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5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104명으로 승진 71명(7급 9명, 8급 62명), 전보 14명, 파견 등 6명, 신규임용 13명이다. 이번 인사는 매년 1월과 7월 정기 인사와는 별도로, 휴직 및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기관(학교)에 필요 인력을 신속히 충원함으로써 조직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하위직 공무원의 낮은 보수와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 인사를 격월(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로 시행하는 등 승진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인사도 그 일환이며, 조직 내 사기 진작과 인사 적체 해소가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승진 적체 해소와 하위직 처우 개선을 위해 정기인사 외에도 다각적인 인사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며, 균형 있고 합리적인 인사 정책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이 역량을 펼치고 업무에 전념할 수 환경을 만드는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21일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장,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며 차별이 아닌, 존중, 시혜가 아닌 동행의 관점에서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여러분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주신 용기와 인내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과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이 제389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하천 퇴적토 준설을 위한 예산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전라남도가 하천 퇴적토 준설을 위한 2025년 수요조사 결과, 도내 21개 시군 199개소에서 총 20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실제 확보된 예산은 총 21억 원(기정액 16억 원 + 추경 5억 원)에 불과해 사업 추진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강정일 의원은 “하천 퇴적토 준설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예방조치임에도, 수요 대비 10%에 불과한 예산으로는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렵다”며,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투자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위기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극한강우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천 정비를 제때 하지 못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예산편성과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실효성
(웹이코노미)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4월 17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인증화장품 도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전라남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품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인증이 이뤄지고 있다”며 “화장품과 의약외품 등 다양한 분야로 인증 대상을 확대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도는 이미 인증화장품 제도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며 “전남 역시 인증제도를 도입해 글로벌 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인증화장품’ 제도를 통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화장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21개사 107개 제품이 인증을 받아 판매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탈리아 등 해외 박람회 참가와 수출계약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양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재 도지사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인증 마크를 통해 유통을 지원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전남 도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섰다. 박형대 의원은 “자전거는 국민 건강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에 가장 효과적인 교통수단이다”며 “전남도의 자전거 정책이 그동안 자전거도로 등 인프라에만 중점을 두고 정작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지원에는 인색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흥군의 경우 자전거 수리점이 모두 사라진 상황에서, 장흥군농민회가 광주 광산구 이동수리센터와 협약을 맺어 ‘자전거 이동수리점’을 시범 운영하는 등 지역 인프라의 취약점이 드러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시군 자전거 이동수리점 운영 지원과 함께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사업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남에서는 나주시와 영광군만이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있을 뿐, 도 차원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현재 도의회 입법팀, 전남도청 소관부서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상반기 내 조례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며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연령 제한 폐지 촉구 건의안’이 지난 4월 16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성농업인은 농업 활동 외에도 가사노동과 육아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농촌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조차 받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여성농업인이 건강관리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2022년부터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2025년까지 연간 5만 명 수준으로 검진 대상자를 늘려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행 제도는 51세에서 70세까지만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어, 실제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체 여성농업인의 건강 현실과 검진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여성농업인 중 71세 이상은 약 40만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4월 16일 중마동 자치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18개 후원기업과 가정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 자녀 이상 가정-기업·단체 간 자매결연’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공동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광양시 아동보육과는 광양상공회의소의 협조를 바탕으로 총 44개 기업·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들은 네 자녀 이상 68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8,160만 원의 후원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결연 기간은 1년이며, 기탁된 후원금은 재단을 통해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씩 양육지원비로 지급될 예정이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연 사업에 함께해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구는 도시의 경쟁력인 만큼, 다른 기업들과 함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
