들이 실제 농가의 조기 이행을 저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n
(웹이코노미) 기후 변화로 대형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진 가운데, 헬기 진화만으로는 확산을 막기 어려워 사전에 방화선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8)은 지난 4월 17일 열린 환경산림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산불방지 대책비와 관련해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화선 구축과 사전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화선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 내 일정 너비의 공간을 확보해 가연성 물질을 제거한 구간으로 주로 임도(산림도로) 등이 활용되고 있다. 김정이 의원은 “최근 산불 대응이 헬기 투입 등 진화 장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임도 등 정비되지 않은 방화선의 낙엽들이 거센 바람을 타면서 불씨를 키울 수 있다”면서 “기후변화 속 헬기만으로는 산불의 확산을 막기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상 기후로 대형 산불이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다”며 “건조한 날씨가 찾아오기 전 방화선에 낙엽과 같은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지리산 등 국립공원까지 위협한 산불은 주한미군 헬
(웹이코노미) 순천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3개 전 종목, 376명(선수 237명, 임원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순천시는 2024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목별로는 배구, 소프트테니스, 축구, 족구에서 1위를, 탁구, 골프, 궁도, 농구, 바둑, 복싱에서 2위를, 유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골고루 상위권을 기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땀으로 각오를 다지고, 열정으로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의 노력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전남 제1의 도시답게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일명 땅꺼짐) 사고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순천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관내 대형 공사장 및 지하개발 관련 인‧허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반침하 우려 지역에 대한 현황 공유 ▲부서별 지반침하 원인 분석 및 대응체계 정비 ▲향후 점검 및 정비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관내 지반침하 발생 및 우려 지역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여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2주간(4. 28. ~ 5. 9.)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 및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반침하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고, 테니스에도 관심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영암중 심형준 학생의 바람에 경희대 체육학과 이준수 학생은 구체적 방향 설정이 먼저라고 조언했다. “체육 선생님이 꿈이라면, 체육학과에 진학해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방법이 있다. 아직 중학생이니 체육 선생님이 될 구체적 내용을 먼저 꼼꼼히 알아보고 차분하게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테니스 실력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테니스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스포츠 지도자·심리학자·마케팅전문가 등 다양한 진로에도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 영암중학생 15명과 경희대학생 14명이 21일 영암군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티와 멘토로 만났다. 이 대학생들은 영암군과 경희대의 협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2025 사회혁신스쿨 로컬 브랜딩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26일 동안 영암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 도시 재생, 청소년 멘토링 등 지역을 혁신할 아이디어를 만들고 있다. 형준·준수 학생 이외에도 디지털콘텐츠학, 조리서비스경영학, 미디어학, 외식경영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은
(웹이코노미)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근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함유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 ‘봉황’을 출시하며, 지역 농업과 건강 식문화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봉황’은 인삼과 새싹삼 등 건강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사포닌을 쌀에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성 쌀로, 미호벼 품종을 기반으로 황칠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자재를 벼 생육 중 3~4차례 살포해 생산된다. 이 과정을 통해 쌀 1g당 34.9㎎의 고함량 사포닌이 함유돼, 밥 한 공기(210g 기준)에 약 30mg의 사포닌을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년근 인삼 1~2뿌리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강진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달욱 대표는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봉황쌀은 이유식부터 수험생 면역력 강화까지 온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며 “특히 7분도미로 도정해 쌀눈을 살리고, 백미보다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현미보다 소화가 잘 되는 균형 잡힌 쌀”이라고 설명했다. 봉황은 단순한 기능성 쌀을 넘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32개 농가가 100ha에서
(웹이코노미) 완도군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식 어장 정화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양식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5억 원을 투입하여 완도읍 장좌리 등 5개 어촌계 양식 어장(763ha)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매년 어촌계 단위로 신청을 받아 어촌계 면허 유효기간, 양식 어장의 오염 심화 정도, 어장 재배치 여부 등 사업 추진 가능성 및 주변 어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완도군에서는 지난 5년간(2020~2024년) 총 30억 원을 투입, 26개 어촌계 2,767ha의 양식 어장을 대상으로 정화 사업을 추진하여 총 868톤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은 바다의 자정 능력 회복으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수산물 품질이 향상되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어장 정화선 이용 찾아가는 해양 쓰레기 수거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 운영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사업 등 총 46억 원을 투입해 해양 환경 개
(웹이코노미) 나주시보건소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흡연 예방 인형극’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흡연 예방 인형극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흡연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흡연 예방 인형극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을 미취학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백설공주와 마녀’ 이야기로 재구성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믹 마술, 금연 약속, 체험 활동 등 미취학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 인형극은 어린이집·유치원 50개소에서 미취학 아동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흡연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흡연 예방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이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에서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지난 18일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3~5월)이 되면 높아지는데, 이는 계절적 변화, 졸업과 입학, 구직 등 환경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상대적 박탈감,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면서 자살 증가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센터는 ▲스스로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어려울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안내 ▲온라인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자살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순군 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지난 4월 19일 토요일 '2025 다육가드닝 전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주관하는 다육가드닝 대회는 2월 28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1차 심사 30작품을 선발, 최종적으로 10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023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차인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반려식물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다육가드닝 분야 ▲최우수상은 마다가스카르의 향수를 출품한 안재홍님이 차지했으며, 다육아트 분야는 ▲오아시스 유토피아를 출품한 오수란님의 작품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전국에서 다육 작품이 출품 및 시상되고 있다”라며, “화순군이 추진하는 난 산업육성과 함께 반려식물 미래형 신산업 발전의 중추 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지난 4월 19일 토요일 16시 화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 공정식 전국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식 전국 가요제’는 가수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 ‘적벽 가는 길’ 등을 작곡한 화순 동면 출신인 공정식 작곡가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이다.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TV조선 ‘싱코리아’ 녹화 방영으로 큰 관심을 불러 모은 가운데, 본선 진출자 14개 팀이 기량을 선보였다. 16시부터 진행된 공정식 전국 가요제 1부에서는 난타, 댄스, 가요 무대 등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의 흥을 북돋웠으며, 이후 18시 30분부터 진행된 공정식 전국 가요제 2부에서는 본선 진출자 14개 팀의 열창과 김용임, 김용필, 신성, 강예슬, 빈예서, 임금님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가요제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본선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화순 11경 상, 특별상을 선발했으며, 수상자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가요제의 녹화분은 오는 5월 18일 일요일 16시 TV조선 ‘싱코리아’에서 방송
(웹이코노미) 전남소방본부와 한전MCS가 21일 전남소방본부에서 도서지역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7월 안마도 자가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의용소방대원 2명이 다목적 소방펌프차를 활용해 기숙사 화재를 초기 진화한 사례를 계기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도서지역 근무 한전MCS 직원 의용소방대 가입 ▲다목적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화재 초기 대응 ▲ 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대응 ▲ 지역주민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이다. 한전MCS는 도서지역에 200여명의 검침요원들을 배치해 자가발전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 전기 검침 등 다양한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전MCS 도서지역 근무 인원을 의용소방대로 영입하고 전남 소방에서는 화재진압 훈련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도서지역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전남은 전국 섬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전남 도서지역 재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