(웹이코노미) 광양시가 전국 최초의 원스톱(One-stop) 통합행정 플랫폼인 광양시 모바일 앱(App) ‘MY광양’을 개발해, 4월 22일부터 시범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앱 ‘MY광양’은 생애복지플랫폼 2.0 완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광양시의 모든 행정서비스와 생활편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 선제적, 맞춤형으로 제공해 시민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 총 기능은 22개이며, 주요 기능으로는 ▲고시·공고, 보도자료 등 시정 소식 ▲500개 이상의 복지정책 검색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발급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신청 ▲시민 아이디어 접수 ▲통합예약 기능(24시 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체육시설 등) ▲각종 생활정보 안내(병원, 약국, 전기차충전소 등) ▲재난정보 알림 ▲정책투표 및 설문조사 ▲긴급복지 SOS 신청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읍면동 소식 등이 있다. 또한 ▲광양시 6개 홈페이지 통합로그인(SSO) 기능 ▲나에게 필요한 메뉴를 설정하는 나의메뉴 기능 ▲업무로 담당부서 검색 및 전화연결 기능 ▲시정 전반에 대한 민원상담 채팅 서비스 ▲정보를
(웹이코노미) 구례군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및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등 구례군 일원에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마당 29종목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례읍 시가행진과 군민의 날 체육행사, 군민 노래자랑, 남악제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군청에서 시작해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시가 행진으로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서 공설운동장에서는 읍·면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군민의 상 수상자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장학금 기부와 구례학사 확장 이전 등 인재육성에 기여가 많으신 장용갑님께서 수상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줄다리기, 400m 계주, 족구, 축구, 게이트볼, 씨름, 단체줄넘기, 파크골프, 한궁 시범경기까지 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재경구례군향우회에서 300여 명의 향우가
(웹이코노미) 나주소방서는 실제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해 저연차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차량사고 구조기술 숙달훈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주119구조대 및 관내 119안전센터 소속 저연차 현장대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전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구조활동 전반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차량지지대를 활용한 차량 안정화 훈련, 전문 강사 시범 교육, 2개조 실습, 드릴랜스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현장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교육에서는 구조대원의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차량 배치 위치, 파편 및 유류에 의한 화재 위험 대응, 작업 전 구조 대상자의 경추·척추 보호 등 기초 안전수칙과 응급조치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졌다. 또한 전기차 사고에 대비한 드릴랜스 사용법과 화재 대응 절차에 대한 별도 훈련도 진행되며, 최신 차량 구조에 대한 대응력까지 끌어올렸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구조 장비의 숙련도는 물론, 실제 사고 현장에 투입되는 저연차 대원들의 자신감과 판단력 향상을 위한 것”이
(웹이코노미) 전남 나주시의회는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재남 의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재남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4월 16일 열린 건설교통국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의 저상버스 도입 현황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실태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 마련과 기반시설 개선을 강조했다. 박종원 의원은 “전라남도는 2023년 교통약자 실태조사에서 전국 평균(30.9%)보다 높은 38.1%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약자 비율을 기록한 지역이지만 저상버스 도입률은 전국 평균에 반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며, “전남이 CNG·수소·전기버스 등 저상버스에 필요한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정은 이해되나, 그렇기 때문에 더욱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과 지역별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남은 농어촌 지역이 넓고 고령 인구 비율도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차량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의 관점, 숫자가 아닌 현장 체감의 관점에서 교통복지 정책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적 개선과 실질적 이용환경 마련에 전남도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례)은 지난 4월 16일 제389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예산 구조 변화 속에서도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LED 유도등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이번 사업은 당초 소방안전교부세 공모사업으로 계획됐으나, 공모사업비가 지자체 사업비 배분 비율(소방 75%, 안전 25%)에 포함되면서, 해당 사업 예산은 도비로 전환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현창 의원은 “보행자 교통사고는 주로 야간 시간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는 도민 안전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재원 구조가 변경되더라도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하고, 계획된 구간에 반드시 설치가 이뤄지도록 행정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영구 도민안전실장은 “본 사업은 소방안전교부세 배분 기준에 따라 재원 구조 변경이 불가피했던 사안”이라며, “현재
(웹이코노미) 곡성군이 지역 내 1인 자영업자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1일 전했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근로자가 실직하거나 산업재해를 당했을 때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보장제도다. 근로자들은 소속 사업장을 통해 의무적으로 가입하기 마련이지만, 자영업자는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입률이 저조하고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곡성군은 지역의 1인 자영업자를 사회안전망으로 편입하기 위해 2021년부터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용·산재보험료를 지원하며 가입을 적극 독려해 왔다. 사업 신청자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20%를 지원받고, 산재보험은 등급에 따라 30~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금 선납 후 환급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보험의 경우 정부에서 50~80%를 별도로 지원하기 때문에, 정부와 군의 지원사업을 모두 신청할 경우 등급에 따라 사업자는 최대 70~100%까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이나 산재보험에 가입한 곡성군 1인 자영업자라면 누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곡성군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특별 모금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곡성군청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 각종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총 1,800여만 원이라는 성금이 모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많은 공직자와 지역 주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곡성군 또한 5년 전 수해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전국 지자체의 도움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 그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모금에 참여하게 됐고, 이번에 모인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재난을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며, 곡성군의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북 영양군을 비롯하여 산청군, 안동시, 영덕군, 청송군 등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지자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